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여자,남자에게 내가 알렸다는 걸 모르게 알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이디어가 부족해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2-07-12 14:31:33

대문글에 두달 사귄 남자가 딴 여자랑 결혼하는 사연 말이에요.

상대방 여자에게 알려라 하시는데요.

이쪽에서 만나고 전화하는 거 말고.

난 쿨한 척인 채로 있고, 상대방에게만 진실을 알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비밀 메일?? 투서??

결국 남자쪽에 얘기 들어가면 내가 알렸다는 거 알게 되고.

그 자체로로 휘둘릴 거 같아 ...싫은데요.

난 너네들한테 관심 없어!!! 이렇게 남아 있을 수 있고.

상대방은 결국 진실을 알게 되는..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82.209.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2:33 PM (119.71.xxx.179)

    알려도 결혼은 할거같은데..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그리고, 그 여자분은 결혼할 남자 말을 믿고싶을거예요

  • 2. ,,,,,
    '12.7.12 3:00 PM (125.181.xxx.2)

    현실에서 과연 상대방 여자에게 알릴 수 있을까요? 잘못하면 덤탱이 쓰고 더 복잡해 져서 마음만 다칠텐데요.
    물론 마음은 풀리겠지요.

  • 3. 아줌마
    '12.7.12 3:08 PM (58.227.xxx.188)

    그래도 알렸으면 좋겠어요.

    권선징악 차원에서...

  • 4. 23
    '12.7.12 3:09 PM (211.181.xxx.55)

    모르게 할 방법은 없을거같아요

    알리고싶다면 저같음, 솔직히 그여자분은 잘못이없잖아요. 그여자분을 구제하겠다는 심정으로 두달간의 자세한 상황을 글로 쓰고, 사진같은거나 문자메시지기록있음 첨부하고 아주 사립탐정 조사한 자료 처럼 자세히 넣어서 전달해주겠어요...

  • 5.
    '12.7.12 3:26 PM (180.64.xxx.201)

    둘이 데이트하는곳에 가서 우연히 만난척하세요.가서 우리둘이 그렇게 좋았는데 어떡게 두달 만나고 여자 만나냐고 우세요. 그새 언제 새 여친생겼냐고 울고불고...

  • 6.
    '12.7.12 3:26 PM (180.64.xxx.201)

    이러면 적어도 결혼 깨려작정한 여자처럼은 안보이잖아요. 좀 민망하긴해도.

  • 7. 그냥
    '12.7.12 4:49 PM (110.14.xxx.215)

    아까 어느분 말씀처럼 임신했다! 라고 카톡이나 문자날려주고 잠수타세요. 몇달을 지옥 속에 살게 해주고 그남자 절대 만나지도 페북, 싸이 이런거 정리해서 님 상황 모르게 하고 살다가 가끔 내 애가 어딘가!!! 하는 불안감으로 살게 해줘요. 절대 결혼사실은 모르는 척. 임신했다면 간이 쪼그라 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27 생리주기 어찌 되시나요? 2 ^^ 2012/07/13 1,672
128326 장마라서 비오는날첫도로주행 떨어졌는데요 2 좀미루면 운.. 2012/07/13 2,885
128325 pt 받았는데 강도가 센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헬스 2012/07/13 1,514
128324 이 토리버치 클러치 어떤가요? 6 40대초 2012/07/13 3,026
128323 뒤늦게 '각시탈' 재밌게 보구있는데요 7 !!! 2012/07/13 1,915
128322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양념깻잎장아.. 2012/07/13 1,557
128321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089
128320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396
128319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951
128318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832
128317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909
128316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089
128315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1,053
128314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560
128313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646
128312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889
128311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089
128310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186
128309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495
128308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1,994
128307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375
128306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650
128305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409
128304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516
128303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