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폴리영어학원 문의좀 드릴께요

..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12-07-12 23:27:09

초등2학년 여자아이에요

폴리를 다닌지는 이번달까지 4개월이 되었어요

첫시험(먼슬리테스트)은 잘봤지만 보케을 평균점수보다 15점 정도 못봤어요

두번째시험은 레벨테스트였는데 역시나 보케를 망쳤고

아직시험에 익숙하지 않는다고 해도 보케부분 빵구가 너무커요

단어를 따로 외우게 하지는 않고 보케부분을 영영으로 읽기만 시키고 있어요

6월말에 본 세번째 시험 (먼슬리 테스트)에서는 전체적으로 너무 못밨어요

그중 보케가 평균점수보다 15점 정도 ㅠㅠ

리딩이나 사이언스등 다른것도 다 못봤네요

아이가 영어학원을 힘들어하지는 않아요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숙제도 혼자서 잘해가요(완성도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선생님도 다른아이는 숙제도 힘들어하고 그러는데 너무 적응을 잘 한다고....

그렇지만 시험부분에서 자꾸 실망스럽네요

보케 부분이 이렇게 부족하다면 차라리 집에서 영어책을 읽어야 하는게 아닐지 고민스러워요

아이를 좀더 쉬운곳으로 보내고 싶은데 1년후에 지금보다 실력이 떨어지면 후회할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비우는게 어렵네요

집에서 책읽고 cd듣고 매일1시간씩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집앞에 조금만 영어학원(아이가 여기에서 파닉스를 배웠어요)를 다니고 싶다는데 거길 보내야 할까요

이유는 쉽고 시간도 1시간씩이라(매일) 좋다고 하네요

근데 조금만 영어학원인데 입소문이 나면서 학원이전을 하면서 평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아무래도 상업적으로 많이 바뀐것 같아요

아이가 셋이다 보니 첫애를 제가 많이 신경을 쓸 수가 없네요

둘째도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이라

정답은 없겠지만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IP : 124.199.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13 12:00 AM (220.79.xxx.203)

    기억이 가물가물...
    저희 아이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폴리 다녔는데요,
    폴리에서 상당히 잘 배웠다고 생각해요.

    저는 1,2학년때는 숙제를 많이 봐주는 편이었는데,
    특히 단어를 한번 짚어줬어요. 대단한건 아니고,
    미리 배울 단어들 한번 설명해줬구요.
    그리고 먼쓸리 시험보기 전에 한번 복습하게 했어요.
    단어 훑어보고, 교과서 내용 다시 보고, 이폴리 틀린것 위주로 리뷰하구요.
    이 정도만 해도 먼쓸리 성적은 잘 나올거예요.
    그리고 AR북 많이 빌려 읽게 하세요. 그게 보케는 물론 영어 향상의 지름길인것 같아요.
    멀리 내다보고 흥미를 붙이게 하며 폴리 보내다 보면,
    나중에 잘 보냈다 싶은 순간이 올 듯 하네요^^

  • 2. 플럼스카페
    '12.7.13 12:03 AM (122.32.xxx.11)

    제가 팔랑귀라 오늘 폴리는 왜 안 가봤나 후회중이어요^^*

  • 3.
    '12.7.13 12:13 AM (218.48.xxx.236)

    폴리 먼슬리셤은요 인터넷문제만 열심히 풀어도 만점나와요 보케가 딸린다 느끼면 이폴리 보케부분만 계속 반복해주세요

  • 4. ..
    '12.7.13 12:15 AM (124.199.xxx.103)

    폴리 다니면 어느부분을 신경써야 될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 5. ...
    '12.7.13 5:53 PM (110.11.xxx.89)

    폴리 3년 다녔었는데요. 저학년때 아이들이 다니기에는 괜찮은것 같아요.
    아이들은 솔직히 별 스트레스 없이 다니는데, 먼슬리니 레벨에 엄마들이 일희 일비하면서 아이들을 잡으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더군요.

    우선 먼슬리 테스트는 시험 전에 이폴리만 한번 다시 풀게 하면 웬만큼 점수 나옵니다. 어차피 이폴리와 비슷한 문제에서 거의 다 나오기 때문에, 먼슬리는 엄마가 옆에서 이폴리만 같이 다시 풀면서 틀린것만 체크 해주면 점수는 점점 올라갈 거에요.

    아직 2학년이면 단어 하나 더 외우는 것보다 책 많이 읽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폴리의 가장 큰 장점이 AR이니까요. 책 많이 읽고, 아이가 책에 재미를 붙이면 좀 더뎌 보이긴 하지만 결국 영어 실력은 많이 늘더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폴리가 다른 어학원에 비해서 아이들 관리도 안해주고 맘에 안드는 면이 어느정도 있어도 이 AR 시스템 때문에 보내게 되는것 같아요. 책 많이 읽게 되면 억지로 외우게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감이 생겨서 단어도 스스로 잘 알아가는것 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41 유명방송인 아이와의 영화 외국 2012/08/13 1,133
138840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5 40대 취업.. 2012/08/13 1,915
138839 제가 건어물녀 내지 냉정한 여자 같아요 5 하울의성 2012/08/13 3,299
138838 전세만료 몇개월 전부터 이사할 수 있나요? 7 ㅇㅎ 2012/08/13 2,145
138837 지금 30대인데 100일 선물은 뭘로 해야 할까요? 2 goquit.. 2012/08/13 5,321
138836 남편들 어쩌다 쉬는날 생기면 미리 말해주나요? 3 또덥네요 2012/08/13 1,080
138835 깡패 고양이 자랑스레 사냥해옴 4 .... 2012/08/13 1,717
138834 쌀 상태가 좀 이상해요 7 곰팡이? 2012/08/13 2,433
138833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 1 난감 2012/08/13 1,005
138832 퇴사한 직장 사장이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국민연금 연체를 했어요... 1 tint 2012/08/13 3,672
138831 세종시 시청근처 아파트 56평 어떨까요? 9 세종시 2012/08/13 6,182
138830 저만 이렇게 허전하고 헛헛한가요?? 다들 어떠세요? 18 중독된걸까 2012/08/13 5,257
138829 새로 생기는 재형저축 주부는 가입못하나요? 3 어리수리 2012/08/13 3,122
138828 정치․사회 이슈 메인뉴스에서 실종, 올림픽 보도에 ‘올인’ 아마미마인 2012/08/13 443
138827 만든 스파게티 소스가 많이 남았어요 7 스파게티 2012/08/13 1,216
138826 불 속으로 들어가 새끼들 구한 어미개 '감동' 10 엄마마음 2012/08/13 2,151
138825 IB 이사와 홍보사 직원의 마음가짐 29 ... 2012/08/13 3,271
138824 문재인후보 부인 정말 귀여워요 15 유쾌한 정숙.. 2012/08/13 3,478
138823 공부안하는 아들 19 중2 우리아.. 2012/08/13 6,864
138822 그나마 시원해라... 1 대구 2012/08/13 680
138821 티아라 소연 사고난거 말이예요 44 ........ 2012/08/13 18,992
138820 신사의 품격에서 마지막에 장동건이 김하늘한테 청혼할때 나왔던 노.. 2 ... 2012/08/13 2,585
138819 요즘 사는재미 어디서 찾으세요? 12 취미생활 2012/08/13 3,596
138818 지금 양재 코스트코 가면 차 많을까요. 뎁.. 2012/08/13 965
138817 모임중간에 탈퇴하는회원 회비돌려주나요? 5 질문 2012/08/13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