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에서 퇴근시까지 보통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봐주시거나 하면 가능하겠지만
도와줄 지인은 없는 상태고요.
아줌마를 쓰자니 제가 풀타임으로 해봤자 받을 수 있는 돈이 얼마 안되구요.
적은 비용으로 하루 한두시간 아이 봐줄 사람 구할 수 없다면
엄마의 힘만으로 풀타임잡은 불가능할까요?
유치원에서 다이렉트로 학원으로 보내주지 않나요?
학원 한두군데 더 가면 얼추 시간 맞을듯 한데요
하원 도우미를 같은 아파트에서 구하고 하더라고요.
하원해서 간식주고 놀아주고 하는 일... 한두시간이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꺼 같아요.
근데 관건은 엄마가 일을 풀타임으로 하면서 아이 챙기고 집안일까지 하면, 엄청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병이 나거나 할 수 있어서 그게 좀 그렇죠.
종일반 마친 다음 태권도, 피아노, 블록피아 등등 학원으로 돌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학원차가 어린이집까지 데리러 와서 다음 학원 앞으로 데려다주고 한다네요.
하원시간에만 도와주는 알바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