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내 정서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2-07-11 09:22:37

너무 재밌었어요.

아이가 보고싶어 소원을 하던 영화라 시험 끝나자 갔는데..

우리 옆 자리에 50대의 아주머니들이 두 분 앉아있더라구요.

그 때 마음엔 왜 이런 애들 영화를 이런 분들이? 싶었는데..

와우! 재밌네요.

감동이구요. 인간적인 영화네요.

무엇보다 주인공들이 너무 선남선녀로 예뻐서 보기가 더 좋았답니다.

아들이 "엄마 , 정말 저런 지구를 지키는 스파이더맨 같은 수호신은 없을까? "하네요.

그래..정말 실제로 저런 사람 있으면 좋겠다...

정말 고마운 지구 지킴이 ..억지로 봤다가 추천 들어갑니다~

IP : 125.135.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9:24 AM (110.12.xxx.74)

    영화가 인기가 없나요?
    저도 시험끝난 아들이랑 보러 갔는데 너무 잼있었는데 주위에 별로 보는사람이 많이 없나봐요..

    너무 잼있던데...

  • 2. 아뇨
    '12.7.11 9:26 AM (125.135.xxx.131)

    평일 낮에 누가 오겠어요.
    인기는 1위던데요?
    너무 재밌었죠?
    앤드류 너무 멋있고 그웬도 이쁘고 모든 출연진이 다 맘에 들어요.

  • 3. ㄴㅁ
    '12.7.11 9:29 AM (115.126.xxx.115)

    평도 좋더군요...

  • 4. dd
    '12.7.11 9:33 AM (180.68.xxx.122)

    15세 이상 관람으로 알고 있는데요
    초등 1학년 4학년이 보기는 어떨까요 .보호자와 같이 간다는 전제하에요 .만화영화 무슨 도깨비 나온건 좀 그래요 .너무 일본 도깨비라 (물론 일본 만화지만..)
    잔인하거나 선정적이거나 너무 폭력적이지만 않으면 될거 같은데 어떤가요

  • 5. 12세
    '12.7.11 9:35 AM (125.135.xxx.131)

    관람가예요.
    잔인한 거 폭력 이런 거 없어요.
    아이들 보기 딱 좋더군요.
    하지만 인간미랑 정이란 요소가 있어 감동이 있어요.

  • 6. 헤라
    '12.7.11 9:36 AM (183.98.xxx.6)

    저도 오히려 어벤져스보다 잼있게 봤네요..

  • 7. 재미있었어요.
    '12.7.11 9:37 AM (119.197.xxx.71)

    저는 후궁스타일인데 남편이 그런류를 좋아해서 맨날 배트맨에 어벤져스에 스파이더맨까지 봤네요.
    재미있더라구요.
    스파이더맨 보며 항상 궁금한거 스파이더맨이 쳐놓은 거미줄들은 누가 청소를...

  • 8.
    '12.7.11 9:50 AM (121.168.xxx.97)

    정말 보다 나오고 싶었습니다. 1편 2편이 훨 재밌어요.

  • 9. 아웃겨^^
    '12.7.11 9:58 AM (222.111.xxx.75) - 삭제된댓글

    거미줄 청소에 빵터졌어요ㅎㅎㅎ

  • 10. ..
    '12.7.11 10:10 AM (1.225.xxx.101)

    ㅋㅋㅋㅋㅋ 저도 고딩 딸이랑 거미줄 건물마다 덕지덕지 남겨놓은 거 누가 청소하냐고...

  • 11. 저도
    '12.7.11 10:10 AM (168.131.xxx.200)

    전 시리즈 스파이더맨은 주인공들이 안이뻐서 별로 였는데 이번 새로운 스파이더맨 주인공들은 아주 맘에들더라구요 스토리도 훨씬 버젼업된거 같아요. 근데 약간 지루하긴하죠. 우리도 초등 저학년들 데리고 첫주말에 갔었네요. 애들은 참 좋아해요.

  • 12. 윗님
    '12.7.11 10:36 AM (168.131.xxx.200)

    원작이 같으니까 스토리는 같을수밖에 없어요.

  • 13. 윗님
    '12.7.11 10:43 AM (14.138.xxx.246) - 삭제된댓글

    많은 시리즈영화가 원작 같다고 표현까지 같나요? 거미줄타고 달리는 영상이 거의 대부분 지겨워서 나올뻔
    주인공 예쁘단건 또 머임?

  • 14. ^^
    '12.7.11 10:55 AM (1.225.xxx.204)

    저도 지난주 일요일에 봤는데, 스토리는 뻔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제가 본 회는 매진이었구요. 사실 초반에 살짝 지루한 감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재밌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영화보다는 이런 류의 시원한 액션영화를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이번주에는 연가시 보러 갑니다^^

  • 15. ..
    '12.7.11 11:24 AM (119.71.xxx.149)

    7살 아들이랑 주말에 봤는데 더빙이 아닌 원어라 내용은 몰라도 현란한 화면때문에 정말 재밌어 하더군요

  • 16. 크림
    '12.7.11 11:51 AM (112.150.xxx.36)

    남편은 재미없다고 그랬고, 저랑 중1딸은 정말 재밌게 봤어요.

  • 17. 잼나요
    '12.7.11 12:06 PM (125.187.xxx.194)

    아이들만 보게할까하다가 같이 들어갔는데
    잼나요..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구요..스토리자체는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흥미진진해요.

  • 18. 저도요!
    '12.7.11 2:10 PM (125.186.xxx.201)

    6학년인 딸과 같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둘이 흥분했어요!저는 워낙 히어로 시리즈를 사랑하는 아줌마라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29 롯데월드 근처 아이들 데리고 먹을 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1 잠실사시는 .. 2012/07/30 1,230
133628 인천공항 매각-민주당 입장은 뭔가요? ... 2012/07/30 679
133627 약먹고 10분후에 토하면 약을 다시 먹이나요? 5 .. 2012/07/30 19,842
133626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이 연예인 걱정이라던데.. 13 제발~~ 2012/07/30 2,656
133625 이명박 대통령, 휴가가며 "가정이 더 절전해야".. 9 세우실 2012/07/30 1,322
133624 티아라는 끝난듯 7 이제 2012/07/30 3,412
133623 티아라 때문에 인천공한 매각이 묻히네요 9 ... 2012/07/30 1,793
133622 더워서 머리가 다 아프네요. 제이미 2012/07/30 506
133621 방송국 피디들도 등돌린다고 하네요 ,,, 2012/07/30 2,375
133620 예전같으면 화영인 그냥 당했을 듯, 참 추적자스럽네여 티아라안녕 2012/07/30 853
133619 구매대행 3 구매대행 2012/07/30 824
133618 아빠!!! 티아라는 어떤그룹이었어요~ ㅎㅎ 2012/07/30 889
133617 조준호에게 패배 선언한 심판, 결국…‘씁쓸’ 3 호박덩쿨 2012/07/30 3,192
133616 인천공항 핵심시설 당초대로 민간에 운영권 4 흠흠 2012/07/30 822
133615 하필이면 오늘 12 ... 2012/07/30 14,420
133614 인천면세점에서 산 썬글라스 환불 될까요? 6 환불 2012/07/30 3,009
133613 남자 아이들 꼭 화장실서 볼일보게 해주세요...... 4 냥이들 2012/07/30 1,261
133612 혹시 예술의 전당 트랭블루 2 된다!! 2012/07/30 840
133611 디씨 코갤러들이 총알 장전하고 티아라에게 선전포고 10 오늘 밤 8.. 2012/07/30 3,344
133610 요사이 결혼하기 어려운 사회의 모습 단상 9 .. 2012/07/30 2,627
133609 도둑들 1 영화 2012/07/30 785
133608 잔소리를 부르는 딸 19 천개의바람 2012/07/30 2,434
133607 초딩딸아이와 부모여행추천요.. 날개 2012/07/30 380
133606 왜 이렇게 갑자기 티아라 얘기가 많이 나오죠? 24 2012/07/30 4,093
133605 화장실 변기를 자주 막히게 하는 아이... 10 정보 좀.... 2012/07/30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