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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저랑 친한 언니에요.

오늘만익명 조회수 : 18,280
작성일 : 2012-07-11 17:24:34

고민이 있어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저랑 정말 친하고 좋아하는 언니가 한 분 계신데, 가끔씩 저에 대해 독특한 말과 행동을 하세요.

그리고 그 이유로... <영희 네가 너무 좋아서... 다 널 위한거야. 우리 너무 잘 맞으니까 평생 만나자.>라고 하세요.

B언니라고 지칭할게요.

 

B언니랑 저는 학원에서 만났구요. 나이는 6살 차이에요.

이 학원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선생님이나 학생들 모두가 서로 친하고, 수업 말고도 사적인 모임을 많이 가져요.

그런데 B언니는 항상 저에게 제가 좋아하지 않는 남자나 옷차림을 추천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영희 너한텐 절대 안 어울려!>라고 말하는 스타일을 항상 추천해요.

저는 관심도 없어서 그런 얘기를 먼저 꺼낸 적도 없는데요.

 

예를 들어, 그 반에 철수 오빠가 있는데,

저보고 계속 철수 오빠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오빠랑 사귀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해요.

그럼 저는 그 분께 마음 없다고 직접적으로 B언니한테 얘기하구요.

그런데도 학원 모임에서 꼭 저를 그 오빠 옆에 앉히려고 하고, 어떻게든 연결시키려고 해요.

철수 오빠는 서른 가까운 나이에 고졸이고, 직업이 없어요. 외모는 옥동자구요.

저는 중경외시 라인 학교를 다니고 있고, 지금 다른 진로를 준비 중이에요.

그리고 B언니 말로는...

예전에 철수 오빠가 B언니한테 "이 미친년아, 씨발년아"라고 부른 적도 있대요. 딱 한번이지만...

저는 그 얘기 듣고 어떻게 남자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누나한테 그렇게 부를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됐어요.

 

그런데 B언니는 저한테 항상 이렇게 얘기해요.

<철수가 머리가 정말 좋다,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 거다, 사람이 정말 진국이다, 나중에 반드시 성공할 거다,

영희 너랑 정말 잘 어울린다 등등>.

그런데 제가 보기에 오빠는 학원에서 공부도 별로 열심히 안 하고 지각, 결석을 많이 해요.

항상 자기 알바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서요.

철수 오빠가 B언니한테는 친하면서 장난도 잘 치고 언니를 좀 만만하게 대하는 느낌이었고,

제게는 친절하지만 좀 대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았어요.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좀 조심스러워하는 느낌이요.

 

제가 어쩌다 박스티나 헐렁한 옷을 입고 가면

B언니는 엄청 잘 어울린다면서 너무 예쁘다고... 제발 좀 이렇게 입고 다니라고 하면서...

영희 너는 키가 작아서 몸에 붙는 옷 입으면 더 작아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같은 반 언니, 오빠들에게 인사하면

저한테 "완전 바른 소녀 났네. 바른생활소녀라니까." 이렇게 얘기해요.

B언니는 친한 사람들 아니면 같은 반 사람 만나도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가거든요.

그리고 제가 주변 사람들 배려하는게 너무 이상하대요.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하다고...

그런데 저는 그런 얘기는 B언니에게만 들었어요.

 

그리고 제게 종교를 강요해요.

저는 성당 다니는데, 그냥 일주일에 한번 미사 참석하는 그런 평범한 신자에요.

B언니는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구요.

그런데 항상 제게 종교 얘기를 꺼내면서, 저를 무슨 길 잃은 어린 양처럼... 불쌍하게 쳐다봐요.

<너는 예수님을 제대로 영접하지 못했고, 그래서 구원도 못 받을거고... 네가 하나님을 믿는 건 믿는게 아니라고...>

결론은 성당 다니지 말고, 언니가 다니는 교회 나와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라는 뜻이에요.

 

한번은 진로 때문에 고민되서 B언니한테 얘기했어요.

언니는 고졸이지만, 10년 넘게 사회생활했고, 돈도 1억 넘게 모으고 있었어요.

저는 대학 다니면서 알바한 것 말고는 사회 경험이 없어서 언니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었구요.

그 때는 제가 두가지 길 중에서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랬더니 그건 하나님께 답을 얻어야 한다고...

네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하나님께 네 소명이 무엇인지 응답을 얻어야 한다고...

그러면서 지금 네 마음이 불안한 건

다 악마가 너한테 속삭이고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구요. 악마가 유혹하는 거라고...

제게 <현실적으로 어떤 길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런 얘기는 한 마디도 안 하시고,

계속 <하나님과 소명, 악마의 유혹, 자기 마음 들여다보기> 얘기만 하셨어요.

 

얼마 전에 사람들 많이 모인 중요한 모임이 있었는데, 다같이 식사하다가

B언니가 갑자기 큰 목소리로 제게 묻더라구요.

"영희 넌 어디 성형했어?" 라구요. 좀 뜬금없었어요.

그래서 성형 안 했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그냥 네가 이뻐서 물어본 거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B언니랑 제가 1년 넘게 알아오면서 언니가 저한테 그런 거 물어본 적 한번도 없었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사람들이 제게 성형했냐고 물어본 적도 아예 없었어요.

 

언니가 좀 작고 뚱뚱하고 못생긴 편이긴 한데, 곧 결혼할 좋은 남자도 있어요.

언니 스스로 외모에 신경 안 쓴다고 말하면서 항상 맨얼굴에 추리닝, 운동화구요.

저도 거의 티셔츠에 청바지라 별로 신경도 안 쓰는데...

항상 옷이나 남자에 대해 충고해요.

 

차라리 저랑 사이가 나쁜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 이해라도 되는데...

누구보다 친하고 살갑게 행동하는 사람이...

자주 연락하고, 항상 보고 싶다고... 제가 너무 좋다고 말하는 언니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좀 이해가 안 되요.

제가 제 의사표현을 나름대로 B언니에게 해도

다 저를 위해서 그런 건데, 왜 자기 진심을 몰라주냐면서...

저를 답답한 애로 몰아붙이면서 섭섭해해요. 저를 불쌍하게 쳐다볼 때도 있구요.

IP : 59.5.xxx.13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하심이..
    '12.7.11 5:28 PM (220.78.xxx.20)

    아... 글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그분 멀리하심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_-;

  • 2. 최악이네요
    '12.7.11 5:28 PM (121.134.xxx.239)

    저같이 마귀같은 사람은
    그 언니가 엄한 남자 갖다붙이면
    "시x 좋으면 니나 가져!"하고 욕 옴팡해준다음 다신 안 만날텐데
    원글님 착하시네요.

  • 3. 그냥
    '12.7.11 5:31 PM (112.168.xxx.63)

    그 여자가 좀 이상하네요.
    거리 두세요

  • 4. ㄴㅁ
    '12.7.11 5:33 PM (115.126.xxx.115)

    원글님이 정리한 게
    그 b언니의 알맹이네요

    겉치레(친한척하는)
    다 빼고나면...

  • 5. ㅁㅁㅁ
    '12.7.11 5:34 PM (218.52.xxx.33)

    몇 년 연락 안하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깨닫게 될거예요.
    그 여자가 님 망치려고 달려든걸.
    아주 다방면으로 미쳤어요.

  • 6. 뭐 그런
    '12.7.11 5:35 PM (110.12.xxx.110)

    언니가 다 있나요?
    실제로 존재 하는 사람이라면
    멀~리 멀~리 하세요~

  • 7. 수수엄마
    '12.7.11 5:35 PM (125.186.xxx.165)

    갑자기 떠오르는건...

    이상한 종교?를 가장해서 사람을 홀리고? 조종해서 돈 뺏고 자식들도 죽이게 만들었던 거요...
    전 그게 떠올라요

    원글님이 나열하신 예를 보면...전 B언니와 친하게 지내는 원글님을 이해할 수 없어요

  • 8. 그렇게
    '12.7.11 5:36 PM (116.121.xxx.125)

    좋으면 그남자 언니 니가 가지세요 제에발~~!!!!
    이라고 말해주고 연끊으세요.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죠???
    사람 함부로 사귀면 클납니당....;;;;

  • 9. dma
    '12.7.11 5:39 PM (125.187.xxx.175)

    더 만나다간 원글님 찌르려고 칼 들고 설칠 사람으로 보여요.
    얼른 멀리멀리 떨어지세요.

  • 10. dd
    '12.7.11 5:40 PM (210.105.xxx.253)

    저런 얘기를 들어가면서 친하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요. 본인 스스로 쓰신거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님에대해 질투의 감정을 갖고있고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한데요. 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 사람 많은 부류 만나게되는데 좋지 않은 부류의 사람을 굳이 만나서 감정 소모 하실 필요가 없어요. 저 언니가 입으로 너가 너무 좋으니 어쨌니 되도 않는 충고나 해대는거 듣지마시고 정리하세요. 제가 장담합니다. 엮이면 엮일수록 기분 나쁜 일들만 있을 거에요.

  • 11. B언니
    '12.7.11 5:40 PM (124.61.xxx.39)

    원글님을 맘대로 조정하면서 스릴을 느끼는듯해요. 순진하고 어려서 무슨 말을 해도 순순히 받아들이잖아요.
    남의 종교를 무시하는 발언 자체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줍니다.
    싫다는데 철수와의 교제를 강요하고 박스티 입고 오면 이쁘다고 하고, 모임에서 일부러 크게 어디 성형했냐고 묻는건...
    원글님에게 망신도 주고 싶고 자신보다 나아지길 방해하고 싶은거네요.
    배려하는것도 이상하다고 말하다니... B언니 이상한게 한두 가지가 아니예요.
    " 네가 너무 좋아서... 다 너를 위한거야... 우리 평생 만나자... "
    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습니다. 조심하세요.
    제 후배 중에도 원글님처럼 어리고 여린 애가 있는데, 사근거리며 먼저 접근해서 간도 빼줄것처럼 하다가 자신이 원하던 바를 이루자마자... 쌩하니 돌변해서 비웃고 괴롭히던 여자가 있었어요. 그 착한 후배, 그 여자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난다고 했어요. 나이도 많았고, 처음엔 친절했고, 그리고 역시나 옷차림부터 하나하나 지적하고 조정하려고 했죠. 다 너를 위한다고 하면서요. 같은 사람일까요? 흠...

  • 12. dd
    '12.7.11 5:40 PM (125.146.xxx.58)

    원글님이 젤 바보......

  • 13. ~~
    '12.7.11 5:42 PM (125.187.xxx.175)

    원글님이 젤 바보......2222222

    님을 아끼는 동생으로서 좋아하는게 아니고 언제든 놀리고 자근자근 씹어도 뒤탈 없는 맛난 먹이감으로서 좋아하는 거네요.

  • 14. 그러게
    '12.7.11 5:47 PM (168.131.xxx.200)

    어찌 저런사람하고 절친이 되셨나요?
    원글님을 돌아보셔야겠어요.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소리 듣기 싫으시다면.

  • 15. 제리맘
    '12.7.11 5:53 PM (211.54.xxx.206)

    원글님 순수하고 착한 분인거 같은데 걱정스러워요 빨리 정리하세요 님을 망치려고 하는 사람같아요

  • 16. 잘될꺼야
    '12.7.11 6:00 PM (115.23.xxx.133)

    님을 질투해서 님이 잘 되는게 싫은 거예요.
    보통사람은 그런다해도 실행에 옮기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어 죽이고 싶다고해서 진짜 그렇게 하지는 않잖아요.
    근데 그 B언니는 실행에 옮기는 무서운 사람으로 보입니다.
    교묘히 님을 가지고 노는 거예요 거기다 님이 망가지길 바라면서요.
    휘둘리지 마세요.
    할 말 딱딱하고 거리 두세요 그래야 조심해요 그런 것들은

  • 17. ...
    '12.7.11 6:02 PM (61.255.xxx.80)

    얼마전에 애들 둘 죽게 만든 기계교랑 뭐가 달라요? 끊으세요.

  • 18. 으..
    '12.7.11 6:03 PM (125.186.xxx.154)

    원글님땜에 일부러 로긴했네요. 원글님 너무 순진하세요.

    왜 그런사람을 가까이 두고 지내시나요. 원글님 철 드고 나면 두고두고 그여자랑 친했던거 후회하게 되요.

    글 을 쓰면서 정리 되셨겠지만 그여자 열등감덩어리에 싸이코인거 아시겠죠?

    윗 분들이 다 정리 해 주셨으니 그런 여자와는 멀어지세요.

  • 19. 그냥
    '12.7.11 6:10 PM (180.66.xxx.201)

    멍청하고 짜증나는 사람인데 왜 어울리세요.

  • 20. ...
    '12.7.11 6:14 PM (221.151.xxx.95)

    원글님..순진한거랑 멍청하고 답답한건 전혀 다른 문제에요.
    또 철수가 진국이니 어쩌니 하면 언니가 한번 진지하게 만나보라고 던져주세요.
    성형했어? 이럼 언니는? 이러고 역으로 물어보구요.
    근데 젤 좋은건 그냥 연 끊으세요.10000000%의 확신을 가지고 얘기하는데요.
    연 이어서 좋을꺼 개뿔도 없을껍니다.

  • 21. ..
    '12.7.11 6:21 PM (180.71.xxx.53)

    원글님...
    그 b언니랑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말로 "난 니가 정말 좋아, 다 널위한거야, 우리 평생만나자."
    이거 평범한 말 아니에요.
    글 읽기만해도 숨이 막혀옵니다.
    거리 두세요.

    그 b언니는
    철수라는 오빠에게
    원글님이 정말 너를 좋아해 라고 말하고 다닌다는데 100원겁니다.

    1억넘게 모았다 괜찮은 신랑감있다 원글님이 확인한거 아니죠?
    말로는 다 됩니다.
    종교 강요한다고요?

    정상적인 종교에선 악마의 유혹이라는 단어 잘 안써요.
    소명을 너무 강조하지도 않아요.

    그런사람 20대 초반 중반에 겪고 대인관계기피증까지 생겨 고생한 사람 얘기니
    그 b언니 버리시길.. 상대하지 말고 거리두고 늘 정중히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 22. 초승달님
    '12.7.11 6:24 PM (124.54.xxx.85)

    일방통행인가?

    저런 분과 감정교류가 되시던가요?

    서로 전혀 안맞아요. 친했다는게 놀랍습니다.;;;

  • 23. 별바다
    '12.7.11 6:40 PM (223.195.xxx.232)

    정신병이에요. 개인적인 얘기 더이상 나누지마세요.

  • 24. 도대체
    '12.7.11 6:56 PM (211.111.xxx.40)

    전 원글님이 순진한 척 하는 거 같은데요.
    아는 언니의 나쁜 점만 좌르르 써놓고서 도대체 무슨 답변을 바라는 건지?
    소설 아닌가 의심되네요.

  • 25. 미저리
    '12.7.11 6:58 PM (200.169.xxx.115)

    읽기만 해도 섬뜩해요.
    원글님이 어리고 순진해서 마음대로 조종하면서 희열을 느끼나봐요.
    아니 진짜 위한다면서 어디 말도 안되는 인간을 갖다 붙입니까?
    본인이 원글님이래도 그런 남자 만났을까요?
    너 좋으라고 한다느니 평생만나자느니 무섭네요.
    그런사람 집착도 엄청 강할 것 같아요.
    애저녁에 얼른 관계 정리하세요.
    원글님을 괴롭히면서 희열을 느끼나봐요. 열등감을 등뒤에 숨기고.
    아무리 오래 사귄 시간이 있더라도 길게봐서 원글님 인생에 마이너스가 될
    사람입니다.
    다른 것도 아닌고 남의 종교생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부류의 인간은 상종할 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기독교 믿는 분들은 그런 경향이 조금씩 있던데 이분은 좀 정도가 심하네요.
    잘 생각하셔서 관계를 끊더라고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 26. 으악
    '12.7.11 7:08 PM (180.182.xxx.59)

    대체 어쩌다가 그 언니분이랑 친해지신거에요?
    글에 담긴 내용으로 봐선 그 언니분 성격적 매력이라곤 전혀 없는데;;
    어떤 점이 좋으셔서 마음 터놓고 친하게 지내시게 됐는지 그게 더 신기..

  • 27. 음...
    '12.7.11 7:12 PM (221.141.xxx.179)

    거리 두시고요
    학원도 다른 데로 옮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28. 오늘만익명
    '12.7.11 7:26 PM (59.5.xxx.138)

    원글이) 도대체님... 소설 아니구요. 제가 겪은 일이에요.

  • 29. 뭔지 알겠네요
    '12.7.11 7:28 PM (119.17.xxx.77)

    같은 학원 다니니까 갑자기 멀어지기는 힘들고 그 언니나 원글님이나 서로 단점에 대해 너무 잘 알게 되어서 서로 염증내고 있는 거 같네요. 서로 멀리하자니 그 상대방만큼 자신에게 신경써줄 사람도 없고 하니 ...
    서로 필요에 의해 옆에 붙어 있는 사이. 이런 사이를 서로 친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원글님이 더 이해 안가요. 어떤 사람인지 잘 아시면서 모르는 척 순진하게 여기에 질문하시는 모습이 더
    이상해 보여요. 그 분은 원글님이 보신 대로 그런 사람이에요.
    지금껏 친하게 지내신 건 이유가 있을 것이고 말씀하지 않으신 좋은 점도 있으니 그랬겠죠.
    원글님을 다른 사람보다 더 신경써 주거나 했겠죠.
    괜히 고민하지 마시고
    멀어지면 됩니다. 상대방 성격이 싫으면 절대 좋아지지 않아요. 갈수록 만나면 만날수록 짜증만 날걸요?

  • 30. 조종하는거네요.
    '12.7.11 7:37 PM (222.105.xxx.127)

    '조종하는 사람'이네요, 겉으로는 사근사근해보이죠? 입속의 혀처럼 굴죠? 사근사근. 이런 스타일이 남을 조종하면서 자신의 이득을 얻어내는 사람이죠.
    그러면서 자기 마음대로 님이 조종되지 않으면 무척 공격적인 사람으로 변하죠. 그 사람의 본질은 공격적이고, 오만함이 섞여있는 사람이에요. 저런 사람은 겉으로는 사근,친절해보이지만 속은 굉장히 오만합니다. 공주병이 있어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줄 알고, 내가 꼬시면 모든 사람이 넘어올거라 생각하죠. 그러면서도 열등감이 무척이나 강해요.
    그리고 지금 님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고, 님을 파괴하려고 하네요.

    이중적이고, 무척 질 나쁜 인간입니다. 만나지마세요.

  • 31. pp
    '12.7.11 7:51 PM (112.151.xxx.134)

    그 언니와 결혼약속했다는 남자를 실제로 만나본 적이 있으신지??
    1억 저금.......본인 말 빼고 믿을 근거가 있는지???
    아마 두가지 모두 거짓말같네요.
    열등감덩어리인데....화가 됩니다. 피하세요.

  • 32. ㅁㅁ
    '12.7.11 7:53 PM (110.12.xxx.230)

    그런사람 멀리하세요.
    윗분말처럼 님 조종하려는 경향이 강해보입니다.

  • 33. 오늘만익명
    '12.7.11 8:29 PM (59.5.xxx.138)

    원글이)
    먼저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제게 그 언니랑 왜 친해졌냐? 소설 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답변들도 괜찮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 알고 똑똑하면 이렇게 고민되서 게시판에 글 올리지도 않겠지요.
    B언니랑 친한 것도 맞고, 잘 지내는 것도 맞는데...
    가끔씩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 올린 거에요.

    학원에서 같은 공부를 하면서 친해진 거고, 전 언니의 푸근한 면이 좋았어요.
    우리가 보통 언니에게 기대하는 모습처럼
    저는 B언니가 정말 마음씨 좋고, 푸근한 언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저런 행동들은 처음에는 안 보였고,
    서로 많이 친해진 다음부터 언니가 제게 그렇게 행동했어요.

    학원은 옮기지 않아도 되구요.
    제가 다른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라서...
    그 언니 한 명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학원 옮기고 그럴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그냥 안 맞으면 조금 멀어지면 되고, 인사하면서 지내면 되죠.

    저는 그 언니가 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데,
    다만 가치관이나 생각 차이로 그런 얘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B언니가 보기엔...
    정말 철수오빠가 나랑 잘 어울리고, 박스티가 잘 어울리고,
    언니가 종교적 신념이 너무 강해서 그런 걸꺼라고...
    그런데 제 베스트프렌드한테 얘기하니까 그런게 아닌 것 같다고 해서...
    글 올리게 되었어요.

    리플 다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답변 하나하나 잘 읽어볼게요.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2.7.11 9:09 PM (218.238.xxx.235)

    윗님 빙고 !!! 정답~

  • 35. 된다!!
    '12.7.11 9:13 PM (218.232.xxx.195)

    그런 사람 맘 알 필요가 있을까요?
    요즘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포장은 잘하죠 사회생활도 생각보다 잘해내가구요

    그중에 타켓 하나 잡아서..
    사람 정신 사납게 하죠.
    잘해주는척 하면서 뒤로 욕하고 뒷담화하고.
    또 챙겨주는 척하면서.. 사람 뒷통수 치고 말이죠..

    조심하세요..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이는 여자네요..

    저런 여자들 한명 타켓 잡으면 엄청나게 물고 늘어져요
    본인이 피해자인냥 다른 사람한테 없는 이야기 지어서
    님 험담까지 할 판이에요

    다른 사람들하고 관계 잘 유지하시고요..
    이제는 딱 거리두고 만나세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잘 챙겨주는거에요..
    그게 포장이에요.. 뭐 제가 그 언니라는 사람 다 알순 없지만
    이야기 들어봐도 그러네요..
    사람 헷갈리게 하는 사람..

  • 36. 안순진
    '12.7.11 9:17 PM (223.62.xxx.180)

    원글님 안순진한데요
    원글보면
    그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악의를 가지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있어요

    소설같다는 말을 듣는건
    잘 파악하고 있으면서 굳이
    잘 모른다는 식으로
    원글님이라는 주인공을 순진하게 그리는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서죠

    아직 나이 어리신가본데
    착할필요없고
    나쁜 사람되는거 두려워마세요
    그언니라는 사람 안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내리고
    끊어내는건 나쁜 행동도 아니구요

    원글님 확신이 좀 필요해서 글 올렸나본데 판단대로 하세요

  • 37. 안순진
    '12.7.11 9:47 PM (223.62.xxx.180)

    그리고
    저 언니 같은 사람이 진짜 원글님 말대로 미저리
    싸이코일수도 있지만 그냥 원글님이랑 잘 안맞다보니
    원글님의 신경을 건드려서 원글님이 혼자 소설을 쓰는지도 모르죠 그언니는 미저리인 소설요 물론 거듭해서 원글님은 선해를 하고있다고 댓글달고 자기 판단 아닌 친구판단이라고 하지만 원글님은 이미 그언니를 이상한 사람으로 결론 내리고 있어요

    암튼 미저리든 그냥 안맞는 사람이든 저야 모르겠고
    그건 중요하지않아요
    원글님한테 하고픈 말은 살다보면
    마냥 착하게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남아 있으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좋게 말하면 맘이 약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대놓고 못된 사람은 피할수나 있지
    원글님같은 사람이 더 골치였던적이 많아서요

    그냥 원글님 보기에 그언니가 이상해서 끊어내야겠다 여긴다면 그게 뭐 어떤가요

    그걸 굳이 자긴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친구말이 그렇다고
    변명할 필요 있나요
    원글 읽어보면 본인도 빤히 알고 있구만
    매사에 자기가 아닌 남한테 미루고 자긴 착하고 순진하게 남아있으려는게 더 안좋아요

  • 38. 예전에
    '12.7.11 9:51 PM (189.79.xxx.129)

    저 아는애가...그애를 따라다니는 남자애를 소개시켜주면서 사귀라라기 보다는 그냥 친구로 지내봐라
    하면서 떠민적이 있는데..전 왜 그 생각이 나는걸까요..
    님을 그리 친하게 생각하는거 같진 않아요..

  • 39. 비슷한 경험
    '12.7.11 10:12 PM (1.237.xxx.76)

    비슷한 경험 겪어봐서 그런 사람은 얼른 쳐내야합니다. 가면을 쓰고 있어요.
    저한테 엄청 친한척 하던 모임친구... 착하다고 소문났는데 저한테 저보다 키작고 고졸에 핸드폰영업 여자소문 안좋은 남자애랑 너무 잘어울린다면서 계속 사귀라고 종용하더군요... 저 서울상위권대학졸 외국계회사를 다니고 있었구요... 그 뒤로도 계속 모임내에서 소문 안좋은 남자들하고 엮어주려고 난리... 그 일 외에도 뒷통수 때리는 일 몇번 겪고 찜찜하다 싶었을 때 안쳐낸거 정말 후회했어요.

  • 40. 오늘만익명
    '12.7.11 10:15 PM (59.5.xxx.138)

    원글이)
    ...님, 가스등 이펙트란 책 읽어볼게요. 좋은 책 추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말씀 잘 알겠습니다.

  • 41. 세피로
    '12.7.11 10:17 PM (119.207.xxx.54)

    원글님도 답을 알고 있는거같은데 왜 물어보는거죠?;;;

    정말 친하고 좋은 언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써놓으신거에요?

    답을 이미 알고있으면서도 이런 글 쓴 글쓴님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왤까??

  • 42. 윗글동감
    '12.7.11 11:56 PM (175.209.xxx.36)

    친한 척 하는 언니이네요.

  • 43. ㅎㅎ
    '12.7.12 1:00 AM (211.106.xxx.243)

    무슨답을 원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중간까지 읽는데 아닌게 아니라 무슨 나쁜 동화같네요 잘처리 하시길...

  • 44. ...................
    '12.7.12 2:24 AM (188.154.xxx.236)

    학원같은 곳에서 다 큰 성인이 아무 조건없이 순수하게 만나 우정을 나눈다는건 정말 힘들잖아요.
    원글님 너무 어리시거나 순진하시네요.
    같은 시험준비하는 언니라는 사람이 원글님이 잘되게 도와줄 거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아니죠.
    그 언니라는 사람은 "내 주변에 여자들은 다 나보다 잘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 언니랑 놀지 말아요.
    그 언니는 백설공주의 계모같아요.
    근데대부분 여자들은 자기 친구, 동창,사촌 등등 자기보다 잘나가는 꼴 못봐요. 심한사람은 여자 형제들끼리 잘나가는 꼴도 못봐요.

  • 45. ...
    '12.7.12 2:50 AM (66.183.xxx.117)

    이분은 님이 잘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봐서는 님을 질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건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리를 두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님께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할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더 싫어요. 앞에서 잘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안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심보를 가진 사람. 거리두세요.

  • 46. ..
    '12.7.12 2:53 AM (211.246.xxx.251)

    그사람 무서운데요
    절대 도움안됩니다
    서서히 멀어지세요
    사람을 너무 잘믿는 원글님 걱정되네요

  • 47. 며칠전에 본
    '12.7.12 8:40 AM (74.104.xxx.5)

    그것이 알고 싶다에 선녀님 생각이 나네요.
    본인과 잘 어울리는 사람, 수준이 맞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
    가고자하는 인생의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세요.

  • 48. **
    '12.7.12 8:44 AM (119.67.xxx.4)

    그 언니가 보기엔 님이 제일 만만하거든요.. 자기 뜻대로 조종하기에...
    받아주고 반응을 보이니까 멈추지 않는 거예요..

  • 49. 내 말이
    '12.7.12 8:50 AM (122.37.xxx.113)

    이미 다 알고 있는데 뭐하러 남한테 물음?
    나는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착한데 못생기고 학력도 그냥 그렇고 또라이 같은 언니 하나가 자꾸 짜증나게 한다, 이거 아님?
    뭔가가 거슬리고 맘에 안 들면 그냥 확실히 솔직하게 불만을 털어놔요. 꼬박꼬박 공손하고 예의바른 말투로 다른 사람 하나 아예 또라이로 묘사하면서 천사 역할 하지 말고. 그 사람이 진짜 이상한 사람인지 아닌지야 모를일이지만, 자꾸 내 신경을 거스르면 거리를 두면 되지 무슨 익명게시판에서 다른 불특정 다수의 인증까지 필요한가요?

  • 50. 무슨 학원이에요??
    '12.7.12 9:51 AM (183.100.xxx.233)

    1년넘게 다니고 학원 모임도 자주 있는거 보니 자격증이나 어학원 같은데..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사적인 모임 많은 곳 치고 제대로 된 학원 없는데..거기 사람들 만나서 얻을만한 정보도 그닥인 것 같고.. 더 얽혀서 이상하게 되지 말고 학원 다른곳으로 옮겨요.

  • 51. 글로 봐서는
    '12.7.12 10:05 AM (59.1.xxx.198)

    그 언니 님한테 도움 안돼요.
    멀리 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아무리 친동생이라도 아닌 걸 강요할 순 없는데 심하네요.
    그냥 아는 학원언니로만 지내세요
    좀 이상한 여자야 그 언니...

  • 52. 그런여자
    '12.7.12 10:28 AM (175.113.xxx.141)

    무서운 사실,

    원글님이 만약 크게 불행한 일을 겪에 되면
    원글님을 푸근하고 따듯하게 위로하면서 본인은 행복감을 넘어 선 쾌락을 느낄 여자입니다.


    본인이 나쁜사람이란 걸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 꽤 많아요.

  • 53. 나무
    '12.7.12 10:36 AM (220.85.xxx.38)

    저는 원글님이 더 이해 안가요. 어떤 사람인지 잘 아시면서 모르는 척 순진하게 여기에 질문하시는 모습이 더
    이상해 보여요. 그 분은 원글님이 보신 대로 그런 사람이에요. ...............22222222222

    그 언니 속 마음 왜 그런지 다 알면서,
    그 언니 무시하는 마음 가득차 있으면서,
    순진한 척 하면서 그 언니 마구 욕 하고 싶은 거잖아요

    댓글들도 참 순진하십니다

  • 54. 그런여자
    '12.7.12 10:43 AM (175.113.xxx.141)

    전 원글님이 비난받으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 알면서 그 언니를 씹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이상하게 생각되는 부분만 찝어서 글을 쓰셔서 그렇지
    그 언니가 평소 생활에선 너무 잘 대해준다고 느꼈기 때문에
    상당히 헷갈려하시는 것 같아요.

    사람을 보는 촉이 예민한 사람도 있고.. 또 이런저런 사람들 겪고 치이면서 나이가 들면 어느정도 사람
    판단이 쉬워지는데 원글님은 아직 그런 연륜이나 촉이 둔하신 상태인 것 뿐이에요.

    쓸데없이 원글님 비난하는 글들 빼고 댓글들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에요..

  • 55. 의문
    '12.7.12 10:45 AM (116.122.xxx.161)

    그런 사람하고 왜 친하고 지내요?

    제 친구들중에 학창시절부터 똑똑하고 모범생이었던 애가

    기독교계 사이비종교인 오순절 교회인지 뭔지에 다니던 중딩 동창에게 홀려서 몇년 다니다가..

    돈버리고 건강버리고 마음의 상처입고 그랬는데 왜그랬을까 항상 의문이었는데

    지금 이런 상황아니었을까.. 하는 이해가 갑자기 되네요.

    그때 그친구가 좀 외롭고 마음 약한 상황이었는데 남을 조종하려 드는 인간들은 딱 그 시점을

    놓치지 않고 캐치해서 사람의 약한 부분을 파고 들더군요. 그리고 일단 한번 파고 들면 절대 놓치지 않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본인이 처한 상황을 바라보세요

    그럼 어떤 결정을 해야될지 떠오를 겁니다.

  • 56. 교묘히
    '12.7.12 11:49 AM (58.141.xxx.9)

    개신교를 폄하하는 글인가?
    답은 원글님이 잘 알고 있을텐요.
    혈연으로 얽힌 언니도 아니고 학원서 만난 친한언니라..뭘 더 고민합니까.

  • 57. 없어도 되는
    '12.7.12 12:54 PM (211.209.xxx.132)

    있어도 도움안되고 없으면 더 도움되는 언니군요.
    원글님이 주위에 친구가 없어 별로라는 걸 알면서 같이 지내시는군요.
    저도 그런 친구가 옆에 하나 있어봤어요.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피하다피하다 만나곤 했죠..
    원글님 핑계를 만들어 멀리 하세요.
    지금 친구만들어 봤자, 오래 못가요.
    독하게 공부하시고 직장만드시어 제대로 친구만들어 보세요.

  • 58. ....
    '12.7.12 1:19 PM (211.109.xxx.19)

    원글님이 자기처럼 별볼일 없어지길 바라는 거겠죠.

    그리고 저 위에 학원에서 만난 인연 조심해야 한다는 말 맞는 듯 합니다. 당시에는 진정한 친구인 척 하던 애들 나중에 한명은 질투 한명은 눈치없는 불나불나로 상당히 곤란한 상황까지 겪었네요.

    그리고 그 학원 너무 수질;;이 별로인 것 같은데 왠만하면 옮기시면 안되나요?

  • 59. 고민할 가치 없음
    '12.7.12 2:20 PM (61.79.xxx.125)

    당장 버리세요

  • 60. 님아
    '12.7.12 2:23 PM (210.97.xxx.237)

    그언니는 절대로 님을 위해서 하는 소리가 아님.
    님에게 은근 질투,경쟁의식 만빵임.. 안이뻐보이길 바람...그래서 옥동자같ㅇㄴ 사람 들이댐.
    그리고 절대로 님에게 인생조언 진지하게 해줄 분 아닌거 같은.
    결론은...
    그냥 끊는게 상책..
    이런 사람 달라붙으면 골치아프일 자꾸시작입니다...
    그언니라는 사람 별볼일없는 일인임...

  • 61. 근데
    '12.7.12 4:05 PM (115.88.xxx.221)

    고졸이 왜 자꾸 나오는지............

    원글님 대졸이라 고졸이 하찮게 보이는지..........

    고졸인 저로써는 자꾸 기분이 나쁘네요.............

    물론 제 자격지심일수 있습니다만.......

    개운찮네요

    그언니랑 놀지 마셔요

    뒷담화 하지 마시고

  • 62. 울룰루
    '12.7.12 4:21 PM (115.21.xxx.30)

    음... 쓰신 내용으로만 보면요, 좀 또라이 같은데요.

  • 63. 원글이가
    '12.7.12 5:03 PM (110.70.xxx.18)

    그사람 무사히 쳐 낼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 64. hello
    '12.7.12 5:22 PM (58.142.xxx.145)

    전 글로만 읽었는데도 섬뜩하네요
    왠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받아야할 분으로 보이는데요

    원글님이 매우 강인한 사람이라면 상관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람보는 안목을 키우고 가려서 만나세요...

  • 65. 어이
    '12.7.12 6:20 PM (180.64.xxx.133) - 삭제된댓글

    철수가 고졸이든 대졸이든 간에 오죽하면 그마저 미친년이라고 했겠어요?;; 철수한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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