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장 안넣은 빨간 제육볶음 레시피 알려주세요~`

원글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2-07-11 15:59:29

제육 레시피를 보면 다 고추장이 들어가는데

남편이 고추장이 들어간건 특유의 텁텁한 맛때문에 싫다고 하네요.

 

고춧가루만 넣고 맛있게 하는 방법 아시는분 방법 공유해주세용~~

IP : 61.72.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7.11 4:03 PM (210.183.xxx.7)

    고추장이 아예 안 들어가면 맛이 없는데요, 전 고추장은 쬐끔만 넣고 집간장 + 양조간장으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로 빨갛게 색을 내요.

  • 2. ..
    '12.7.11 4:09 PM (203.100.xxx.141)

    고추장하고 고춧가루 반반씩 넣어도 텁텁한 느낌 없던데....
    혹시 시판용 고추장 쓰시나요? 시판용은 좀 텁텁하긴 해요.

    청양고춧가루 넣고 해 보세요.
    생강즙 넣으시고...양파나 사과(배)즙도 넣어 보시고.....그 다음 기본으로 들어가는 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마늘, 매실즙 or 올리고당, 청주..................다들 이렇게 넣고 하시지 않나요?
    어제 돼지 앞다리로 불고기 해 먹었는데....맛있더군요.

  • 3. 저의 레시피
    '12.7.11 4:12 PM (203.251.xxx.119)

    고추장 안넣으면 맛이 없어요. 고추가루를 좀 더 넣고 고추장은 최소한만 넣어 보세요.
    제육볶음때 미림(맛술) 넣으면 맛이 부드럽고 깔끔해요.

    저의 레시피:고춧가루,고추장(조금만), 맛간장, 미림(맛술), 물엿(혹은 설탕), 깨소금, 참기름 조금, 생강가루(없으면 생략), 마늘, 양파, 파, 홍당무, 청양고추

  • 4. 또다른 레시피
    '12.7.11 4:17 PM (115.140.xxx.84)

    어제 제경험......갈비양념으로

    돼지불고기감 사다가 슈퍼에서파는 갈비양념을 넣고 먼저 주물럭거린다음
    간이배면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넣고
    몇시간 재웠다가 볶았는데 맛있었어요.

    고추장 고추가루 한술도 안녛은...

    고딩이 둘째아들이 안매워 좋다고 하네요...
    매운거 싫어하는 아이들은 좋아할거같아요..

    간장은 따로 안넣었는데....

    처음 시도한거라 감이 안잡혀 너무많이 넣었나봐요.
    한방에 간이 똭...ㅡ,ㅡ;;;

    재운후 간봐가면서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하면될거같아요...

  • 5. 남편분
    '12.7.11 5:11 PM (121.162.xxx.132)

    입맛이 저와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고추장 넣은 제육볶음을 안좋아해요. 텁텁해서.
    고추가루로만 양념하기 때문에 고추가루가 아주 많이 들어요. 매운 청양고추가루로 하고요.
    고추장을 안넣는만큼 진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더 해야 하구요.
    가끔 변화를 주고 싶을땐 굴소스를 조금 넣기도 하지만 자주는 아니에요.. 질리는 맛이거든요.

  • 6. 가을
    '14.11.1 12:52 AM (211.36.xxx.134)

    사과갈아넣구 고추장 조금 간장 고추가루 넣으면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43 중3아들이 성적표를 속였어요. 인문계 못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 중3엄마 2012/08/21 8,085
141642 유치때 이빨 잘썩는 아이들 커서도 그런가요? 8 궁금 2012/08/21 3,361
141641 돈이 매우 중요한 세상인데...제 이런생각은 루저일까요... 17 ..... 2012/08/21 3,966
141640 갤럭시 3 케이스 추천부탁드립니다 1 케이스 2012/08/21 1,306
141639 냉면육수 다시다로 만드네요 6 냉면 2012/08/21 5,373
141638 앞니가 삐뚜루 났는데, 손가락으로 가끔 꾹꾹 눌러주면 들어갈까요.. 19 ?? 2012/08/21 11,994
141637 양양 솔비치에서 서울 올라오면서 들릴말한 곳 있을까요? 궁금 2012/08/21 1,908
141636 돈 넣어둘 데가 마땅치 않네요... 4 ** 2012/08/21 2,689
141635 울어메가 울면서 부르는노래,,(노래좀 찾아주세요) 3 // 2012/08/21 1,337
141634 신경치료해야할 이를 신경치료 안했을때.. 5 .. 2012/08/21 2,284
141633 아이가 처음 토셀시험치루는데 시험끝나고 만나기가 5 분리불안 2012/08/21 1,579
141632 헉 이시간에 라면냄새 나요 18 냄새작렬ㅠㅠ.. 2012/08/21 2,840
141631 경비아저씨께 따졌어요 30 쪼꼬바 2012/08/21 11,032
141630 전세집의 욕실 샤워기 수전 5 세입자 2012/08/21 5,900
141629 일본사람이 선물을 한국화장품을 주네요 4 흰구름 2012/08/21 2,163
141628 급 질문이에요)) 피씨방에 엠에스 워드 되나요? 3 ddd 2012/08/21 2,092
141627 한국인 입주 도우미 분 급여 보통 어느 정도 드려야 하나요? 3 궁금해서요 2012/08/21 2,487
141626 팥빙수용 팥과 찰떡 2 보관이요^^.. 2012/08/21 1,390
141625 치과신경치료후 구취가 심해요 2 칼있으마 2012/08/21 4,824
141624 안녕하세요에서 화장실 얘기 사실일까요? 20 ㅁㅁ 2012/08/21 11,758
141623 전문센터랑 동네내과 중 어디가 나을까요? 건강검진 2012/08/21 930
141622 정말 이혼은 어쩔 때 해야 하는건가요? 15 ㅠㅠ 2012/08/20 4,679
141621 혹시 이 소설 아시나요. 꼭좀요..(주의:잔인) 4 84 2012/08/20 2,382
141620 충남 서산과 가까운지역사시는분들 3 이제휴가 2012/08/20 1,756
141619 독일 여행관련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출장 2012/08/2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