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유부남 & 미혼녀 이야기요
오지랍 부려볼께요.
그냥.. 좀 전 이해안되서요 전 유부녀이고
이 유부남이.. 미혼녀를 1이라고 하면 1이 참이쁘고 일도잘해~ 하고 칭찬 마니하고 다른 여자직원들에 비해 편애해요
그걸로 다른 여직원들의 질투심도 유발시킬려고 하기도 하구요
1이 29세 남자는 39세
1이 여름휴가로 외국 놀러가는데 비행기 시간이 새벽이었어요 남자가 계속 내가 태워다 줄까 ? 그러면 1은 네~~~ 해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설마설마 저 남자 왜 태워 주지도 않을꺼면서 왜저래? 했는데
그전날 회사에서 밤새 일하고 새벽에 그 1네 집앞에 가서 태워 인청공항 델다 주었다는 거예요;;;
회사 다른 여자들은 다 너무 심하다. 내 남편이 저랬으면 난 난리났을꺼다... 했고요
그 부인분은... 그런거 모르시겠죠? 일이 많아서 하다가 새벽에 온줄로만 알겠죠?
참 이런건.. 불륜 그런건 아닌데 좀 찜찜하고 그런 사건이네요.
옆에 있는 직원이니 불륜이나 그런건 아니라고 확신은 하면서도. 몰래 하는것도 아니구요... 유부녀로서 둘다 이상하단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1 에게 그런건 하지마 하는것도 모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