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날 저녁에 해놓고 담날 오후에 먹어도 맛있는 음식..?

늠름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2-07-12 10:20:59

출장갔던 남편이 내일 오후3시쯤 집에 와요..

전 그때 직장에 있을 예정이구요..

남편이 힘들게 중동지역갔다왔는데 집에 딱 와서 제손으로 챙겨먹게하자니 좀 그래서

뭔가 뙇~~ 하고 맛난걸 해놓고 가고싶은데

아침에 여유가 없어서 전날 밤에 할 수 있는 거면 좋겠거든요..

지금 생각한 건 김밥인데..김밥도 하루 묵으면 맛이없겠죠? 전날밤에 재료준비해놓고 싸는건 아침에...

김밥말고는 어떤게 있을까요? 사실 김밥은 여러번 싸줘봐서..^^

사실 팥빙수를 하고싶은데, 그건 해놓고가는건 진짜 안되니까..ㅠ

 

뭐든 바로해서 먹는게 맛있는데..그나마 그게 좀 덜한 음식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181.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2 10:24 AM (210.183.xxx.7)

    딱 불고기나 제육볶음, 얼큰한 김치찌개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기만 하면 되니까요. 중동 다녀오신 거면 음식도 입맛에 잘 안 맞았을 거 같은데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 놓고 한 번 우르르 끓여 먹으면 맛날 거 같아요.

  • 2. ..
    '12.7.12 10:27 AM (58.237.xxx.240)

    위의 댓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김치찌개나 육개장 뭐 이런 거 해놓고 가면 데워먹으면 되니까요.
    좀더 정성을 들인다면 삼계탕 한마리 해서 냄비에 담아두고 나가셔도 되겠네요,
    너무 거한가요?

  • 3. ..
    '12.7.12 10:31 AM (72.213.xxx.130)

    갈비 어떤가요? 압력솥으로 해서 연하게 되면 맛나죠.

  • 4. ...
    '12.7.12 10:50 AM (59.7.xxx.179)

    저도 김치찌개에 한표!!!

  • 5. 묵을스록 맛난 음식
    '12.7.12 10:57 AM (112.153.xxx.234)

    푹 끓이면 맛난 음식이죠~

    김치찌개나, 갈비찜, 카레도 하루 지난게 더 맛있는데

    김치찌개, 갈비찜 좋네요~

  • 6. 늠름
    '12.7.12 11:02 AM (211.181.xxx.55)

    답변들 넘넘 감사합니다~ 댓글주신것중에 제가 할수있는걸로 한번 잘해볼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07 안철수 국회의원 줄이자는 발언이 삽질인 이유... 36 2012/10/23 2,325
170306 김정은 얼굴이 달라졌는데 도무지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8 드라마 2012/10/23 5,427
170305 퀼트 배워서 돈 벌 수 있나요?? 12 고민녀 2012/10/23 3,724
170304 청담동 68평 지은지 10년도 안된 고급 5 지나가다가 2012/10/23 4,331
170303 이거..방광염 증상인가요? ㅠ.ㅠ 5 힘드러 2012/10/23 4,516
170302 탕웨이처럼 분위기 미인이 되려면 ㅜㅠ 53 !! 2012/10/23 27,218
170301 윤건이 너무 멋지네요. 2 ㅌㅎ 2012/10/23 1,651
170300 영어 동사부정과 명사부정 무슨 차이인가요? 7 궁금 2012/10/23 1,411
170299 생리 거의 끝날때쯤..목욕탕 가도 될까요? 9 ... 2012/10/23 15,924
170298 샤넬 복숭아메베요..제가 써보니,, 15 날개 2012/10/23 35,869
170297 전남편 때문에 힘드네요.... 7 토끼 2012/10/23 4,366
170296 어느소파가 나은가요? 1 ... 2012/10/23 1,152
170295 요즘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3 애엄마 2012/10/23 2,399
170294 프랑스는 유학생도 학비가 공짜라던데... 4 ... 2012/10/23 8,990
170293 “이시형, 아버지 지시로 내곡동 땅 ‘ 돈배달’만 했다” 1 세우실 2012/10/23 1,264
170292 콘서트..혼자 보러가는 분 있으세요? 19 이런분 2012/10/23 2,701
170291 해드는 창가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5 나뭇잎새 2012/10/23 1,783
170290 안철수, 박원순에게 양보 나흘전에 출마 포기"| 20 작년에 이랬.. 2012/10/23 3,915
170289 봉주 22회 "그 분" 이 누구일까요? 6 소년공원 2012/10/23 2,458
170288 요새는 왜 우린 감이 안 나오죠? 6 ... 2012/10/23 2,303
170287 아이데이터 요금이 3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9 어떡해 2012/10/23 2,270
170286 너무 외로워서 화가나요 7 ... 2012/10/23 2,847
170285 나처럼 현실 상황이 더러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42 허허 2012/10/23 17,630
170284 아~~신현준 어쩜 저리 웃기나요 깔깔~~ 8 웃겨 2012/10/23 2,689
170283 조선일보, 늘상하던 노무현 날조 왜곡을 오늘도 1면 대문짝.. 6 금호마을 2012/10/23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