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친정집에 전세 살고 있다가 사 두었던 아파트에 입주를 해야하나 하고 여쭈었던 사람인데요...
여러분들의 의견과 주어진 상황을 종합하여 결국 입주하기로 결정했었어요..
그런데 원래 계약 마감일자는 9월 30일인데..
세입자분들이 9월 5일에 나가면 안돼냐고 연락이 왔네요..
저희는 가뜩이나 대출도 받아야 하고 돈들이 9월 28일자까지 묶여 있는 것도 있고 한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지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꽤 많은 돈을 거의 한달이나 일찍 주는 것도 제가 받을 수 있는 이자부분을 손해 보는 것이고
대출도 한달은 일찍 받아야 하니 그 부분도 제가 손해를 봐야 하는 건데요..
신랑은 한달을 먼저 아파트 입주 하게 되는 거니 그냥 좀 감수하자고 하는데요...
작은 돈이 아니어서... 어찌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82님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