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마리씩 날아다녀요.
잠자리가 날아다니면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마당 가득 빨간 고추따서 널어 놓으면
그 위로 수십마리 잠자리가
투명한 날개에 햇살을 받아 반짝이며
날아 다니는데
올해도
가을이 왔나 싶게
겨울이겠죠.
님 글에 쉬어갑니다~참 좋으네요.풍경이 연상되기도 하고.. 짧은 동시같기도 하고..^^
봄과 가을은 길고 여름은 적당히 겨울은 짧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의 가을은 참 아름다운데..
벌써?가을 ,,왠일이래요 난 아직 에어컨도 안켜봐는뎅ㅋㅋ 계절이혼란스러운가요ㅎ
딴 소리지만, 빨리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ㅋㅋㅋ
다른 계절보다 가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네요~~
봄 가을이 길고
여름과 겨울이 적당했으면 좋겠어요.
옛날에 뚜렷했던 4계절이 그립고요.
겨울지난지 며칠 안됀 거 같은데 벌써 겨울이 걱정이라니.^^;
난 가을 싫은데..
봄 여름이 아주 길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집이 변두리 외각이라 밤에 귀뚜라미가 벌써 우는데 그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거기서 한마리 날아왔나보네요. 앞에 벌레가 있어 움추려들었다 다시 보니
잠자리더라구요. ㅎㅎ 정말 가을이군요!
아직 7월 초인데...
우울하게 하네요...
제가 가을을 많이 타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