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3 중3 입니다,,,
고3 아이는 수시원서때문에,,, 중3 아이는 과학고 입시때문에 머리가 아픈 엄마입니다,,,
아이들 입시때문에 철학원이나 점집 등에 다녀 보신 분,,,,, 도움이 되셨는지요,,,,
며칠 후 수시원서 때문에 학교 면담이 있는데,,,,
남편이랑 아이랑 거의 결정을 했었어요,,,, 좀 무리되는 높은 대학으로,,,수시니깐,,,ㅋㅋㅋㅋ)
아이는 내신보다 모의점수가 더 나아서 정시지원도 생각해 두고 수시를 의논중인데요,,,,
주변에서 철학원 한군데라도 좀 보고 참고해서 지원하라는 ,,,, 부추김으로
오늘 아침 철학원이라는 곳에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근데 이곳에서는 중3 아이는 입시쪽으로 대박사주라고,,,,
대학은 윗쪽 국립대가고,,유학도 당연히가서 박사 학위 받으니 걱정을 말라고,,,,
고3 아이는 올 입시는 본인 공부보다는 조금 낮게 가지만 전문대학원이 대박나고 남편감이 대박이라나??
하여튼 이런저런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발동 걸린김에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곳 한군데 더 갔는데,,,,,, ( 이런 젠장 여기서 집에 왔어야 했습니다,,,ㅋㅋ)
고3 아이 - 수능일 운이 3% 부족하다,,,,,, 본인이 한다면 재수를 적극 밀어줘라,,, 내년이 훨 ~ 나으니,,,,
평생 공부는 계속하는 직업이다,,,,, 대학원을 잘 가겠다,, 등등,,,
중3 아이 - 과학고 힘듭니다,,,, 최고 대학 국립대는 어렵습니다,,,,, 외국 유학가고 국제결혼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이고머니나,,,,,힘이 쭉 빠집니다,,,,, ㅠㅠㅠㅠㅠㅠ
혹시 입시 선배님들 중 입시에 대한 철학관이나 점집 예언 어떻든지요,,,,,,,
한마디에 일희일비 하는 제모습이 어처구니가 없지만,,,,,
비오는 꿀꿀한 날 ,,,,, 좀 마음이 그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