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과자 고소미 아시죠?

ㅇㅇ 조회수 : 6,738
작성일 : 2012-07-12 14:47:25
요즘 나오는 종이 상자에 들은 고소미는 고소미가 아니잖아요
옛날에 반투명 파삭거리던 비닐에 들은 짭짤한 고소미...
그거 단종되고아쉬워 하다가 요즘 나오는 고소미 보고 반가워서 얼른 집어왔는데
먹어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추억의 과자 고소미....
그거 똑같은 맛 나는 과자 지금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나요?
너무 먹고 싶네요

그리고 덤으로 조아샌드.
동그란 샌드 가운데 구멍 뚫려서 딸기쨈 박힌...그것도 먹고 싶네요
IP : 211.222.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2 2:48 PM (211.246.xxx.189)

    옛날게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껀 너무 달고 얇아요

  • 2. 이돌람바
    '12.7.12 2:50 PM (220.73.xxx.119)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그런 고소미 파는데 있어욤

  • 3. ..
    '12.7.12 2:52 PM (39.121.xxx.58)

    맞아요~깨도 많이 들어있어서 씹으면 고소한..
    단맛보다 고소함이 컸던 과자였는데..
    요즘과자는 너무 달고 너무 달아서 먹기가 싫더라구요..

  • 4. 일딴51
    '12.7.12 2:52 PM (222.101.xxx.45)

    조아샌드는 저도 생각나네요 ^^

  • 5. 담쟁이
    '12.7.12 2:53 PM (211.218.xxx.130)

    고소미... 아 생각나요, 참깨도 박히고..정말 많이 먹었는데...

  • 6.
    '12.7.12 2:55 PM (115.139.xxx.97)

    요즘 파는 고소미는 하비스트랑 다를게 없지요.. 저는 그 것도 좋아하지만 옛날 짭짤했던 고소미랑은 근본적으로 다른 맛이지요.

  • 7. ....
    '12.7.12 3:07 PM (175.223.xxx.211)

    고소미를 왜 바꿨을까요 저도 예전 고소미 너무 좋아했는데

  • 8.
    '12.7.12 3:08 PM (211.234.xxx.103)

    알죠 알죠 저도 자주 그리워해요
    짭짤하고 고소했던 그 맛 못잊죠
    전 비교적 어린 나이에 고소미가 단종되어서 더 아쉬워요 ㅜㅜ
    홈플러스에 유명 상표 아닌데 비주얼은 비슷한 과자를 한 번 봤는데 맛이 다를까봐 안샀어요
    지금 고소미도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맛이잖아요

  • 9. 과자 좋아
    '12.7.12 4:15 PM (112.217.xxx.67)

    자칭 과자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1인입니다.
    그 고소미 제 어릴 때 정말 맛나고 좋았는데 약간 삼각형, 사각형 모양이었나... 아무튼 한 봉지 후딱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아샌드도 무지 좋아했어요. 물엿같은 붉은 색깔 잼도 아닌 것이 가운데 쏘옥 박혀 있었던 꽃모양의 그 과자는 단종된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무지무지 좋아했던 과자는 '티나크래커'예요.
    노란 샐로판지 같은 비닐에 티나크래커라는 로고가 적혀 있고 그 안에 담겨있던 과자가 보였던...
    그 뒤 비슷한 모양의 과자인 제크가 나왔지만 전혀 맛은 아니올시다더군요...
    미국산 리츠도 절대 그 맛이 아니구요...
    전 티나크래커가 무지무지 그리워요.
    제 고등학교졸업 하고 난 다음 해인가 20대 막 들어설 때 단종되었는데... 그때도 작은 슈퍼에서만 팔던 귀한 과자였지요. 찾는 사람이 없었는지 단종되어 버렸더군요.
    정말 그리워요...
    제 어릴 때 공원에 가서 찍었던 사진 속에만 그 과자가 남아 있네요~~

  • 10. 그리움
    '12.7.12 4:53 PM (123.109.xxx.42)

    저도요 가끔 생각나요 76년생인데 요즘 고소미처럼 차곡차곡 들어있는게 아니고 봉지에 스낵처럼 퍼져있었던...
    요즘껀 너무 달아요 예전고소미가 진짜 고소했는데 ㅠㅠ
    저랑 비슷한 생각 하고 계신 님들이 있어서 진짜 놀랐어요 ㅋㅋ
    그리고 저 위에 조아샌드도 알아요 꽃무늬 비스켓에 안에 빨간 쨈같은거 들어있는거 맞죠?ㅋ

  • 11. 우왕
    '12.7.12 5:03 PM (164.124.xxx.147)

    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들 모이셨네요. ㅎㅎ
    저도 옛날 고소미랑 티나크래커 엄청 좋아했었어요.
    정말 그립고 먹고 싶네요.

  • 12. ..
    '12.7.12 5:04 PM (180.65.xxx.150)

    원글님 글 보고 구입했어요, 어느 댓글님이 적어주신걸로 유추해 찾아봤어요, 그 맛이 아닐수도 있지만^^
    6봉다리에 9400원쯤에 샀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 13. 우와
    '12.7.12 5:07 PM (124.53.xxx.156)

    저도 티나크래커 광팬이었어요..
    티나크래커 5줄이 한세트로 묶여있었는데..
    다른 과자 안사고 그 큰봉지 사와서 한봉지씩 먹던 기억이 나요.. ㅎㅎ
    제크는 못따라감 ㅠㅠ

    조아센드도 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정말 그립네요

  • 14. 자몽
    '12.7.12 5:10 PM (203.247.xxx.126)

    우아..저도 티나크래커 엄청 좋아했어요. 저보다는 사실 엄마가 좋아하셔서..항상 집에 있었고, 한면에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포도쩀도 발라서 주시고 했었는데...제크는 정말 못따라오죠~

    옛날 과자들이 훨씬 맛있었는데, 왜 요즘은 다 맛이 바뀌어가지고 나오는지 몰겠어요. 고소미도 옛날 고소미가 진짜 맛있었구...

    저 위에 댓글에도 달았는데 동물 모양 과자랑 ABC 크래커 이런거 다 너무너무 그리워요~

  • 15. 혹시
    '12.7.12 6:33 PM (63.72.xxx.149)

    매치매치바는 안그리우신가요?

    저는 이게 넘흐 먹고시퍼효...ㅠㅠ

    왔다쪼코바랑..ㅎㅎ

  • 16. 스뎅
    '12.7.12 7:41 PM (112.144.xxx.68)

    아아 고소미 티나 크래커~~~♡♡♡♡♡ㅠ

  • 17. 라라
    '12.7.12 11:04 PM (112.152.xxx.115)

    티나 크래커 넘 먹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44 이사 하려고 하는데요. 당일 이사청소,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4 궁금 2012/08/15 2,001
139443 비오는 날 게양해야 하나요? 3 태극기 2012/08/15 1,128
139442 튀김기의 뉴월드 ㅎㅎ 6 나님 2012/08/15 3,748
139441 지하 가게 냄새 3 한마리새 2012/08/15 1,307
139440 롯데백화점 선물 교환,환불 가능할까요? 2 선물 2012/08/15 1,253
139439 이명박독도 방문 긍정적으로 보는사람들 왜이렇게ㅡ많죠? 11 . 2012/08/15 1,770
139438 현재 비가 어느정도 오는지 좀 알려주세요~~ 강원도 영월.. 2012/08/15 551
139437 중1 텝스 첫시험 546 점이면 보통인가요 ... 2012/08/15 1,003
139436 장이 안좋을때 먹을 메뉴 좀, 11 입맛이 2012/08/15 2,696
139435 중3 어머님..고등학생 어머님..봐주세요 2 고민 2012/08/15 1,758
139434 피아노 개인레슨하는데 공휴일걸리면 쉬나요? 7 ? 2012/08/15 1,472
139433 대장 내시경 하다 천공 되는 경우도 있나요? 6 .. 2012/08/15 4,281
139432 에어컨에서 냄새 나는데 왜그럴까요? 8 미도리 2012/08/15 1,373
139431 충혈제거안약// 안과의사선생님이나 약사선생님 계시면 여쭙고싶어요.. 3 러빙유 2012/08/15 3,912
139430 런던 히드로 공항 입국할때요.. 3 sbahfe.. 2012/08/15 1,426
139429 오늘 점심 메뉴 뭐 드시나요? 8 ^^ 2012/08/15 2,189
139428 문득 이런생각이 들어요 4 각시탈 2012/08/15 1,250
139427 카메라 잘 아시는 님, 제발 좀 봐 주세요. 8 미러리스 2012/08/15 2,037
139426 시판용 국수장국 맛없네요 2 더워서 2012/08/15 1,343
139425 외국에서 자랐나요?? 6 배우 하정우.. 2012/08/15 2,101
139424 경영학과나 정외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하나요? 4 궁금 2012/08/15 1,344
139423 응답하라 1997 에서 궁금한거 있는데요~~ 3 gma 2012/08/15 1,682
139422 양념장은 국간장? 아님 간장? 6 승우맘마 2012/08/15 1,915
139421 국제학부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 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ghfl 2012/08/15 1,206
139420 가위질 3 고기 2012/08/15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