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전이는 없고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나 지금 빠른속도로 회복중이십니다. 본인이 무척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셔서 회복은 잘 되고 있는데요. 연세가 72세이시다보니 항암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입니다.
병원에서는 당연 치료를 권하고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어머님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까요?
물론 항암치료를 안하고도 5-10년을 더 사실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친정어머니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전이는 없고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나 지금 빠른속도로 회복중이십니다. 본인이 무척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셔서 회복은 잘 되고 있는데요. 연세가 72세이시다보니 항암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입니다.
병원에서는 당연 치료를 권하고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어머님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까요?
물론 항암치료를 안하고도 5-10년을 더 사실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직 언세도 젊으신데...요즘 72이시면 아직 한창이라하셔요
대부분 80넘어서까지도 정정히 사시는분 많으세요 참고로 저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80넘어서도 정정하셔요
사시는동안 병완쾌하셔서 사시는게 좋을듯...
항암치료를 안하면 5-10년 더 사신단 보장이 없는데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3기면 눈에 보이는 암덩이를 제거했어도 피를 타고 돌아다니는 작은 암세포가 어딘가 반드시 있다고 봐야할거예요. 그래서 항암치료를 하는거죠.
항암 치료보다 식이요법을 추천드려요.
말기에 치료된것 기적이라 하잖아요.
대부분 식이요법으로 극복한거라고 하네요.
대장암 3기... 이게 말기는 아니잖아요...
나이드신 분을.. 병원에서 권할 때는.. 해보는게 낫겠어요..
(보통 3,4기면 지레 말기려니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ㅠㅠ)
진짜... 요즘 72세면 한창이신데....
저희 아버지는 73세... 병원에서는 딱히 희망적이지도 않았던 치료...
워낙 그 병이 수술 외에는 항암이나 방사선이 효과가 없어서였죠..
저희 아버지는 수술 불가능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의사는 그냥 하지 말라고도 했는데...
본인도 저희도 모두 원해서 했고...
병원에서도 놀랄 정도로 효과가 좋았어요...
본인이 원하시면 하게 하세요...
항암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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