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련되 보이는 옷차림 좀 묘사해주세요.

40대초 조회수 : 5,951
작성일 : 2012-07-11 16:12:39

제가 레깅스에 롱티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을 벗어나보려하는데요.

영 감이 없네요

또 아이를 늦게 낳은 편이라 다 젊은 엄마들이 친구고요.

좀 구체적으로 세련되보이는 40대 초반 모습을 알려주세요.

그대로 옷 사입게요.

제가 또 옷을 사면 울 친정엄마랑 다녀서 너무 중년패션을 따라 합니다.

세련되보이고 좀 어려보이는 40대 초반의 여름 옷 어떤게 있을까요?

원피스라도 색상이라던가 핏 모양이라던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저는 167cm 에 58kg 구요.

피부는 검은편이에요.

IP : 99.187.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2.7.11 4:17 PM (115.126.xxx.16)

    러브애슐리, 나이스홍, 아이팜므 인터넷 쇼핑몰인데요.
    여기 가셔서 모델들 입은 옷들 구경하시고
    코디법 같은거 배워보세요~
    옷은 말로 설명이 안되고 자꾸자꾸 봐야지 알게 되거든요.
    옷을 구입하시라는 뜻으로 알려드린거 아니구요.
    제가 보기에 저 사이트들이 40대 초반 옷으로 무난하고 튀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 2. $$$
    '12.7.11 4:18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체형이나 직업 같은 제반사항들을 말씀해 주시면 많은 분들이 조언하시기 좋지 않을까요?
    그냥 통상적으로 체형에 잘 맞는 옷을 때와 장소에 맞추어 입고,
    머리 모양과 피부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기본인 것 같아요.

  • 3. 저 나이에
    '12.7.11 4:24 PM (14.52.xxx.59)

    세련되게 입는다고 검은색 일색으로 입고 혈색 좋게 보이려고 붉은 색 립스틱 바르면 정말 이상해요 ㅠ
    제 친구 중 하나가 꼭 그렇게 하고 다니는데
    강남역 아침에 가면 그런 아주머니들 백명씩 몰려 다녀요 ㅠㅠ

  • 4. $$$
    '12.7.11 4:30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피부색에 어울리는 색상 찾아서 잘 매치해서 입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체형이 넉넉하다고 검은 색으로 입어버리면
    몸매가 축소되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뚱뚱한데 검은색 옷 입었네가 되더라고요.
    (저 포함.)

  • 5. ....
    '12.7.11 4:34 PM (121.160.xxx.196)

    요즘은 벙벙한 윗도리에 쫄바지 아니면 살 옷도 마땅치 않아요.

    저는 요새 서너가지 디자인의 흰셔츠와 일자바지로 살아요.

  • 6. 대한민국당원
    '12.7.11 4:34 PM (58.239.xxx.73)

    옷 가게보면 마네킹이 옷을 입고 있지 않아요? 걔네들 훑어보고, 도심속 길을 걸으면서 나와 비슷한 연륜대는 어찌 입고 다니나? 눈여겨 보면 싼옷을 입어도 비싸게 연출 잘 할 수 있죠. 한때는 옷 좀 잘 입고 다니네... -_-;;(아~옛날이여!) 원글님과는 성이 다른거 같지만;; ㅎㅎ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맞아야겠지요. ^^;;
    요즘은 등산에 몇년째 빠져서 등산복만 보지만````ㅎㅎ

  • 7. ^^
    '12.7.11 4:41 PM (14.53.xxx.193)

    러브애슐리 들어가봤더니,
    옷들이 참 예쁘네요.
    보세 치곤 가격이 저렴하진 않던데
    품질은 어떤가요?

  • 8. ...
    '12.7.11 5:12 PM (199.43.xxx.124)

    40대 초반 분들 너무 젋은 취향이나 붙는 옷 안 입고
    그렇다고 너무 클래식 하지 않고 (넘 클래식하면 옷이 별로 없나? 싶음)

    약간 아방가르드 하다든지 편안해 보이는 옷 + 이쁜 악세서리가 좋아 보이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넉넉한 파스텔색 랑방 실크 원피스
    사파리 스타일 베이지 면 원피스
    루즈한 실크 반팔 블라우스에 시가렛팬츠?

    저는 요새 죽은옥색? 이 이뻐요. 민트색에 회색 섞은거 같은색... 보기만 하면 사들이고 있어요.

  • 9. ...
    '12.7.11 5:52 PM (110.14.xxx.164)

    저는 아직 구입은 안해봤는데
    조아맘 이쁘더군요
    근데 쇼핑몰은 솔직히 품질이 불안하긴해요

  • 10. 제제
    '12.7.11 7:51 PM (115.126.xxx.16)

    러브애슐리랑 나이스홍 두군데 구입해봤는데요.
    제가 고른 옷들은 좋았어요. 원단도 좋았고 바느질도 꼼꼼했어요.
    올해는 아직 주문안해봤고
    작년에 블라우스, 검정색 바지, 통바지, 민소매 블라우스, 민소매티, 면스커트 등등
    올해도 여전히 잘 입고 있어요. 거의 외출할땐 이 옷들만 입게 되는거 같아요.
    무난한걸로 사서 유행안타니까 내년에도 입을 수 있을거 같구요.
    대신 혹시나 몰라서 세탁을 조심히 하고 있어요.
    블라우스는 드라이 맡기고 티나 바지종류는 홈드라이 세제로 손빨래해서 입구요.
    관리를 잘해줘서 그런지 아직도 후줄근해지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래도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만 하세요;;;
    사람마다 취향이나 느끼는 바가 다르니까요..

  • 11. 웰빙족
    '12.7.12 1:46 AM (211.246.xxx.5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 벌로구입하세요 악세사리까지세트로 그러다보면감각이생겨요

  • 12. **
    '12.7.12 11:41 AM (165.132.xxx.229)

    세련된 옷차림 ... 괜찮은 가게나 사이트 몇개 자주 둘러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82 개포동 주공 아파트 살기 괜찮을까요? 8 아파트 2012/08/19 6,202
140881 갤럭시s2 사려는데요 한 번 봐주세요~ 10 .... 2012/08/19 1,707
140880 지금 동물농장에 휴가와서 버려진 강아지들 14 버려진 강아.. 2012/08/19 3,308
140879 산너머 남촌에는 드라마 처음 봤는데 좋네요 3 다인 2012/08/19 1,582
140878 나이땜에 설움가장많이맏는 직업은 연예인 2 2012/08/19 1,630
140877 죄송한데 얼마전 추천글 링크달아주신 글 8 어머 2012/08/19 1,061
140876 톤즈가 뭔가요? 5 부산남자? .. 2012/08/19 1,829
140875 불행하시고 우울하신데 항상 웃고 다니는 분 있나요?... 8 웃음 2012/08/19 4,507
140874 축구선수들 이적료는 왜그리 높은가요? 3 인기종목? 2012/08/19 1,767
140873 어플 부탁요,,, 3 죄송 2012/08/19 872
140872 스트레스를 마트 장보는 걸로 푸는 것 같아요 저는... 2 우울하다 2012/08/19 1,768
140871 이런 제가 이상한가요 이 엄마가 이상한게 맞나요 3 흠... 2012/08/19 1,710
140870 맛간장 레시피 중에 매실주 1 없는데.. 2012/08/19 1,274
140869 일산백병원요 1 .... 2012/08/19 1,127
140868 금니가 빠져서 치과갔다왔는데,,, 1 어제 2012/08/19 2,654
140867 나이차 나는 결혼 케이스바이케이스죠 2012/08/19 1,351
140866 습도많을때 1 ㅁㅁ 2012/08/19 955
140865 내맘이지만..싼타페 색깔 10 // 2012/08/19 5,081
140864 스팀청소기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2 진진 2012/08/19 1,157
140863 그동안 사용한 에너지 사용량 알아보려면...? 1 2012/08/19 787
140862 38주임산부인데 배가 뻐근하게 아퍼요. 2 ?? 2012/08/19 1,324
140861 집에서만든 팥조림과 간단두부명란찌개 대박이네요 5 .... 2012/08/19 2,584
140860 요즘 아이방 벽지 어떤거 많이 하나요? 2 도라에몽몽 2012/08/19 2,077
140859 스마트폰 추천 어플 355 새벽 2012/08/19 20,914
140858 간만에 소개팅했는데 머리가 복잡해 잠이 안 오네요 78 노처자 2012/08/19 1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