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원어민 과외... 가격얼마가 적당할까요 ㅠㅠ

멸치똥 조회수 : 8,282
작성일 : 2012-07-12 02:42:03

 

 

 

저희남편이 영어 배우려고 제친구..(서울대대학원 다니는 미국인)에게 영어 과외를 시작할껀데요

 

저희동네로 와서 가르치구요

 

시간당 5만원 ㅡㅡ;; 부르길래 넘 비싸다고 했더니 4만원으로 하면 좋겠다 하는데...

 

이게 1시간에 4만원이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3만원이나 3.5 정도 생각했는데 넘 비싼거 같아요...ㅠㅠ

 

가르쳐 주세요^^;;

IP : 119.149.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3:19 AM (211.243.xxx.154)

    동네까지 간다면 5만원은 줘야해요.

  • 2. 헬레나
    '12.7.12 3:51 AM (112.171.xxx.102)

    한 4년쯤 전에 미국인에게 시간당 4만원 주고 배운 적 있어요. 그때도 그게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 3. 원어민
    '12.7.12 6:30 AM (75.71.xxx.11)

    가격 너무 올려 놓지 안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 미국거주 하고 있는데 얼마전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에 원어민 하는 미국인들 싸이트에 올라온 글 누가 퍼 놨는데 아주 가관 이더군요. 한국오면 무조건 목돈 두둑히 챙겨가는거 당연한줄 알아요. 잠시 1년 정도 하고 가는것은 경험도 되겠지만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 미국에서 커리어 쌓으려면 차라리 더 못사는 나라 가서 봉사하는게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된다 이런이야기 하던데
    결론은 한국나와 있는 원어민 많은수가 결국 미국 잡시장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죠.
    다는 아니지만 .

    한국에서 원어민 4-5만원 받으면 미화 $38- 48 불 사이일텐데 시간당 이만큼 받으려면 학부졸업 경력 10여년 이상 회사원이던가 박사 학위 소지자 초봉으로 저정도 에요. (초봉 박사학위 $37-40 시간당이 중소도시 기준 )

    정작 그 사람들 미국 오면 기술도 없고 딱히 전공 살린만한것도 없으면 시간당 저렇게 까지 못받죠.

    제발 어머니들 가격 높여 놓지 마세요.

    별볼일 없는 제대로 안된 원어민 너무 많죠.

  • 4. 지지지
    '12.7.12 8:49 AM (222.112.xxx.31)

    경력이나 한국어 가능 여부 등에 따라 다른데 보통 4~5받아요.
    전 4만원인데 미국살다 고등학교대학은 한국 다시 미국에서 직장생활 하다 한국온 선생님...이에요. 과외경력도 좀 있고...
    한국어도 할 줄 아셔서 이런 표현은 이렇게가 더 자연스럽고 이런 조언듣기 편해서 좋네요. 그리고 성실 고지식하시고 한시간반쯤 수업해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38 교사, 공무원은....퇴직금 없는 대신 연금을 받는건가요????.. 17 질문 2012/08/16 32,919
140037 공감하시는 분 많을 것 같아서...겸이맘 만화에요. 3 밥상모독 2012/08/16 1,286
140036 세관신고 문의 3 ... 2012/08/16 891
140035 김수미씨 집 럭셔리해보이네요~ 22 스타인생극장.. 2012/08/16 16,731
140034 혹시 저 같은 성격 있으신가요? 10 부산남자 2012/08/16 1,566
140033 윙체어 집에 있으신 분 만족도가 어떠세요.. 6 윙체어 2012/08/16 1,819
140032 내남편의 장점 6 .... 2012/08/16 2,526
140031 李 대통령 일왕 '사과' 발언에 日, 이렇게 복수하나? 4 호박덩쿨 2012/08/16 1,392
140030 올해 제맘에 딱드는 팥빙수 한그릇을 못만났네요 6 .. 2012/08/16 1,602
140029 뉴데일리 신문사는 뭐하는덴가요?? ㅡㅡ;; 22 ㅇㅇㅇ 2012/08/16 2,324
140028 술주정 1 .. 2012/08/16 765
140027 영화 도둑들에서, 중년들 로맨스 어떻던가요? 11 미래 2012/08/16 3,377
140026 과외 선생님에게 그만두시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6 학부모 2012/08/16 2,256
140025 존대에 관하여...... 1 다시 생각해.. 2012/08/16 897
140024 자꾸 늘어나는 체중땜시 먹는걸 줄여보려는데. 이정도면 될.. 2012/08/16 942
140023 별내 신도시 사신분 혹시 계실까요? 2 남양주 2012/08/16 1,774
140022 김연아와 낳은 딸 기른다, 이 무슨.. 71 모를 일 2012/08/16 21,523
140021 여행중 변비문제 도움청합니다. 7 도움 2012/08/16 2,500
140020 아이가 귀에서 삐...소리가 난다는데요~ 1 삐삐 2012/08/16 3,168
140019 사진 크기 줄일 때 어떻게 하세요? 5 --- 2012/08/16 1,399
140018 여자들의 생일... 생일 2012/08/16 785
140017 남편이 오늘 실직했네요..(당장 먹고살수는 있지만..) 7 ... 2012/08/16 5,725
140016 하소연 1 35노처녀 2012/08/16 882
140015 맞벌이하면 정말 경제적으로 확 여유있나요? 17 ........ 2012/08/16 5,903
140014 (후기) 어제 암수술때문에 애인과 헤어져야하나 고민하던 사람인데.. 18 ........ 2012/08/16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