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유부남 & 미혼녀 이야기요

오지라퍼 조회수 : 8,933
작성일 : 2012-07-12 11:47:41
회사.. 유부남 & 미혼녀 이야기요
 
오지랍 부려볼께요.
 
그냥.. 좀 전 이해안되서요 전 유부녀이고
 
이 유부남이.. 미혼녀를 1이라고 하면 1이 참이쁘고 일도잘해~ 하고 칭찬 마니하고 다른 여자직원들에 비해 편애해요
 
그걸로 다른 여직원들의 질투심도 유발시킬려고 하기도 하구요
 
1이 29세 남자는 39세
 
1이 여름휴가로 외국 놀러가는데 비행기 시간이 새벽이었어요 남자가 계속 내가 태워다 줄까 ? 그러면 1은 네~~~ 해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설마설마 저 남자 왜 태워 주지도 않을꺼면서 왜저래? 했는데
 
그전날 회사에서 밤새 일하고 새벽에 그 1네 집앞에 가서 태워 인청공항 델다 주었다는 거예요;;;
 
회사 다른 여자들은 다 너무 심하다. 내 남편이 저랬으면 난 난리났을꺼다... 했고요
 
그 부인분은... 그런거 모르시겠죠? 일이 많아서 하다가 새벽에 온줄로만 알겠죠?
 
참 이런건.. 불륜 그런건 아닌데 좀 찜찜하고 그런 사건이네요.
 
옆에 있는 직원이니 불륜이나 그런건 아니라고 확신은 하면서도. 몰래 하는것도 아니구요... 유부녀로서 둘다 이상하단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1 에게 그런건 하지마 하는것도 모하구요
 
 
IP : 202.130.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12:11 PM (72.213.xxx.130)

    서로 쿵짝이 맞으니까 서서히 정들다 몸정까지 드는 거죠. 아주 흔한 패턴입니다.

  • 2. 아하하 너무 뻔함
    '12.7.12 2:1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말씀드리죠.
    그 둘 사이가요, 술 만 좀 더 들어가면 바로 모텔로 직행할 수 있는 사이예요.
    어쩌면 이미 갔을수도 있고요.
    회사생활 좀 해봐서 척 보면 앱니다~

  • 3. ...
    '12.7.12 2:54 PM (72.213.xxx.130)

    유부남이 저 정도 정성을 보여야 미혼이 넘어오죠. 유부남인거 알고 사귀는 건데 말이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62 시누이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11 조의금 2012/08/19 3,141
141061 집에 쿡티비나오는데 미스마플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2 미스 마플 2012/08/19 1,318
141060 공뭔되면 세종시 내려갈 13 숙주 2012/08/19 3,462
141059 갈수록 전업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86 미래 2012/08/19 20,033
141058 아이가 손목이 시큰거린다는데,,, 7 팔랑엄마 2012/08/19 1,130
141057 주기적으로 잠수 타는 사람은 왜그러는 걸까요? 11 갑갑해요-_.. 2012/08/19 5,997
141056 누가 팔뚝살 빼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15 꾸준질문 2012/08/19 4,852
141055 소위 럭셔리블로그라고 하는 여자들 부러운점. 8 .... 2012/08/19 10,371
141054 잘생긴남자랑 사귀는게 이렇게나 행복한일이었군요ㅎㅎ 25 ~~~~ 2012/08/19 13,553
141053 넝쿨당 장용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용.. 13 넝쿨 2012/08/19 3,976
141052 라면 맛나게 끊이는 비법 있으신지 13 라면 2012/08/19 3,620
141051 혹시 지금 ebs 보시는분 2 ... 2012/08/19 1,495
141050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398
141049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746
141048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254
141047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4,909
141046 제가 암이래요...수술전 항암하고 수술하고 또 항암을... .. 64 인생무상 2012/08/19 19,997
141045 82 못하겠네요. 광고 너무 많이 뜨요 7 와... 2012/08/19 1,230
141044 남편이 전업주부인 처형을 무시하는거 같아요 20 속상해요 2012/08/19 6,277
141043 결혼할 때...가정환경, 시부모 인품 이런거 얼마나 중요할까요?.. 18 고민고민 2012/08/19 6,141
141042 혹시 비타민제 잘못먹어도 피부트러블 나나요? 2 - 2012/08/19 1,019
141041 좀전에 만난 고슴도치.. 17 .. 2012/08/19 3,435
141040 토끼는 왜 물만 먹고 왔을까요 25 옹달샘 2012/08/19 4,741
141039 넝쿨당 작가님이 82하시는거 맞나봐요 7 ... 2012/08/19 5,293
141038 산부인과에갔는데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네요 4 트윙클 2012/08/19 8,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