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원래이리무겁나요?

mika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07-11 20:44:01
새가구가 들어와서, 피아노를 반대쪽벽으로 옮기려는데,
이거뭐 꼼짝도안하네요?
원래이리 무거운건가요 제가 요령이 없는건가요?
IP : 118.222.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11 8:45 PM (210.205.xxx.25)

    아래쪽을 살짝 들어올리고 수건을 밀어넣으세요.
    그걸 살살 잡아끌고 옮기시면 어렵지 않아요.

  • 2.
    '12.7.11 8:46 PM (121.161.xxx.37)

    원래 무거워요
    냉장고도 버쩍 옮기던 신혼 때의 저도
    피아노는 역부족이더군요

  • 3. ..
    '12.7.11 8:48 PM (121.135.xxx.43)

    이리저리 밀어요..바퀴를 이용해서
    피아노 혼자 옮기고 며칠 몸살로 고생했습니다

  • 4. ^^
    '12.7.11 8:58 PM (121.181.xxx.45)

    밥 한끼 사시고 지인 부르셔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 5. ..
    '12.7.11 9:08 PM (112.222.xxx.229)

    피아노... 혼자서도 움직이는데...
    사실 혼자 못움직일정도로 그렇게까지 무거운거 아니에요
    단 그렇게 끌어서 움직이면 바닥에 자국이 깊이 나니 문제인거죠

  • 6. ^^
    '12.7.11 9:17 PM (210.106.xxx.17)

    가벼우면 200kg 보통 230kg정도예요

  • 7. ....
    '12.7.11 9:31 PM (115.126.xxx.16)

    첫댓글님 말씀처럼 수건밀어넣고 수건 끌어서 옮기세요.
    그냥 밀다가 장판 다 나갑니다. 제 경험이예요. ㅜㅜ
    저희집 작은 방에서 거실까지 바퀴자국이 두개 길게~~~나 있어요.
    처음에 그냥 지그재그로 막 밀다가 장판 찢어먹고 자국 남기고 놀래서
    수건넣고 밀었더니 그 이후론 깨끗..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 8. ...
    '12.7.11 10:05 PM (59.7.xxx.179)

    저는 고등학교때 거실에 있던 피아노 저 혼자 제 방으로 옮겨놓기도 했었어요.
    안 쓰는 담요같은 거 바닥에 깔아서 피아노 밑에 밀어놓고 집아당기면서 옮겼더니 할만했어요.

  • 9. 어머나
    '12.7.11 10:29 PM (58.124.xxx.211)

    요즘것보다 옛날 피아노는 더 크고 무거워요

    제가 저 어릴적 치던 피아노를 용달 불러서 옮겨왔는데.... 아저씨가 이거 진짜 예전 피아논가보다면서....

    너무 너무 무겁다고 했어요... 혹시 예전것 아니신지...

  • 10. mika
    '12.7.11 10:45 PM (118.222.xxx.39)

    여러분모두감사해요^^
    댓글 중간까지쯤보고 혼자 낑낑거리다 장판 좍~해먹었고요ㅋㅋ
    결국은 남편이 와서 마무리.
    오래된 피아노라 더 무거운게맞나봐요.

  • 11.  
    '12.7.12 12:37 AM (218.50.xxx.101)

    전 영창피아노 오래된 건데 남자분 두 분이 오셔서도
    피아노 다 분해해 놓고 옮겨도 낑낑거리시더군요.
    예전 것인데 나무가 좋아서 무겁다네요.
    그럼 뭘합니까. 전공할 것도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87 중학교 배정 실사 나오셔서 아이 학교가 바뀐적 있나요? 5 배정 급질 2012/11/16 5,266
180186 궁금합니다_왜 친노가 주홍글씨 취급 당하나요? 19 hoper 2012/11/16 1,783
180185 핸드폰 위치추적 서비스 이용하는거 요새 가능한가요? 1 .. 2012/11/16 2,319
180184 안철수 후보 논문 표절아니라는데요, 3 규민마암 2012/11/16 910
180183 아기 고양이를 봤어요ㅡ 어찌해야할지 18 급해요 2012/11/16 1,688
180182 착한 남자 결말이 이해가 조금 안 되어요. 7 뒷북 2012/11/16 2,079
180181 안철수 진심캠프에서 소중한 의견 감사한대요 8 ... 2012/11/16 1,925
180180 강변북로 퇴근시간에 어떤지 아세요? 7 궁금 2012/11/16 1,283
180179 병설유치원 대기 7번 떨어진거 맞죠..ㅜ.ㅜ 3 kszzb 2012/11/16 2,477
180178 스텐드 김치냉장고에 배추 몇포기가 들어가나여? 1 배추 2012/11/16 3,345
180177 안철수 논문 표절이라는데, 아니라고 선수치는 찌라시들.. 10 참웃긴다 2012/11/16 1,269
180176 울랄라부부요 2 재방 2012/11/16 1,510
180175 시누이 딸이랑 시누이가 온집이예요 51 악플러집에가.. 2012/11/16 15,066
180174 검진에서 담낭에 용종이 있대요,ㅠ 4 .. 2012/11/16 4,218
180173 흔한 윤아의 노출 1 우꼬살자 2012/11/16 2,537
180172 안철수로 후보 단일화는 절대로 없다고 본다. 4 ........ 2012/11/16 1,290
180171 해파리냉채비법 후기입니다~~ 15 비법 2012/11/16 4,176
180170 발 사이즈 230정도되는 남자아이 양말 어디서 구입하세요? 6 .. 2012/11/16 1,073
180169 시내쪽 5호선 라인에 호프집 아세요? 1 호프 2012/11/16 1,045
180168 설레발좀 치지말자구요.. 2 입좀다물고 2012/11/16 740
180167 생면 냉동될까요 5 프린 2012/11/16 993
180166 안후보님..단일화 결렬시키시고 독자노선가세요. 16 ... 2012/11/16 1,642
180165 안철수. 문재인 후보 단일화는 되도 실패가 될듯... 6 ........ 2012/11/16 1,154
180164 안갬프에 전화 해보겠습니다.. 19 .. 2012/11/16 1,993
180163 구리푸말때 비법 알려주세요 1 풍성한머리숱.. 2012/11/16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