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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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윗대의 총제사.. 가야하나요?
1. 음......
'12.7.11 2:30 PM (125.181.xxx.2)결혼한 지 1년 안된 전업주부... 참석하시는 게 좋죠.
2. 음음
'12.7.11 2:31 PM (128.134.xxx.2)저랑 같네요, 서울-부산. 평일이고 주말이고 제사 참석 안해요, 저도 남편도. 장손입니다.
맞벌이라 살기 바쁜데 올거 없다 해주시는 부분도 있고, 또 서울-부산이다 보니 명절에 오는 것만도 고마워 하시더군요.
남편은 평일 제사에도 참석하겠대요? 남편이 휴가내고 간다면야 어쩌겠습니까... 그치만 제사 모시자고 평일에 휴가를 -_-;;;3. 쩝
'12.7.11 2:34 PM (110.15.xxx.50)종갓집 맏딸로서 말슴드립니다
다 참석 안하셔도 되요...
저희는 대전인데 모든 제사(7번)에 참석하는 분은 같은지방 사시는 삼촌(작은아버지)이시고
할아버지(아빠한테 아버지) 제사만 식구들이(다른 삼촌들, 고모들) 다 참석해요
살기 바쁜 세상인데....4. 저라면...
'12.7.11 2:35 PM (58.123.xxx.137)처음이니까 갈 거 같아요. 서울 - 부산이면 아이 생기고는 힘들거든요.
저는 결혼하고 첫 행사에는 다 갔었어요. 인사 드린다는 의미로요.5. ..
'12.7.11 2:36 PM (1.251.xxx.68)무슨 시외조부모 제사까지 님이 참석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첫 제사는 둘 다 가시되,
내년 부터는
명절 제사만 가고 기제사는 어른들끼리 지내시면 안될까요?
서울-부산까지 제사 지내러 내려가는거 절대 무리입니다.
제 주변에 2명 있는데 맏며느리라도 서울-부산, 서울-대구 안가더라구요.
부모님들이 알아서 오지 마라고 해야 하는데
참 센스가 없는거죠.
제사 이런거 귀신 시나락까먹는 짓 싹다 없애야 됩니다.
뭔 귀신이 있다고 음식 차려놓고 먼지 나게 절을 해대는지......6. ..
'12.7.11 2:38 PM (203.100.xxx.141)장거리인데.......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주변에도 평일 제사....장거리는 참석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7. ...
'12.7.11 2:56 PM (119.82.xxx.150)가셔야죠. 그냥 적어주신것도 아니면 오라는 거죠.
8. ....
'12.7.11 3:26 PM (14.46.xxx.190)첫제사는 다 참석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9. 근데..
'12.7.11 3:37 PM (14.37.xxx.202)첫제사 가면 계속 오라고 할거 같은데...
아예 않가심이 맞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