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일나가고 아들은 군대가고...
군대간놈이야 국방부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니 넘어가고
밤늦도록 일하는 딸 오면 밥먹을까 싶어 두부찌개 한냄비 안쳐놓고
습관처럼 82에 들어와 눈팅하고 있는데 모기가 한마리 앵~하고 날아와
제 콧등에 앉은걸 있는 힘껏 손바닥으로 내리쳤더니!!!!!!!!!!!!
아효~ 번개가 번쩍!! 치네요
너무너무 아파요
물론~ 모기는 즉사!
시방 손도 바들바들 떨리고.. 눈물은 쏟아지고..
진짜진짜 아프네요
저요..
이거 코 성형한건데.. 코뼈가 부러진건..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