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고 답글좀 달아주세요.
아이낳고, 기르고.. 그리고 정신차리니 제가 없네요.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늦은 나이가 걸리네요. 휴
아니라고 답글좀 달아주세요.
아이낳고, 기르고.. 그리고 정신차리니 제가 없네요.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늦은 나이가 걸리네요. 휴
말도 안돼요 꽃다운 나이세요 뭐든지 하세요
켁! 제가 34살이면 전 마구 날라다닐 겁니다 ㅠㅠ
나이가 몇 살이건 하고싶은거 그냥 시작하시길!
마흔넷이 아니란 사실에 얼마나 춤이라도 덩실덩실 춰야하는데~
저도 그때는 늦은 나이인줄 알고 포기했던 일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윗님 말대로 꽃다운 나이에요.
뭐든지 할수 있어요.. 힘내시길
늦어서 아무것도 못할 나이는 아니지만
20대 팔팔한 청춘과는 분명 차이가 있기도 하죠.
차근차근 잘 해나가 보세요!^^
아니요..절대! Never!
뭐든...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것을 생초보부터 한다고 해도 늦지 않는 나이입니다. 솔직히 전 34살만 되면 진짜 좋겠어요. 이제야 하고싶은 걸 알았는데 제 나이가 너무 많네요..ㅠ.ㅠ 하지만 저보다 연세있으신 분들은 제 나이도 젊다고 하실거예요. 그런 말도 들었구요. 그래서 희망을 갖고 전 하고 있어요. 제 나이는 울나이로 50살입니다. 공부하고 있어요. 대학원에서...근데 커리어가 필요한 분야인데도 걍 계속하고 있어요. 희망을 갖구요..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한숨짓지 마세요. ^^*
고맙습니다. 힘이나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학점은행제지만...
애들 키우고 살림하고 솔직히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게 없긴 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려고요.
마흔전에 졸업 못하면 어떡하지..하고 고민했었는데 그냥 천천히 하려고요. 그대신 꾸준하게..
힘내세요!!!!!!
제가 27살에 대학에 간호학과 들어갔거든요..그때 35살인 언니들도 있었는데 지금 저 33살 이고요 대학 잘 졸업했고 그 언니들 지금 간호사 하면서 잘살아요..........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되요^^
늦다니요.
지금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부터 다시 시작해도 충분해요.
인간 수명이 100년이 되었습니다. 아직 3분의 1 지점에도 안왔어요.
저도 부러운나이네요~~38세인데 전 앞으로 뭔가를 시작하면 10년은 해서 전무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 뭔가를 아직 못 찾았어요~
함께 홧팅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무언가 일구신 분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 그냥 안 늦었다 이런 말 말구요.
장난합니까?ㅎㅎ
예전에 tv에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80먹은 노인분이 하는말씀..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10년만 젊었어도라...ㅎㅎ; 그래봤자 나이어린 우리세대가 보기엔 피차일반 똑같은 노인일텐데도 10년을 갈구하시는 말씀 보고 저는 느낀게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노인이 하는 말을 보고 나름 긴 시간동안 생각을 해 본 결과 나이가 한살한살 먹는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남들이 내 나이가 적네 많네 왈가왈부하는것, 한살먹는데 늙었다고 투정하는 그런것이 모두 부질없고 얼마나 유치한 행동인지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무엇을 시작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곘으나 흔히들 20대는 가난하지만 청춘이라 하고 진정한 인생은 30대부터라고 말씀하시잖아요 전 개인적으로라도 그 말이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늦지 않아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엔 글쓴님은 just 새로운시작에 대해 겁먹은것처럼 보여지네요 ㅎㅎ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를때라는 속담이 왜 있을까요? 옛날 선인들의 지혜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ㅎ
기운내세요~>ㅅ
쉰둘인 나이에 시작했는데도 좋기만 한걸요^^
물론~ 현실은 금전적으로나 마음으로나 힘들지만
그래도 뭔가 시작하고 정진하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난답니다.
어떤 일이냐에 따라 다르죠...
전에 어떤 분이 주부이신데....공부해서 의대갈 수 있냐고 질문 올렸었는데...
다들 넣어두시라는 분위기였어요...
젊은 사람들도 모두 원하는 그런 쪽은 아무래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되고요..
(예를 들어 수퍼스타 K 10위권? ^^)
30대에게도 열려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공할 수도 있겠죠..
전 마흔 다 되어서 새로운 일 시작해서 하고 있습니다. 엄 청 젋은 나이십니다요. 언능 하쇼이. 용식이 버전으로다가~~
절대 아니에요! 저희 이모 서른둘에 약대가서 지금 오십에 약국하세요! 제 친한언니 34에 공부시작해서 38에 행시붙었어요!!
저 지금 41인데
요즘 새삼 느끼네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를때라는것을요
하고 싶은거 있고 여건되연 도전하세요
저는 다시 공부 합니다.. 석사.. 그런데.. 그토록 열망하던.. 결혼을 아직 못했습니다.. ^^ 저는 지금 공부하고 일하고 여행 다니고.. 친구들은 결혼해서.. 아가들 키우는데..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 하네요.. ㅠ,ㅠ 저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너무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괜히 나이 먹었다면서 스스로 조로하지 마세요.
체력이며 뭐며 예전 30대가 아닙니다.
뭘 시작해도 끈덕지게 열심히 하면 10년 후면 뭐라도 되어 있을 거 아닙니까.
근데 그래 봤자 44살. 좋겠네요.
늦었다고 생각할때는..
진짜 늦은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늦긴했지만.. 불가능 하지 않아요..
머뭇거리지 말고 당장 시작하세요!!
너무 늦지 않았을까 고민하는 시간만큼 더 늦어지니까요..
학문도.. 불가능하지 않아요...
체력적으로 좀 더 힘들긴해도.. 잘해내는 사람들.. 의대에도 법대에도 다 있어요..
화이팅!!!
그리고 뭔가 시작하려는 중입니다. ^^
종종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모험(?)이 두렵기도 했지만
위에 많은 인생선배님들 말씀처럼 이제 인생의 1/3 지점이다.. 생각하니 힘이 나던걸요.
그래도 역시 겁도 나고 걱정도 되던 마음 여기 묻어서 다시 한번 다지고 갑니다.
동갑내기 원글님, 같이 힘내요!
아가구만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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