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교회는 십일조가 없나요?

외국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2-07-11 07:33:47
어느 기사에 딸린 댓글에 그런글을 봐서요. 한국겨회만 십일조를 걷는다고. ㄱ
럼 외국 목사님은 생계유지를 어떻게하시는? 거기도 역시 걷는거겠죠?
외국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IP : 122.32.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7:46 AM (174.60.xxx.35)

    여긴 미국동부,,
    십일조 냅니다.한달에 한번씩 우편으로 얼마 냈는거 날라 오더군요.
    한인교회가 아닌 미국교회 입니다.

  • 2. 존심
    '12.7.11 7:59 AM (175.210.xxx.133)

    어느 교회이던간에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한국의 개신교회처럼 십일조를 말 그대로 십일조 만큼 내기를 강요하는 가의 문제가 아닐까요...
    가톨릭에서는 한달에 1일 수입만이라도 내 주면 좋겠다고 합니다...즉 삼십일조가 되겠네요...

  • 3. 미나
    '12.7.11 8:26 AM (183.98.xxx.204)

    없다하시는분들 많아 미국사는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던데요

  • 4. 한국에서 생각하는
    '12.7.11 8:51 AM (118.218.xxx.76)

    십일조랑 다르다고 하던데요? 그냥 교무금 정도. 많이내고 싶은 사람은 많이 내면 되고,
    우리나라처럼 십일조의 의미와는 다릅니다.

  • 5. 더 무섭다고 해요
    '12.7.11 8:59 AM (121.160.xxx.196)

    여기는 내고 싶은 사람만 봉투에 이름 적든 안적든, 십일조 표시하든 안하든 일종의 자율인데요.
    미국은 프린트된 헌금 양식이 있어서 표시하라고 한데요.
    제가 제 상사한테 물어봤어요.

  • 6. 며칠전에도
    '12.7.11 9:10 AM (121.223.xxx.37)

    십일조 문제 이곳에
    댓글 단 기억이 있습니다.
    여긴 호주이고
    저는 현지교회에 출석합니다.
    십일조 없고
    가끔씩 특별 기부는 합니다.
    아프리카를 위해서나 학대 받는 사람들을 위해
    그러나 자발적으로 합니다.

  • 7. 큰언니야
    '12.7.11 9:27 AM (101.119.xxx.97)

    전 호주 현지 교회 다니는데요 십일조는 있어요 단지 내시는 분들이 조용히 내세요(한국처럼 주보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이곳에서 침례교, 루터교, 성공회, 장로교 그리고 church of christ 다녔는데 교단의 입장에 따라서 목회자가 직업을 갖기도 해요.

  • 8. 미국
    '12.7.11 10:34 AM (168.131.xxx.200)

    남부쪽 교회 다녔는데 십일조 있고 지키는 사람이 더 많긴 했어요. 십일조내는 사람들한테 애네들도 대우가 다르긴 하던데요. 우리는 그냥 슬렁슬렁 다녔고 아는 독실한 한국분은 꼬박꼬박 십일조 내는 사람이였는데 애 낳으니까 교회사람들 선물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아이침대, 아이용품들, 음식도 해서 날르고 어디서 들었는지 삼계탕까지 끓여서 갔다주더라구요. 그리고 연말에 텍스리턴하라고 일년동안 기부한액수 영수증처리한거 날라와요.

  • 9. 윗글님
    '12.7.11 11:25 AM (211.246.xxx.245)

    교회 사람들 대우가 다른 건 십일조 때문이 아니라 그 분들이 그만큼 교회 생활에 대한 참여도가 높기 때문이 아니겠어요? 십일조 꼬박꼬박 낼 정도의 열심이 있는 분들은 다른 대소사에도 열심히 참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74 애들보다 먼저 자는 남편님!!!! 2 열받아 2012/10/03 1,699
161273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지현맘 2012/10/03 1,037
161272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와우 2012/10/03 2,329
161271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510
161270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401
161269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ㅜㅜㅜ 2012/10/03 7,615
161268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복잡한것들 2012/10/03 2,299
161267 과외할때 간식 6 noran 2012/10/03 1,726
161266 하루 종일 육아에 쫓기다 애들 11 궁금. 2012/10/03 2,337
161265 난 문재인이 가소롭게 보이더군요. 19 ... 2012/10/03 3,187
161264 구미가 너무 걱정되네요 3 낙동강 2012/10/03 2,221
161263 남편이 유럽출장 갔다오는데요 2 옹이.혼만이.. 2012/10/03 2,021
161262 사람들은 왜 테이큰2에 실망하죠?(테이큰2를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6 테이큰2 2012/10/03 7,328
161261 부모님 팔순은 어떻게 보내나요 9 궁금 2012/10/03 4,959
161260 안, 서교수 논문 오탈자 베낀 것 아님, 두 논문에 오류 없슴 1 금호마을 2012/10/03 829
161259 프린세스 다이애나 7 skk 2012/10/03 3,633
161258 착한남자 재밌나요? 8 .. 2012/10/03 3,341
161257 매실과육이 이상해요 5 질문드려요 2012/10/03 1,344
161256 향후 몇년 시댁 안온다더니 시댁 찾아와서 잘 지내보고 싶다..... 35 ... 2012/10/03 15,843
161255 여성속옷은 ..예쁜 거 어디서 사나요? 7 예쁜 2012/10/03 2,649
161254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선서 최고의 미스터리는... 미스 마플 2012/10/03 862
161253 박원순 시장 덕분에 ‘보호자 없는 병원’이 2 샬랄라 2012/10/03 1,794
161252 전세만기가 다 되어가는데요..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하는데 아직.. 1 드라마매니아.. 2012/10/03 1,674
161251 추천의류싸이트 있으세요? 그리고 레깅스!! ... 2012/10/03 800
161250 김용민 트윗......ㅋㅋㅋㅋ 6 ... 2012/10/03 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