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부모 모임
(저는 어쩔 수 없이 태어나 처음 들었어요 회장하면 자동으로 들어야 한다기에..고3엄마가 무슨..했지만..)
에 갔다가 얼마전 체육대회 때 찍은 사진을 보고
뜨악!! 내가 이렇게 살이 많았구나! 정말 실감 했어요.흑흑
디룩디룩 살찐..목라인이 어딘지 모를..
남편이 볼까 무서울 정도...
마침 담주 건강검진을 앞두고 체중계에 올라갈 일이 무서워 그제부터 6시 이후엔 안먹고 있었는데
어제도 모임이라서 밥 많이먹고 팥빙수 먹고(요즘은 팥빙수 순회 까지..참!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단지 커피를 끊었더니
녹차니 허브티니..이런 건 집에서도 많이 마셔서 팥빙수로.. 좀 먹어 봤어요)
세상에나 그 밥맛 좋던 내가 오늘 아침도 밥맛이 떨어졌네요..이런 기분이 쭉~~~가길 염원하며 하소연 합니다..
운동도 열심히을 외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