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셋만 모여도 권력관계가 형성된다는 사람의 특성상
아무것도 모르는 유치원생부터
한평생을 산 노인들이 모인 노인정에서까지
사람이 모인곳에서 왕따가 없는곳은 없다는데요 정도의 차이일뿐이지..
어릴때 암것도 모를때라도, 직접적은 아니고 간접적으로라도, 주도적은 아니고 분위기따라 간거라도, 왕따까진 아니고 은따라도,,
한평생 살면서 한번도 왕따를 당해보거나 시켜본적 없는사람이 있을까요??
저만해도 어리고 뭐모르던 시절 왕따시켜본적도 있고(폭력같은건 없었구요..뭐모른어린시절이었지만 참 후회반성많이하는)
은근히 왕따 당해본적도 있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단한번이라도 간접적으로라도 왕따 안당해보거나 안시켜본사람 있을까요??나
,,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2-07-10 22:08:39
IP : 211.246.xxx.1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2.7.10 10:35 PM (58.238.xxx.254)왕따 당해본적은 없고요..
취직을 했는데... 유치원에요..
40대 아줌마가 얼마나 텃새를 부리던지.. 제가 4월말에 들어갔거든요( 보통 2월쯤 들어가는)
다른 선생님들은 괜찮은데..
그 40 아줌마가 이간질 엄청 시켰어요..
같은 선생님인데.
시켜 먹으려고 하는거에요..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아예 무시 했네요.
정말 그만두려다 참고 다녔더니..
7월말에 나가더만요. 애들 남겨놓고.. 책임감 없는. 아줌마..
그렇지만
왕따는 아니였어요.. 그 아줌마 혼자 그랬지 다른 쌤들은 좋았거든요.
그리고.
왕따 시켜본 기억도 없어요..
저희 학교 다닐때만( 78년생) 크게 왕따라는 것도 없었던듯해요
다들 두루두루 노는편.2. ,,,
'12.7.10 10:51 PM (119.71.xxx.179)안해보고, 안당해봤어요. 친구들이랑 막 어울려서 노는타입 아니었고요. 특별하게 싫은 친구도 없으니, 나쁘게 굴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남싸우는데, 상관없이 끼는건, 너무 싫어했구요.
예전엔, 왕따같은게 많지도 않았어요. 그냥 싸울때도있지만, 금방 친해지고..친구들이 싸우면 말리려고 한다거나, 약한애들은 보호해줘야한다..는게 무의식적으로나마 조금씩 아이들한테 있었던듯해요. 그렇게 악한 아이들은 없었던듯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변하긴 했는데, 부모들이 더 많이 변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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