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날 저녁에 해놓고 담날 오후에 먹어도 맛있는 음식..?

늠름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2-07-12 10:20:59

출장갔던 남편이 내일 오후3시쯤 집에 와요..

전 그때 직장에 있을 예정이구요..

남편이 힘들게 중동지역갔다왔는데 집에 딱 와서 제손으로 챙겨먹게하자니 좀 그래서

뭔가 뙇~~ 하고 맛난걸 해놓고 가고싶은데

아침에 여유가 없어서 전날 밤에 할 수 있는 거면 좋겠거든요..

지금 생각한 건 김밥인데..김밥도 하루 묵으면 맛이없겠죠? 전날밤에 재료준비해놓고 싸는건 아침에...

김밥말고는 어떤게 있을까요? 사실 김밥은 여러번 싸줘봐서..^^

사실 팥빙수를 하고싶은데, 그건 해놓고가는건 진짜 안되니까..ㅠ

 

뭐든 바로해서 먹는게 맛있는데..그나마 그게 좀 덜한 음식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181.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2 10:24 AM (210.183.xxx.7)

    딱 불고기나 제육볶음, 얼큰한 김치찌개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기만 하면 되니까요. 중동 다녀오신 거면 음식도 입맛에 잘 안 맞았을 거 같은데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 놓고 한 번 우르르 끓여 먹으면 맛날 거 같아요.

  • 2. ..
    '12.7.12 10:27 AM (58.237.xxx.240)

    위의 댓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김치찌개나 육개장 뭐 이런 거 해놓고 가면 데워먹으면 되니까요.
    좀더 정성을 들인다면 삼계탕 한마리 해서 냄비에 담아두고 나가셔도 되겠네요,
    너무 거한가요?

  • 3. ..
    '12.7.12 10:31 AM (72.213.xxx.130)

    갈비 어떤가요? 압력솥으로 해서 연하게 되면 맛나죠.

  • 4. ...
    '12.7.12 10:50 AM (59.7.xxx.179)

    저도 김치찌개에 한표!!!

  • 5. 묵을스록 맛난 음식
    '12.7.12 10:57 AM (112.153.xxx.234)

    푹 끓이면 맛난 음식이죠~

    김치찌개나, 갈비찜, 카레도 하루 지난게 더 맛있는데

    김치찌개, 갈비찜 좋네요~

  • 6. 늠름
    '12.7.12 11:02 AM (211.181.xxx.55)

    답변들 넘넘 감사합니다~ 댓글주신것중에 제가 할수있는걸로 한번 잘해볼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37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125
139336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708
139335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68
139334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175
139333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25
139332 건강검진 2012/08/15 925
139331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065
139330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07
139329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008
139328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66
139327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3,992
139326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56
139325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25
139324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783
139323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20
139322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6
139321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7
139320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23
139319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92
139318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159
139317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24
139316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51
139315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72
139314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44
139313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