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연기를 아예 못하는 배우는 아니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못느끼겠고..
이번에 추적자 보면서 계속 말투며, 발음이며 거슬려요.
대사량은 또 왜그리 많은지...
말하면서도 조마조마해요.
발음 틀릴까봐...
장신영 빼고 완벽한 캐스팅 같아요.
장신영 연기를 아예 못하는 배우는 아니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못느끼겠고..
이번에 추적자 보면서 계속 말투며, 발음이며 거슬려요.
대사량은 또 왜그리 많은지...
말하면서도 조마조마해요.
발음 틀릴까봐...
장신영 빼고 완벽한 캐스팅 같아요.
어제 오랜만에 봤는데 연기 똑같이 못하던데요...많이 늘었다더니.
개인적으로 추적자는 제게 환타지입니다. 그래서 재미도 떨어지네요.
맞아요. 장신영만 나오면 몰입이 떨어져요..
유독 장신영만 좀 미스캐스팅인것 같아요..
입술, 목소리, 톤, 대화 내용, 늘어진 머리카락 - 다 저를 공격해요.
장신영 외모는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화면에 나오면 좋은데요.
이번 드라마 역할도 꽤 비중이 높고 상대 배우들이 연기가 다들 ㅎㄷㄷ 하니까
드라마 초반 보다는 많이 나아진 거 같더라구요.
근데 이 분은 혀짧은 발음이 듣기 별로에요. 특히 복모음이 안되요.의혹-->으혹 이렇게 발음하죠.
그리고 대사가 조금만 길어져도 호흡이 짧아서 힘겨워하더군요.
아쉬운 부분이 커요.
역은 연기도 좀 되고, 지적인 매력을 풍기는 배우가 했어야 했는데, 미스캐스팅 맞는 듯 싶어요.
배역 자체가 갈수록 밉상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전 손현주 씨 연기도...ㅜ.ㅜ(돌 맞을까요?)
강~동~윤~이렇게 외치는 입모양이며 어투가 화난 초등학생이 화 돋우는 친구 이름 부르는 것 같아요.ㅜ.ㅜ
그냥 박근형씨 연기와 그 캐릭터가 보여주는 부분만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나머지 부분은 머리 아프다는...ㅜ.ㅜ
상황이 머리 아픈 게 아니고, 상황 전개 방식이 보는 사람을 너무 진빠지고 피곤하게 해요.
저두 어제 강~동~윤~~ 하는데 체념으로도 안 보이고, 분노로도 안 보이고, 너무 이상했었어요.
그런데 왜 강동윤은 그렇게 술술 다 말 해 주는거지요? 그럴 사람이 절대 아닌것 같은데 말이에요.
스스로 그만둘 사람으로 안보이고, 돈 관련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요.
강동윤이 술술 말 한거는 백형사가 판을 깔아 준 덕분이죠.
백형사는 그 방면에서 베테랑 형사에요.
백형사가 암컷.푸들 운운 하면서 자극한거죠.
강동윤은 아버지의 신변도 안전하지 보장 받지 못한 상황에서
자기가 계획대로 모든게 마무리 되는 듯 확신하다가 완전히 한 방 먹은 거고.
그 순간 빡친거죠.
그래서 강동윤이 차 타고 돌아오면서 차 안에서 계속 표정이 않좋잖아요.
분노하는 역할은 왠만한 연기자들은 하기 쉬운 역할이라고 봅니다
한 씬 안에서 여러가지 표정이 드러나는 그인물에 완전 녹아든 사람이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박근형씨 보면..박근형이다 생각이 안들어요..김상중씨도 살짝 그것이알고싶다가 보이지만..
제가 그프로 애청자라 겹치는거라 생각하는데..
손현주씨 물론 잘하시지만..전 좀 어색할때가 있어요..그냥.."분노,복수" 이것밖에 안느껴져서요
미묘한떨림이 드러나는 김성령씨 연기도 좋아요
입술, 목소리, 톤, 대화 내용, 늘어진 머리카락 - 다 저를 공격해요
222222222222222
완전 동감이에요 ㅎㅎㅎ
이런 역에는 전혀 안 어올리는 사람인데 미스케스팅 같아요.
밝고 건강한 역이 훨 잘 어울리는 탈렌트죠
다 아쉬운 점이 몇 개 있지만 몰입방해 수준도 아니고 다 자기 역할은 해주는 것 같아요.
제일 거슬리는 거..걸음걸이..
걷는 거 나올 때마다 이상하게 불안하고 불편해요..
10년 보좌한 사람 같지 않고 신참같은 느낌이 확..ㅜㅜ
이연희양 같이 울면서 웃지는 않잖아요 완전 호러든데요..;;;
어제 저번주꺼 보다가..이연희 우는 장면 또 잡히던데..카메라감독도 그냥 황급히 안잡더라구요..
더 울었어야 하는데..빨리 지나간 느낌??
혜라 역은 볼 때마다 아쉬워요 좀 안이쁘더라도 지적인 매력이 젤 필요한 캐릭같은데 장신영 씨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캐스팅은 미스 맞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