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밌어요
'12.7.11 6:28 PM
(183.100.xxx.88)
여전히 재밌지만
님이 힘든 마음이면 회복될때까지 쉬시구요
언제든 들을수 있고, 싸움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후방에서 회복해서 또 누군가의 힘듦을 대신해주어야죠. 피로한 채로 달리지 마시고
그 마음 하나로도 든든하답니다^^
2. 음...
'12.7.11 6:30 PM
(110.11.xxx.143)
마음 추스르면 봉주 15회 들어보세요. 다시 전투의지가 샘솟는답니다.^^
3. 그게
'12.7.11 6:34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봉도사가 없어진후로 재미가 아무래도 많이 줄었죠
아직도 꾸준히 듣고있지만,,, 아무래도 봉도사 있을때만큼 재밌진 않네요
4. ..
'12.7.11 6:41 PM
(211.61.xxx.211)
아라사와 나오키 만화를 보면 20세기 소년이란 만화가 있는데, 거대권력과 맞서 싸우는 하찮은 주인공들이 나오죠. 나꼼수를 들으면 그 느낌이 들어요. 쫄지마...그 말은 교황의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한 것과 일맥상통하죠. 나꼼수는 팟캐스의 갑이죠. 챙겨듣는데 요즘은 다운이 잘되요.
5. 아직도 욕 많이 나오나요
'12.7.11 6:44 PM
(218.232.xxx.211)
전 욕..에 예민한 사람이라 ㅈ 들어간 욕이 너무 듣기 싫어 안 듣게 됐어요. 한 두어 달 되네요...
어른들이 그렇게 욕하는 거 아무리 해도 적응이 안 돼요. 아무리 뜻이 고결하다 해도 표현이 상스러우니...
6. 삐끗
'12.7.11 6:46 PM
(61.41.xxx.242)
암요~
욕도 예전합니다 ~ ^^
7. ㅁㅁ
'12.7.11 7:17 PM
(1.254.xxx.202)
이번 봉주 15회였나? 그건 재밌고 유익(?)했어요.
8. 삶이 너무 투쟁적이되어가는듯...
'12.7.11 7:34 PM
(203.249.xxx.34)
정치가 그래서 그런지 삶도 투쟁적이 되어가는거같아요.
나꼼수가 싫다거나 그런건 아닌데요 솔직히 듣다보면 저역시도 피곤해집니다.
뭐랄까...너무 지나치게 이거 아니면 다 수용 못하는듯한 그 숨막힘이 싫어서 되려 멀리하게 되요.
정치관련 댓글봐도 그렇고 여기 분위기도 그렇고 한쪽으로 쏠린 의견 아니면 완전 공격하고 물어뜯고....
그렇게 싸워가는 분위기가 너무 숨막혀서 솔직히 이젠 정치가 어떤정치색이건 다 지치고 관심두고 싶지 않아요
9. 들어요
'12.7.11 8:12 PM
(81.178.xxx.6)
한동안 다들 지친듯, 저도 지쳤는데, 유럽갔다 오드니 다시 기운이 팍팍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정신무장 재 장전중.
10. 가로수
'12.7.11 8:30 PM
(221.148.xxx.199)
그런 마음들도 이해하지만.....전 여전히 지지합니다
열심히 듣고요 김총수 욕을 많이 하는듯이 들리지만 실은 그가 하는 욕이라는게
지극히 제한적이예요
김총수 보이는 것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고 소심한 완벽주의자예요
11. 현실이..
'12.7.11 8:40 PM
(218.186.xxx.10)
현실이 암담하니까, 절대로 다시는 이런 세상이 오게 하면 안된다 하면서 혼자 불끈 주먹을 쥐게됩니다.
우리위에 누가 지배하고 있어서, 그 눈치를 살피게 되는 이 느낌이 너무 싫습니다. 지난 정부 10년동안에는 느끼지 못했던...
그래서 시부모님 2표쯤이야 없어도 그만이야 하면서 논쟁하기 싫어서 피했던 과거를 반성하면서, 요즘엔 어떻게 하면 서민이면서도 저쪽 지지를 하는 분들의 마음을 바꿀까 궁리하게 됩니다.
나꼼수나 꼽사리 언제 올라오나 자꾸 검색하고, 오늘은 주진우의 현대사 2회 다운받아 들었습니다.
인혁당 사건, 8명 사형선고 다음날 바로 집행하는데, 면회하러 갔던 어머니 역할하는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저도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자식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저런 일이 우리나라에 일어났었다는 일이 기가 막히고, 그다지 멀지 않은 과거이건만,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있고, 알아도 그만큼 분노하지 않는 것 같아서 슬펐던 오후였습니다.
역사를 바로 잡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강도가 집에 들어왔는데, 식구들이 단합해서 그 강도를 물리칠 생각을 해야지..
그 강도편에 서서 도리어 식구를 위협하고 죽이는 역할을 한 친일파들, 반드시 응징했어야 했는데,,
그걸 제 때 못했더니 지금 이런 상황이 오는군요.
이번엔 제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그리고, 용감하게 앞에 서서 싸우고 있는 나꼼수팀들 응원합니다.
12. 순수감자
'12.7.11 10:34 PM
(175.197.xxx.187)
옙!!!!! 큰거 한방을 위해 요즘 천천히 서행하는 느낌이에요!!!
나꼼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또 고마워하고 있지요^^
13. 귀요미맘
'12.7.11 10:57 PM
(211.246.xxx.53)
같은 마음들이시네요
왠지 그들에게 죄 지은 기분에 멀리 했고
현실이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귀닫고 눈감고
살자 싶었거든요 ㅠ
하지만 다시 들으려고요
14. 내안
'12.7.12 1:02 AM
(110.11.xxx.238)
저도 힘빠져서 모든시사팟캐스트 다 끊어도 나꼼수만은 꼭 듣네요 나꼽살도 추가요......그래도
그래도 내편인 것같아서요
15. 쥐떼를헤치고
'12.7.12 1:28 AM
(1.241.xxx.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열광은 무겁게 가라앉았죠 그런데 들어보면 그들은 한결같네요 이런분위기 더 잘 알텐데 진실을 찾고 그 증거를 남기는 게 필사의 사명인 양 더 열심이에요 ㅠㅠ
16. 훠리
'12.7.12 10:07 AM
(116.120.xxx.4)
한템포 쉬어가는 것도 괜찮아요.
충전해서 우리 힘내요.
저역시 정말 이 정권의 온각비리 다 듣다보면 피곤해져요.
하물며 김총수가 애기하는것처럼 자기들이 말하는건 모든 진실의
10가지중에 1가지정도박에 말 못하는거라 하잖아요.
그래도 계속 듣고 알고해야 미래가 바뀌지않을까요?
힘냅시다.
17. 쩝..반성..
'12.7.12 10:49 AM
(218.234.xxx.25)
솔직히 봉도사 안계시니 재미가 없어졌어요.. 요즘은 좀 뜸하게 듣습니다. 다시 찾아들어야겠어요.
18. 비..
'12.7.12 2:16 PM
(114.205.xxx.93)
여전히 나꼼수 4인방을 존경합니다
지칠때도 있겠건만 여전히 활기찬 그들이 너무 좋아요
님도 힘내시고 다시 들어보세요
19. 들어요
'12.7.12 2:47 PM
(118.38.xxx.44)
지치지 않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듣는게 뭐 힘들다고
20. 저두
'12.7.13 11:01 AM
(112.161.xxx.34)
안들어요.
그냥.. 알고도 당하는게 싫어서 안듣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