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갔다오면 교복을 아무데나 벗어던지고
아침에는 구겨진 교복을 입고 나갑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방에 옷장이 있는데 여름에 더워서 옷장문열기가 귀찮아서 그런지
주로 그냥 쇼파에 되는대로 벗어던지고 선풍기로 갑니다.
저도 맞벌이라 치울힘도 없어서 말로만 하는데
아이들이 교복관리를 잘 못하네요
다른 님들은 어케 교복관리 하세요들???
아이들이 학교갔다오면 교복을 아무데나 벗어던지고
아침에는 구겨진 교복을 입고 나갑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방에 옷장이 있는데 여름에 더워서 옷장문열기가 귀찮아서 그런지
주로 그냥 쇼파에 되는대로 벗어던지고 선풍기로 갑니다.
저도 맞벌이라 치울힘도 없어서 말로만 하는데
아이들이 교복관리를 잘 못하네요
다른 님들은 어케 교복관리 하세요들???
저는 전업이라 그냥 계속 잔소리하고 챙기고 뭐 그렇게 해요.
그래도 잔소리하고 몇번 구겨진 바지 입고가고 그러다보니
한번씩은 알아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방 벽에 훅을 두개 붙여놓고
빈옷걸이 걸어놔요. 그러면 내킬때 거기에다가 얌전히 걸어놓드라구요.
생각해보니 요즘은 잘 지키는거 같네요.
상의는 매일 세탁을 해야하니 여분이 있어서 늘 옷걸이에 걸려있구요.
제가 세탁해서 마르면 바로 걸어놓거든요. 바지가 문제!
저희 애는 매일 등교는 교복입고 하는데 하교는 체육복 입고 오네요. 교복은 구깃구깃 가방에 넣어서.. 체육복이 더 편하고 시원해서 그렇대요.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은 바지를 매일 세착할수는 없으니, 스프레이나 섬유탈취제를 좀 뿌려 촉촉히 하고 바지를 일자로 잘 편 후(발로 밟아주어도 좋아요) 거꾸로 걸어놔요. 그럼 담달 입기 괜찮은 상태로 됩니다. 양복바지도 이런 식으로 관리하면 다림질 안해도 왠만한 상태가 나오거든요. 윗도리는 교복이 아닌 생활복을 입다 보니 역쉬 물기 공급후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구김 없어지구요.
지 교복 지가 챙겨야 하는데 버릇 완전 잘못 가르치고 있죠… 하지만 잔소리 하다 아이랑 사이만 나빠지고 그냥 맘 비우고 이 부분은 제가 해주고 있습니다.
못고쳐요
옷걸이도 사주고 야단도 쳐보지만 그때뿐이예요.
상의는 매일 세탁하니 그렇다쳐도 하의는 매일 서랍장 위에 달랑 올려놓고 다시 그거 입고 나가요.
교복졸업할 때까지 그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