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말티구요. 지금 7살이에요.
몸무게도 3키로 나가고 꽃미남인데..이놈이 늙어서 그러는지 엄청 건강하고 병원치레를 안하던 녀석인데
요새 몇개월에 한번씩 꼭 엄청 큰 여드름이 나서 병원 신세를 지네요.
조직, 세포 검사를 했더니.. 모낭염이라고 하는데 의사는 딱히 예방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저희 동네에서 제일 잘본다는 병원인데 그렇더라구요..
제가 짱구를 굴려본 결과...미용할때 미용기계로 걸리는건가 싶은데요..
왜 남자들도 면도기 때문에 모낭염걸린다고 해서...
장모종이다보니 아무래도 털을 3개월에 한번씩 싹 밀어주거든요.
정말 그게 원인일까요?
혹시 모낭염 걸리는 강쥐 키우는 다른 분들 계실까요?
조언 있으시면 듣고싶어서요.
샴푸도 저는 싼거 쓰는데 강쥐는 100프로 천연성분으로 된거 쓰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