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몰랐었는데... 저는 오선칠 여사님의 팬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글 올리시면 열심히 댓글 달아 드리고, 조회수 높여 드리고, 본의 아니게 대문으로 올려드렸습니다.
그 분이 제 댓글을 복사해서 이견을 말씀 하실 때, 조근조근 짚어가며 대화도 나누었구요...
개별적으로 뵈면 그 분도 나쁜 분은 아닐 겁니다....
아뭏든 앞으로는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지, 진정 팬클럽 회원이 될 것인지, 아니면 조용히 있을 것인지... 깊이 깊이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모든 82 님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외세의 침략에도 끈질기게 살아 남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태에서 단기간에 성장한, 세계 그 어느 나라 사람보다 속정 깊고 머리 좋고 손재주 있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고 평안히 주무셔요~
우리가 비록 완벽하지는 못해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인인 것이 진정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