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갓두부무침,,어찌하나요??

흰구름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2-07-11 19:58:55

인터넷에서 소금,참기름,깨소금 넣어라해서 햇는데 니맛내맛도 없네요

 

 

IP : 59.19.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1 8:11 PM (59.1.xxx.91)

    저 다른건 다 그저 그런데 쑥갓두부무침은 쫌 합니다 ㅡ,.ㅡ

    두부는 물기 꼭 짜서 으깨놓으시고 (보통 저는 시판두부 반 모 합니다)
    쑥갓은 끓는 소금물에 넣었다 빼는 정도로만 데쳐야 맛있습니다. 물기 역시 꼭 자서 두부 옆에 따로 놓으시고.
    양념은 두부와 쑥갓을 따로 한 다음에 섞어줍니다. 양념 배는 정도가 다르거든요.
    양념은 된장!!!+다진마늘 조금+깨소금+참기름 인데
    일단 두부 먼저 다진마늘 절반과 된장 절반보다 살짝 많게 넣고 잘 섞으면서 주물주물
    다음에 쑥갓에 남은 된장과 다진마늘 넣고 역시 살살살 조물조물
    그다음에 두 뭉테기를 손가락 사이사이로 잘 풀어지도록 섞으면서 참기름 깨소금 넣고
    마지막 간을 보시는데, 싱겁다 싶으면 멸치액젓을 눈꼽만큼만 넣어 주세요

    아... 침고입니다.
    저 쫌 하죠? (우쭐 우쭐~~~~)

  • 2. 자연
    '12.7.11 8:18 PM (183.97.xxx.218)

    ㅎㅎㅎ
    윗님 재미 있어요
    저도 님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 3. ..
    '12.7.11 9:00 PM (203.100.xxx.141)

    쑥갓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 4. 오오
    '12.7.11 9:15 PM (115.41.xxx.215)

    쑥갓두부무침은 식당에서만 먹어보던 반찬인데
    이 기회에 배우네요. 키친토크에 올려주심 좋을텐데...

  • 5. 0후니맘0
    '12.7.11 10:21 PM (110.9.xxx.201)

    좋은 정보감사해요

  • 6. 오호
    '12.7.11 10:53 PM (211.201.xxx.188)

    맛있겠어요. 첫댓글님 감사합니다. 낼 메뉴로 당첨~

  • 7. 감사
    '12.7.11 11:28 PM (125.128.xxx.63)

    저장했다가 나중에 시도해볼게요 ^^

  • 8. ..
    '12.7.12 1:57 AM (210.220.xxx.245)

    오우~그뤠요??

  • 9. ,,
    '12.7.12 2:47 AM (118.33.xxx.178)

    저도 저장해 둬야 겠어요^^

  • 10. ...
    '12.7.12 1:01 PM (115.137.xxx.150)

    냉장고에서 숙성 중인 쑥갓 무쳐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459 pt 받았는데 강도가 센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헬스 2012/07/13 1,460
127458 이 토리버치 클러치 어떤가요? 6 40대초 2012/07/13 2,975
127457 뒤늦게 '각시탈' 재밌게 보구있는데요 7 !!! 2012/07/13 1,854
127456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양념깻잎장아.. 2012/07/13 1,501
127455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017
127454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336
127453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881
127452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758
127451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841
127450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034
127449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994
127448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488
127447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577
127446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832
127445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031
127444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131
127443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436
127442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1,907
127441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245
127440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586
127439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329
127438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430
127437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758
127436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174
127435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ㅠㅜ 2012/07/13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