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이나 다세대 구입원하는데요..

원룸재테크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2-07-12 11:35:58

현금 2억 정도 있어요

물론 약간의 대출은 생각하고 있답니다.

 

혹시 아래 지역의 구매가격이나 근처 살고 계시는 분 보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아차산 역 근처에서 선화예고 근처 원룸이나 다세대 쪽

 

2. 아차산역 에서 아차산 쪽으로 올라가는 약간 경사진 쪽들의 원룸쪽

 

3. 구의역에서 명성여고 쪽으로 가는 길쪽의 원룸쪽

 

 

어떤가요?

2억은 노후대책으로 모은 돈이예요

살집은 따로 있구요.. 월세 조금 받을수 있는 원룸(은행 이자보다 약간 높은 정도) 찾고 있거든요..

혹시 그 근처쪽 사시는 분들 있음 어떤 정보라도 주심 감사할꼐요

IP : 203.233.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11:50 AM (218.236.xxx.183)

    서울 역세권에 세 잘나가는곳은 어지간하면
    평당2천넘어요 건물값안치는 구옥 대지40평만 해도8억이라 원글님 가진 돈으로는 쉽지 않을거예요

    사가지고 전세 놓을거면 안사느니만 못하구요
    제가 소유하고 있을때만해도 대학가역세권이라 월세받느라고 신경쓰인적이 없는데

    요금 경기가 어려운지 제집 사신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월세 안들어와서 속상하단
    얘기듣고 미안하더라구요...

  • 2. 콩나물
    '12.7.12 11:52 AM (218.152.xxx.206)

    잘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하세요~
    요즘 원룸과 다세대 주택으로 사람들이 많이 쏠리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면 그만큼 공급이 많아 진다는 소리이니 더더욱 신중하게 물건을 찾으시길..

  • 3. 음음
    '12.7.12 11:54 AM (128.134.xxx.2)

    다세대 건물을 사시겠다는건가요..?? 저희 엄마는 강남구고요. 12채 나오는 건물 두채 있고 각기 싯가 30억 넘어요. 강남구가 다세대 월세 가장 잘 나가는 지역 중 하나였는데 요즘에 슬슬 공실 나오고 있고요, 다행히 저희 집은 지을때 워낙에 잘 지어놓고 방도 커서 공실은 없지만, 다들 울상입니다.. 다른 구도 월세 받기 힘든걸로 알아요, 특히 요즘 도시형 생활주택? 그게 급속도로 늘어나서요..

    저희 집은 십년전에 두 채를 16억인가에 지으셨는데요, 당시로 치면 16억 투자에 월세가 2400이니 엄청난 수익율이지만, 지금 두 채를 60억으로 잡으면 얼마 안되는 수익율이에요. 그래서 이제 다세대 추천 못하겠던데요..

  • 4. 원글
    '12.7.12 11:57 AM (203.233.xxx.130)

    그렇군요..
    많이 알아봐야 겠어요. 월세가 많이 밀린다는 거죠?
    그리고 신경쓸것도 많고..
    그리고 위에 음음님 부모님 대단하시네요!!!

  • 5. 음음
    '12.7.12 12:06 PM (128.134.xxx.2)

    네, 발빠른 정보력과 부지런함으로 성공한 노년을 보내고 계시죠. 추가로 말씀드리면 다세대 건물은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고, 사업자등록 하시면 세금 적지 않구요. 1가구 2주택 잘 따지셔서 꼭 하시려면 다세대보다 다가구를 추천합니다. 세금면에서나 나중에 팔때 양도소득세 부분에서 다가구가 낫더군요.

    그리고 위에 ...........님 말씀도 맞습니다. 특히 주수입원이 따로 있는 경우, 더 좋죠. 건물에서 거주할 경우 돈 깔고 돈 번다는 말까지 하세요.
    저희 외가댁이,, 외할머니, 외삼촌, 이모들 다 한 동네에 건물 가지고 계십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안파시는건 사실이에요. ㅎㅎ

  • 6. 친정근처
    '12.7.12 12:34 PM (110.8.xxx.92)

    원글님께서 거론하신 지역과 가까운 곳에 친정이 있고, 주택에 사세요. 거의 빌라, 다세대이구요.
    40평짜리 라고 해도 평당 2천만원이상으로 8억이상일텐데요.
    지금 살고 계신 집을 팔아 빌라에 거주하시면 모를까
    2억으로는 무리인 것 같아요.

  • 7. 깔깔마녀
    '12.7.12 1:08 PM (210.99.xxx.34)

    월세 받는거 정말 장난아니던데요
    그 스트레스가 ㅠㅠ

    약값이 더 나오겠다고 안그래도 어제 영감이랑 넋두리했답니다 ㅠㅠ

  • 8. 원룸
    '12.7.12 1:12 PM (117.110.xxx.10)

    올해 대학가 근처에 원룸 1억에 매입하여 보증금 500에 55만원 받고 있어요

    일단 만족하구요

    근데 오래된 건물이라 에어콘 수리, 청소하는라 한달 임대료 나갔구요

    이제 월세 받은지 몇달 안되지만 매월 입금되니 기분은 좋네요

    대학가 근처가 그래도 공실이 좀 없는데 요즘 새로 짓는 원룸들이 워낙 좋다보니 오래된것은 점점 인기가 없어질듯해요
    대학가 근처로 한번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62 풍치 수술 아프죠??? -.- 7 .. 2012/07/17 2,557
130461 파리바게트 지점마다 가격이 다른거 아셨나요? 10 슈나언니 2012/07/17 5,513
130460 엄마가 갤럭시 쓰리를 사셨는데요... 1 갤쓰리 2012/07/17 1,408
130459 아이 가지는문제, 부부가 생각이 다르면 어쩌나요. 9 ss 2012/07/17 1,806
130458 72년 쥐띠 41세 올해 정말 산넘어 또 산이네요.. 10 .. 2012/07/17 8,735
130457 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영화 2012/07/17 1,221
130456 남편의 과도한친절 ㅜㅜ제가예민한건지 판단해주세요 22 미래양 2012/07/17 5,315
130455 추적자 연장방송 원하지 않는 부류가 있을 듯 7 2012/07/17 2,591
130454 추적자..... 마지막을 보내며 아낌없는 박수를! 8 짝짝짝..... 2012/07/17 3,763
130453 병맥주도 유통기간이 있나요? 4 유통기한 2012/07/17 1,449
130452 과민성대장증상에도 매실액이 효과있을까요 5 뎁.. 2012/07/17 2,853
130451 서울에 부부 상담 클리닉 추천해주세요..연륜있는 분으로요ㅠㅠ 2 2012/07/17 2,553
130450 근데 서회장은 무슨 내용의 통화 했어요? 9 추적자 2012/07/17 4,299
130449 다이어트 심히게 하면 생리주기에 변화오나요? 5 고민 2012/07/17 1,782
130448 추적자 왜이리 눈물나게 하는지 35 ㅠㅠ 2012/07/17 10,553
130447 절바지 어디서 구입하나요? 13 야매 불교.. 2012/07/17 5,798
130446 이자스민 기사,,, 4 eoslje.. 2012/07/17 2,165
130445 수학/통계 관련 영어 표현 질문 드립니다. 3 수학 2012/07/17 7,272
130444 MBC노조 파업 170일.....!! 1 도리돌돌 2012/07/17 1,301
130443 중학생들 밤에 몇시에 자나요? 4 중1 2012/07/17 2,621
130442 아기랑 서울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8 18개월 아.. 2012/07/17 3,201
130441 깻잎장아지 붉은색인데 겉에 양념은 보이지 않은데 어찌 만드나요?.. 2 벌겋게삭힌깻.. 2012/07/17 1,699
130440 불면증이요~ 4 숄숄~~ 2012/07/17 1,537
130439 오래된 장에 넣어둔 옷을 입었더니 따끔따끔 뭐가 무는데요 2 구르밍 2012/07/17 2,651
130438 유치원아이 교육 너무놀리나 2012/07/17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