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넥센타이어 경력직으로 입사했어요.
연봉도 괜찮고 (사무직) 복리후생도 좋아서 몇달을 아주 좋아했는데
남편 얼굴이 계속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일년 계약직후 정규직 전환이라고..
일년후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술먹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도 잠도 못자고..고민중이예요..
넥센타이어 되고 난뒤 급여가 조금 낮은 곳에서도 연락이 와서 안갔는데..
차라리 거길 갈걸..그러면 고용은 안정적일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넥센 계약직으로 있다가 정규직 전환되신분 있으세요?
저한테 힘 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