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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날씨 쨍쨍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2-07-13 07:19:32

남편 출근 시키고

아이 아직 일어나기 전이라 ...잠시 컴 앞에 앉았는데.

밤에 천둥 번개 치고 그랬었어요? 깜짝 놀랬다는!

 

게다가 오늘내일 호우주의보 어쩌고..강풍 어쩌고 하는데

여기는 완전 햇볕이 눈부신 한여름 날씨인데요. 갸웃.

 

아이 태권도 학원에서 내일 야외 행사가 있는데

할지 안 할지 아직 결정을 못하던데...

날씨가 이러니...선뜻 보내주세요...할 수 없을 듯.

 

와우..정말 날씨 변덕이군요.

예보상으로만 봐도 우산 가득이던데...갸우뚱~~~

IP : 182.209.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2.7.13 7:58 AM (211.234.xxx.35)

    그러게요. 여기도 강남인데 정말 거짓말처럼 갰어요. 불과 몇시간전까지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내일 약속 취소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말예요.

  • 2. 창원
    '12.7.13 8:02 AM (211.244.xxx.167)

    새벽에 천둥소리에 깼어요
    비도 장난아니게 왔구요^^

  • 3. 베란다열어놓고잤는데
    '12.7.13 8:12 AM (211.234.xxx.81)

    비 들이쳐서 난리가났네요~

  • 4. 수원도
    '12.7.13 8:30 AM (211.234.xxx.33)

    새벽 4시경 천둥번개 때문에 놀라서 일어났었어요. 창문 닫느라 일어나 보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라구요. 지금은 화창해요

  • 5.
    '12.7.13 8:34 AM (115.136.xxx.24)

    용인도 새벽에 천둥번개 대단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네요

    아이 학교 보내는데 우산을 보내야하나 갸우뚱 했다니까요

  • 6. 눈부신날싱아
    '12.7.13 9:02 AM (211.36.xxx.39)

    어제 일기예보라면, 오전부터 내내 비가 내려야하는데,기상청 예보가 안맞는건 하루이틀이 아니고,ㅋㅋ 항상 장마철이다,폭우 예상된다고 시끄러울땐 막상 별거 없더라구요. 큰 비로 침수되고 그런건 장마 지나거나 아무런 예보 없을때고.

  • 7. 맞아요
    '12.7.13 9:13 AM (182.209.xxx.42)

    비 온다 온다....조심시킬 때는 막상 덜 오고

    해 쨍쨍 혹은 흐림 예보에 엄청 쏟어져서 피해가 막심하고
    등산객 조난당하고...

    뭐. 하늘이 하는 일을 인간이 어찌 미리 조심하겠습니까만은..
    ..

    그런데...고개 들어보니
    아침 일찍 보다 갑자기 엄청 흐려니긴 했네요.

    비 온다 하니 오겠죠 뭐..^^

    써놓고 보니 글이 너무 간사한 듯..ㅋㅋㅋㅋㅋㅋ

  • 8.
    '12.7.13 9:53 AM (222.107.xxx.181)

    죽어라 내렸는데....
    번개가 쉴 틈 없이 번쩍거려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잤어요.
    무섭게 내렸어요.

  • 9. 저도..
    '12.7.13 10:14 AM (218.234.xxx.25)

    자다가 벌떡 일어났네요. 천둥 소리 때문에.. 원목 마루 물 들이칠까봐 베란다 문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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