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밑에 글에 원어민 강사 시급 문의 글에 댓글 달았다가 많은 분들 보셨음 해서 다시 글로 옮김니다.
이런글 식상 할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영어 영어 하기때문에 별볼일 없는 원어민들이 완전 우습게 보는것 같아서 적습니다.
물론 원어민이 모두다 문제 있고 불성실하다고 말할수 없다는 점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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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가격 너무 올려 놓지 안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 미국거주 하고 있는데 얼마전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에
원어민들 모이는 싸이트에 올라온 글 누가 퍼 놨는데 아주 가관 이더군요.
한국오면 무조건 목돈 두둑히 챙겨가는거 당연한줄 알아요.
젊은 여성과 즐긴 시간은 당연히 따라오는 보너스 같은 것으로 적어 놨더군요.
이점은 자세히 말 안겠습니다. 여기서 논점이 아니니까.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 잠시 1년 정도 하고 가는것은 경험도 되겠지만 미국에서 커리어 쌓으려면 차라리 더 못사는 나라 가서 봉사하는게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된다 이런이야기 하던데
결론은 한국나와 있는 원어민 많은수가 결국 미국 잡시장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죠.
다는 아니지만 . -제가 아는분은 로스쿨 입학전 단기로 오고 싶어 하셨던 분도 있긴 합니다. -
한국에서 원어민 4-5만원 받으면 미화 $37- 47 불 사이일텐데 시간당 이만큼 받으려면 학부졸업 경력 10여년 이상 회사원이던가 박사 학위 소지자 초봉으로 저정도 에요. (초봉 박사학위 $37-40 시간당 중소도시 기준, 물론 금융쪽, 대기업, 대도시 등은 훨씬 높은 수준이지요. 제가 말씀 드린 박사학위 페이는 집값이 30만불쯤 하는 미국 중소도시 기준입니다. )
정작 그 사람들 미국 오면 기술도 없고 딱히 전공 살린만한것도 없으면 시간당 저렇게 까지 못받죠. 그래서 이도 저도 아닌 원어민 강사들 한국이나 동남아 등지에 계속 머물를 생각도 많이들 하나봐요.
제발 어머니들 가격 높여 놓지 마세요. 그리고 시간 안 지키고, 늦고 불성실한거 지적 하세요. 그냥 넘어가지 마시구요. 자신들이 미국이나 영어권 현지에서 돈받고 직장 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저랬다간 해고 될테니 조심하겠죠.
돈주는 사람이 갑인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들 원어민 과외 시키면 뭐 배우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구요.
***** 혹시나 원어민 강사를 남편으로 두신 분들 심기 불현하게 하자는 의도 아니오니 널리 이해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현재 16년째 미국 거주중이며 한국에서 영어 강사, 과외경험도 있으며 현지 미국 프리스쿨 파트타임 교사도 했습니다. 남편은 연구직에 박사학위 소지자 이구요. 그래서 미국내 시급이 어느정도인지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