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 약이 되는 덧글 덕분에 수술 담담하게 잘 받았어요.
월요일 오후 3시쯤 들어가서 4시30분쯤 깬 것 같아요.
아직 가스만 나왔지 큰 일은 못 보고 있는데 주치의 말로는 수술 후 4.5일이 걸린다고 하니 기다려보려고요.
저는 작고 까만 모래알 같은것이 나왔는데
이게 내 몸속에 있었나 싶은게 믿기지 않더군요.
수술 참 무섭더군요.
외과병동에 입원해 있으니 모두 수술 환자네요.
그나마 제가 받은 수술이 경미한. . 수준 이라고 해야할까요?
외과의들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건강만큼 소중한게 없겠구나. 절실히 느꼈어요.
금요일날 퇴원하려는데 아직까지 배가 많이 당기네요 ㅜㅜ
82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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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복강경 담낭 절제 한다는 글 쓴 두 아들 맘이에요.
담낭절제수술 후기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2-07-11 19:09:43
IP : 165.132.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11 7:10 PM (211.61.xxx.211)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는 담주 목욜에 합니다.^^
2. kimmega
'12.7.11 7:11 PM (119.197.xxx.65)병원에서 들으셨겠지만, 담낭절제술 후에 한동안은 술 기름진것 절대적으로 피하세요. 담낭절제술 후에 더는 복통 느낄일 없다고 마음껏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 8할이 급체를 동반하고 만성 소화불량 호소하시고 가스가 찬다거나 심할땐 복수찬다는 분들도 있으세요. 몸이 적응할 시간 주시고 이번기회에 체질 바꾼다는 생각으로 좋은것만 많이 드세요 ㅎ
3. 원글
'12.7.11 9:11 PM (165.132.xxx.250)헉 먹는양 줄여야할까봐요.
변 보려고 아침부터 많이 먹고 있거든요. 배가
많이 더부룩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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