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진 스토리빔 쓰시는 집 있나요?

옛날이야기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07-12 12:24:09

31개월 딸래미, 매일 밤마다 잠들기전 옛날이야기 안 해주면 난리가 나요.

 

레파토리 다 떨어지고, 어쩔 땐 창작까지 해서 겨우 짜내는데

 

듣다가 재미 없으면 중간에 뚝 끊고 다른 거 해달라고 그러고...ㅠ.ㅠ

 

옆에 돌쟁이 둘째 녀석 깰까봐 소리 죽여가며 하니 목도 너무 아프네요.

 

남편이 힘들어 죽겠다고 스토리빔 사자는데 이거 괜찮나요?

 

쓰시는 분 계시면 솔직한 조언 부탁드려요~~^^미리 고맙습니다!

IP : 59.7.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12.7.12 12:32 PM (121.147.xxx.12)

    처음엔 호기심에 반짝 좋아해요. 보다가 잠들기도 해서 엄마아빠 올레~ 하게도 하죠.

    하지만.

    역시 애들은 아날로그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각종 디지털 기기에 열광하듯 보이는건 어른들의 소행이기도 하지요 ;;
    안그래도 사방에 동영상이 넘치는데 잠드는 시간까지 화면보다가 스르르 잠들게 하는건 좀 ..

  • 2. 저도..
    '12.7.12 12:52 PM (27.115.xxx.100)

    안그래도 사방에 동영상이 넘치는데 잠드는 시간까지 화면보다가 스르르 잠들게 하는건 좀 ..
    =>222222222222222

    그리고 어둠속에서..
    눈도 나빠질것 같구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던데..
    그리고 무엇보다
    잠자기전에 삼사십분 엄마 목소리로 책 읽어주며 교감하는 그 시간 너무 가치있지 않나요? 아이인생에서 뿐 아니라 엄마 자신의 인생에서도....

  • 3. 그게...
    '12.7.12 12:59 PM (59.7.xxx.48)

    돌쟁이 둘째녀석 때문에 책은 고사하고 옛날얘기 들려줄 때도 애로 사항이 많네요.ㅠ.ㅠ
    한없이 엉겨붙고, 머리채 잡아당기고...
    지나고나면 그 시간 참 가치있었다~싶을진 모르겠는데 당장 겪고 있는 지금은 솔직히 힘들어요~

    에효~그래도 직접 읽어주거나 이야기 들려주는게 더 좋긴 하겠죠.
    동화 전집 들여놓아야겠어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 4. 0후니맘0
    '12.7.12 10:17 PM (110.9.xxx.201)

    저도 그거 살려고 여기저기에 조언을 구했는데 출판업계 계시는 분 조언을 듣고 바로 포기했어요 안시를 낮추어도 시력저하에 영향을 가져온다더군요 그리고 스피커에 결함문제도 있다고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67 쌀포대에 징그런 벌레들이.. 9 급합니다! 2012/08/13 1,722
138566 (고종석칼럼)김대중 vs 박정희 9 한겨레 2012/08/13 867
138565 [1보]새누리, 현기환 제명 보류 1 세우실 2012/08/13 707
138564 40대 남편의 파킨슨병 진단으로 20 울고싶은 심.. 2012/08/13 10,372
138563 브라우니!! 첫 댓글 물어!!! 이제야 브라우니를 알게 됐어.. 7 개콘 2012/08/13 3,334
138562 세련된 이십대 후반 아가씨들은 어떤 선물을 좋아할까요? 19 어웅 2012/08/13 4,666
138561 도마 어떤 거 살까요? 8 도마도마 2012/08/13 3,973
138560 이 시간에 라디오 뭐 들으세요? 3 라디오 2012/08/13 661
138559 잡채 4 제사음식 2012/08/13 1,503
138558 그레이 시리즈.. 어떨거같으세요? 3 질문 2012/08/13 1,737
138557 맞춤법 하나만 여쭤 볼께요..... 12 가을을기다려.. 2012/08/13 3,759
138556 청와대 "방파제·독도 과학기지 건설 보류 1 .... 2012/08/13 753
138555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랑 가스레인지 일체형 4 동글몽글 2012/08/13 1,152
138554 미국비자 거부 후 무비자 승인된 분 1 질문 2012/08/13 1,473
138553 여행후유증 3 .. 2012/08/13 1,158
138552 쇼핑중독 고칠 수 있나요? 11 중독 2012/08/13 3,766
138551 유방 조직검사 개인병원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4 ... 2012/08/13 2,690
138550 남자분들에게 물을게요~^^ 13 곰녀 2012/08/13 2,654
138549 이번주 휴간데 아직도 계획을 못세웠어요.... 휴가 2012/08/13 454
138548 아침방송 보니 양학선 선수 아버님 자존심 대단하시네요. 74 .... 2012/08/13 21,177
138547 8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3 474
138546 그늘막 활용도 괜찮나요? 8 환불할까 고.. 2012/08/13 1,384
138545 잣죽끓일때 황잣으로 하나요?백잣으로 하나요? 2 마이마이 2012/08/13 1,642
138544 호산병원 진료시 파격대우해준답니다. 15 ..... 2012/08/13 4,253
138543 박원순 "녹조는 4대강사업 때문. 보 철거해야".. 3 샬랄라 2012/08/13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