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딸래미, 매일 밤마다 잠들기전 옛날이야기 안 해주면 난리가 나요.
레파토리 다 떨어지고, 어쩔 땐 창작까지 해서 겨우 짜내는데
듣다가 재미 없으면 중간에 뚝 끊고 다른 거 해달라고 그러고...ㅠ.ㅠ
옆에 돌쟁이 둘째 녀석 깰까봐 소리 죽여가며 하니 목도 너무 아프네요.
남편이 힘들어 죽겠다고 스토리빔 사자는데 이거 괜찮나요?
쓰시는 분 계시면 솔직한 조언 부탁드려요~~^^미리 고맙습니다!
31개월 딸래미, 매일 밤마다 잠들기전 옛날이야기 안 해주면 난리가 나요.
레파토리 다 떨어지고, 어쩔 땐 창작까지 해서 겨우 짜내는데
듣다가 재미 없으면 중간에 뚝 끊고 다른 거 해달라고 그러고...ㅠ.ㅠ
옆에 돌쟁이 둘째 녀석 깰까봐 소리 죽여가며 하니 목도 너무 아프네요.
남편이 힘들어 죽겠다고 스토리빔 사자는데 이거 괜찮나요?
쓰시는 분 계시면 솔직한 조언 부탁드려요~~^^미리 고맙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반짝 좋아해요. 보다가 잠들기도 해서 엄마아빠 올레~ 하게도 하죠.
하지만.
역시 애들은 아날로그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각종 디지털 기기에 열광하듯 보이는건 어른들의 소행이기도 하지요 ;;
안그래도 사방에 동영상이 넘치는데 잠드는 시간까지 화면보다가 스르르 잠들게 하는건 좀 ..
안그래도 사방에 동영상이 넘치는데 잠드는 시간까지 화면보다가 스르르 잠들게 하는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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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둠속에서..
눈도 나빠질것 같구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던데..
그리고 무엇보다
잠자기전에 삼사십분 엄마 목소리로 책 읽어주며 교감하는 그 시간 너무 가치있지 않나요? 아이인생에서 뿐 아니라 엄마 자신의 인생에서도....
돌쟁이 둘째녀석 때문에 책은 고사하고 옛날얘기 들려줄 때도 애로 사항이 많네요.ㅠ.ㅠ
한없이 엉겨붙고, 머리채 잡아당기고...
지나고나면 그 시간 참 가치있었다~싶을진 모르겠는데 당장 겪고 있는 지금은 솔직히 힘들어요~
에효~그래도 직접 읽어주거나 이야기 들려주는게 더 좋긴 하겠죠.
동화 전집 들여놓아야겠어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저도 그거 살려고 여기저기에 조언을 구했는데 출판업계 계시는 분 조언을 듣고 바로 포기했어요 안시를 낮추어도 시력저하에 영향을 가져온다더군요 그리고 스피커에 결함문제도 있다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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