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톱을 어떻게 깍여야 하나요

고슴도치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2-07-10 22:09:14

도치가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이번 주말엔 목욕을 시킬려 하는데 발톱을 어떻게 깍여 주어야 하나요.

목욕 후 발톱의 흰 부분만 깍여 주면 된다는데

발톱 잘 깍이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24.58.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
    '12.7.10 10:59 PM (1.224.xxx.77)

    손톱은 둥글게 깎아도.. 발톱은 일자로 깎는거래요

  • 2. 고슴도치 발톱
    '12.7.10 11:13 PM (124.171.xxx.120)

    윗님은 사람 발톱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발톱 둥굴게 깎아서 고생했거든요. 원래 그런 말이 있는 건지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고슴도치 발톱은 어떠려나요? ^^;;;

  • 3. 원글
    '12.7.11 3:11 PM (124.58.xxx.11)

    넽122님말씀처럼 사람은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일자로 깍는게 맞아요.
    제가 여쭤본건 도치 발톱을 깍일려면 도치를 어떻게 자세를 취해서 깍여야 하는지를 여쭤본 겁니다.

  • 4. 늦었는데 보시려나
    '12.7.12 3:02 AM (175.123.xxx.86)

    고슴도치가 잘 잡혀있으면 수월한데 일주일 밖에 안되었으면 힘드실 것 같아요. 봐서 너무 길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뤄주세요.

    저는 한 손으로 등가시를 바짝 움켜줘서 손발을 오무릴 수 없게 한다음에 다른 한 손으로 잘라줘요. 쉽지 않아요. 겁많은 놈들이라 긴장하고 있고 버둥대면 순식간에 다칠 수도 있고 해서 늘 조심해서 잘라줘요. 누군가 잡고 있고 제가 양손을 다써서 잘라주면 좀더 쉽긴한데 그러면 이 놈이 두 사람놈한테 잡혀있는 것으로 인식해 저항이 심하더라요.

    처음에는 그냥 사람용 손톱깎기 하나 정해서 잘라주다가 얼마 전에 소형견용 가위식 손톱깎기 장만했어요. 사람용도 그냥 쓸만해요.

    그리고 첫째 둘째 번 발톱까지만 깎아주면 되겠더라구요. 나머지들은 자를 발톱이 없더라구요, 워낙 작아서.
    흰 부분만 잘라주시고 바짝 자르지 마세요. 피 날수도 있고 그러면 무지 아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84 이동식에어컨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8 공부방 2012/07/11 4,172
128083 요즘 유행하는 앞트임 고무 신발이 땀차고 답답하지 않으세요? 11 크록스이미 .. 2012/07/11 3,545
128082 20점대 아이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8 초3수학 2012/07/11 1,886
128081 국제 이슈화되는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표현 확산 세우실 2012/07/11 1,392
128080 어떤가요 msc브레인.. 2012/07/11 943
128079 사교육 없이 정녕 힘들까요? 11 ... 2012/07/11 3,008
128078 아파트 현관문...... 7 대박공주맘 2012/07/11 2,915
128077 고등학교 고민.. 6 2012/07/11 1,734
128076 체크카드로 결제하는데 부가세 붙나요? 29 ... 2012/07/11 15,997
128075 아이 입시때문에 철학원이나 점집에 가보셨던 분 -- 도움이 .. 10 용하다? 2012/07/11 7,934
128074 비 한방울 안맞고 장보는 분들 참 부러워요.. 10 이렇게 비오.. 2012/07/11 4,495
128073 성인용품 그리고 야구 순위~ 일본여자 2012/07/11 1,473
128072 유치원 아이 잠시라도 맡길 사람 없으면 풀타임잡은 힘든가요? 4 엄마 2012/07/11 1,617
128071 고 3 18 ^^ 2012/07/11 3,425
128070 펀글) 추적자 몰락의 전설로 남을 명장면 1 욕보레이 2012/07/11 2,767
128069 차량용 스맛폰 거치대~ 추전부탁해요 까페베니 2012/07/11 860
128068 여자연기자가 부러운 이유..ㅋ 8 으니룽 2012/07/11 3,293
128067 우리 고양이가 또 바람을 폈어요 16 2012/07/11 3,446
128066 이대호 그리고 성인용품 1 일본여자 2012/07/11 2,557
128065 스파이더맨 3D로 보신 분 계신가요? 3 가을바람 2012/07/11 1,217
128064 새로 이사왔는데요 전기세가 단독으로 안되어있었네요.. 2 ㅇㅇㅇ 2012/07/11 1,355
128063 조부모 윗대의 총제사.. 가야하나요? 10 며느리 2012/07/11 2,672
128062 어머니가 다시시던 일산 나눔치과가 갑자기 문을 닫았다는데ㅜㅜㅜ.. 1 그럴수록요 2012/07/11 2,492
128061 난 별로 속상하지 않은데... 1 __ 2012/07/11 1,717
128060 (도움 간절..ㅠ) 벼룩인지 이인지.. 갑자기 간지러워요.. 어.. 6 간질 2012/07/11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