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도 잘안하고.
과자 음료수 햄버거 피자 이런건 쳐다도 안봤고.
거의 먹어보지도 않았어요. 치킨 마찬가지.
햄 종류도 안좋아하고
길거리 음식도 거의 안먹었거든요( 누구 만나서 먹자 하면 좀 먹는편이었네요)
요즘은
식성이 바뀌네요
방금 햄 익혀서 먹고,
오늘은 시장 보던 길에 어묵 튀긴거 있죠 그것도 먹고
이틀 연속으로 라면도 먹었어요( 라면도 몇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였거든요)
30대중반 되어 이렇게 식성이 바뀌는지.
보통은
채식 위주로 먹고( 고기도 별로 안좋아했어요 지금도 그닥 좋아하진 않네요)
했는데
자꾸 요즘 안먹던 음식 땡겨요.
피자도 한조각도 못먹었는데
두조각도 먹고 치킨도 가끔씩 입에 대기도 하고 그러네요..
자꾸 외식도 하고 싶구요..
날씨가 그래서인가 아님 심리적인것 때문일까
식성이 바뀌네요 좋게 바뀌면 좋겠고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