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 월소득 글을 읽고 생각나는 것이 있어 적어봐요.
동네에 한 집이 초등학교 방과후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며 월 1억을 번 다네요.
그 집 부인이 남편이 몇 학교에서 운영하는지 자기도 모른다는 말을 여러번 강조하며,
여러군데 운영한다는 것을 은근히 암시해요.
아이 사교육 얘기라도 하면 돈은 상관 없다는 말도 하는 걸 보면 많이 벌긴 하나봐요.
암튼,
사업 잘해 돈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초등학교 건물 안에서 초등학생의을 상대로 월 억대를 번다니 좀 씁쓸하네요...
그리고 방과후 교실 운영시 정부 보조금도 받는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