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문자가왔어요
작성일 : 2012-07-12 01:16:39
1308402
이늦은밤에
문자오는게 얼마만이지 7년도더지났네요
반가움반 설렘반으로열어보니
"이@@새끼야
너전화좀해
@같은@새끼가어디서디질라고설쳐
디지기싫음전화해라"
저 멘붕이란말 별로였는데
딱 멘붕이되더라구요
혹시요즘 신종 스팸인가해서
문자잘못보냈다고 답장도안보냈네요
011-472-777@
멘붕실감해주셔서감사합니다~
IP : 203.226.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12 1:19 AM
(175.118.xxx.84)
잘못 보냈겠죠
010 번호도 아니고 귀한 011 번호네요
저도 두달전엔가 끝자리 틀리게 보냈다가 제 문자받은 사람에게 욕 먹은적 있어요
2. ...
'12.7.12 1:21 AM
(122.42.xxx.109)
근데 문자 보낸 사람은 자기가 잘못 보낸 줄 모르고 상대방 욕하고 있겠네요.
전 예전에 여자가 술먹고 헤어지자고 심각하게 보낸 문자 받은 적 있어요. 서로 관계 나빠질까봐 문자 잘못보냈다고 친절히? 알려줬네요.
3. ..
'12.7.12 1:29 AM
(203.100.xxx.141)
동창 모임 한 달에 한 번씩 오더군요.
진짜.....나중에 잘못 보냈다고 문자 보냈더니 죄송하다고 하던데....
4. ....
'12.7.12 9:13 AM
(110.14.xxx.47)
저는 누나....가불 좀 해달라고.
누나??? 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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