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찌릿찌릿해요 허리디스크일까요?

걱정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2-07-12 10:22:47

정말 미치겠네요

허벅지 안쪽에서 발목까지 찌릿찌릿하네요

얼마전에 컴터를 좌식책상에 놓고 앉아서 하는데

이게 허리에 무리를 준걸까요?

정작 허리는 안아픈대요 다리가 찌릿거리니까 죽겠네요

검색해보니 디스크초기증상인것 같기도 하구요

병원가봐야 할까요..?

IP : 180.65.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날에
    '12.7.12 10:38 AM (112.185.xxx.130)

    확실하게 잡아두세요..
    정형외과 물리치료도 받으시고, 한의원 침도 맞으시고..
    저는 매번 그랬어요..삐끗한 당일날..반쯤 조져놓는 - 표현이 좀 그렇지만..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방사통 같으네요..
    허리디스크 환자들도..정작 허리통증 보다는 엉덩이나 다리쪽이 아프다던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처음 있는 일이라면..
    이참에 허리운동 시작하셔야겠습니다..
    병이란게..걸어들어와서 뛰어다니다가 기어나간다니...
    걷기나 기립근강화 운동등..추천합니다..

  • 2. 예쁜호랑이
    '12.7.12 11:49 AM (121.88.xxx.164)

    디스크 맞아요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침도 맞아보고 약도 먹고 했는데 다 그때 뿐이구요

    물리 치료나 추나요법이 좋아요

    이제 시작이니까 다행이지만 지금 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 해요

    철봉대에 한참씩 매달려있는것도 효과가 있대요. 근데 좀 힘들더라구요..ㅎㅎ

    약이나 침같은건 당분간 통증을 없애주는것뿐인거 같아요

    저는 벌침까지 맞아 봤는걸요

    근본적인 치료는 척추마디사이를 늘려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철봉매달리기가 좀 힘들긴하지만 하루 20~30분씩 하니까 허리도 좀 개운해지는거 같고 좋더라구요

    집에서 쉴때도 앉아있기보다는 누워서 쉬는게 척추에 무리가 안가고 좋대요

    그래도 우선은 병원가서 검사먼저 받아보세요^^

  • 3. 허리 아픈이
    '12.7.12 1:51 PM (118.32.xxx.192)

    척추측만인 사람이 허리에 무리가면 다리가 찌릿찌릿해요..
    저도 좌식 컴퓨터 책상 쓰고나서 허리랑 자세가 안좋아져
    병원에서 물리치료, 운동치료 받았어요.
    참, 골반이 틀어져도 다리가 찌릿찌릿 저리다고 하니까
    겁내지마시고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 4. 꼬모
    '12.7.12 2:04 PM (222.97.xxx.98)

    추나는 잘 알아보고 하세요 제가 그런증상으로 정형욋과물리치료도 받아보고 한의원에서 추나하면서 더 못견디게 통증이 와서 mri찍어보니 디스크파열돼서 수술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61 약 2~3주간 제한없이 실컷 먹으면 얼마나 살찔까요?(넋두리포함.. 3 ㅋㅋㅋㅋ 2012/08/13 1,334
138760 유치원 애들에게 이런 걸 시켰다니... 애들이시다바.. 2012/08/13 1,082
138759 삐치는 남편 에휴.. 2012/08/13 1,132
138758 사촌동생 학교담임에 대해 질문요~ 7 곰녀 2012/08/13 1,570
138757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7 끔찍 2012/08/13 1,779
138756 몇일전에 베이비시터 급여관련 글을 올렸는데요ㅇ 20 .... 2012/08/13 3,230
138755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18 곰녀 2012/08/13 2,883
138754 아보카도 김말이 할건데요~ 6 저녁이네용 .. 2012/08/13 1,416
138753 듀오덤? 테가솝?? 1 pyppp 2012/08/13 1,440
138752 실거주용 집은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1 그럼 2012/08/13 1,195
138751 5천원대 어르신들 선물고민 3 토마토 2012/08/13 1,798
138750 선관위, ′안철수재단′에 활동불가 판정 세우실 2012/08/13 664
138749 주말 부부되니 2 주말 2012/08/13 1,630
138748 쓸데없는 외동 걱정,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8 자식 2012/08/13 2,121
138747 펜싱 김지연 선수 예쁘지 않나요? 2 역전의검객 2012/08/13 2,741
138746 아이들 스마트폰 요금제? 4 현사랑 2012/08/13 1,298
138745 제가 너무 많이 먹는 걸까요? 먹는양 좀 봐 주세요 14 다이엿 2012/08/13 3,001
138744 시판 라떼 주로 뭐 마시세요? 18 까페라떼중독.. 2012/08/13 3,116
138743 초등학교 체험학습 가면 엄마들이 왜 선생님도시락을 싸야 하나요.. 14 도시락 2012/08/13 4,561
138742 '의자놀이'를 읽고있는데 5 답답하네요 2012/08/13 1,252
138741 (색상조언)캐리어 가방 색상좀 봐 주세요~~~ 5 여행가방 2012/08/13 1,223
138740 실비,실손보험? 11 궁금이 2012/08/13 5,574
138739 운전연수 강사 분들 중.. 20 anholt.. 2012/08/13 4,171
138738 마른 고사리 나물이 쓴맛이 나요..ㅜ.ㅜ 4 방법 2012/08/13 10,051
138737 중3딸 스마트폰 중독이라 해지 3 .. 2012/08/13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