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단한번이라도 간접적으로라도 왕따 안당해보거나 안시켜본사람 있을까요??나

,,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2-07-10 22:08:39
둘셋만 모여도 권력관계가 형성된다는 사람의 특성상
아무것도 모르는 유치원생부터
한평생을 산 노인들이 모인 노인정에서까지
사람이 모인곳에서 왕따가 없는곳은 없다는데요 정도의 차이일뿐이지..
어릴때 암것도 모를때라도, 직접적은 아니고 간접적으로라도, 주도적은 아니고 분위기따라 간거라도, 왕따까진 아니고 은따라도,,
한평생 살면서 한번도 왕따를 당해보거나 시켜본적 없는사람이 있을까요??
저만해도 어리고 뭐모르던 시절 왕따시켜본적도 있고(폭력같은건 없었구요..뭐모른어린시절이었지만 참 후회반성많이하는)
은근히 왕따 당해본적도 있거든요
IP : 211.246.xxx.1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0 10:35 PM (58.238.xxx.254)

    왕따 당해본적은 없고요..

    취직을 했는데... 유치원에요..
    40대 아줌마가 얼마나 텃새를 부리던지.. 제가 4월말에 들어갔거든요( 보통 2월쯤 들어가는)
    다른 선생님들은 괜찮은데..
    그 40 아줌마가 이간질 엄청 시켰어요..
    같은 선생님인데.
    시켜 먹으려고 하는거에요..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아예 무시 했네요.
    정말 그만두려다 참고 다녔더니..
    7월말에 나가더만요. 애들 남겨놓고.. 책임감 없는. 아줌마..
    그렇지만
    왕따는 아니였어요.. 그 아줌마 혼자 그랬지 다른 쌤들은 좋았거든요.
    그리고.
    왕따 시켜본 기억도 없어요..
    저희 학교 다닐때만( 78년생) 크게 왕따라는 것도 없었던듯해요
    다들 두루두루 노는편.

  • 2. ,,,
    '12.7.10 10:51 PM (119.71.xxx.179)

    안해보고, 안당해봤어요. 친구들이랑 막 어울려서 노는타입 아니었고요. 특별하게 싫은 친구도 없으니, 나쁘게 굴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남싸우는데, 상관없이 끼는건, 너무 싫어했구요.
    예전엔, 왕따같은게 많지도 않았어요. 그냥 싸울때도있지만, 금방 친해지고..친구들이 싸우면 말리려고 한다거나, 약한애들은 보호해줘야한다..는게 무의식적으로나마 조금씩 아이들한테 있었던듯해요. 그렇게 악한 아이들은 없었던듯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변하긴 했는데, 부모들이 더 많이 변한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58 태권도 연맹이 한글 사용을 영어로 바꾸겠다네요 6 태권도 2012/08/08 1,435
136957 응답하라 1997 질문이요 7 2012/08/08 2,477
136956 동대문/이태원 시장 여름 휴가일정이 언제인지요? 2 시장 2012/08/08 1,870
136955 배부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외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5 나이늬 2012/08/08 1,733
136954 5살 아들 소원을 들어줄까 말까... 12 파워레인저 2012/08/08 1,716
136953 아이들 영어학원 차타고 얼마만에 내리나요? 5 청담어학원 2012/08/08 947
136952 세이프 키드 말고 다른 좋은 차단 어플 없나요? .. 2012/08/08 989
136951 엑셀2003에서 제목을 반복인쇄하려면?? 4 엑셀도움.... 2012/08/08 5,587
136950 황신혜 미모가 젊을을 적보다 못해진 게 그렇게 욕 먹을 짓인가요.. 30 .. 2012/08/08 5,958
136949 경찰, 김재철 MBC사장 법인카드 조사 4 sss 2012/08/08 970
136948 이제 1달후 출산이예요.. 5 출산 2012/08/08 1,229
136947 1억정도 한달만 맡기려고 하는데 3 =ㅁ= 2012/08/08 1,531
136946 여수 엑스포 할인권 3 딸사랑바보맘.. 2012/08/08 864
136945 서울 이젠 별로 안 덥죠? 8 서울 2012/08/08 2,203
136944 아버지가 오늘 간단한 수술을 하시는데.. 4 .. 2012/08/08 830
136943 삶았는데 탔어요. 3 속옷 2012/08/08 699
136942 막말 심한 시어머님 어쩌면 좋을까요? 6 . 2012/08/08 1,946
136941 얼마나 쓰세요? 영어학원비 2012/08/08 974
136940 이런 아들며느리 글보니, 친정부모가 등신이네요 11 열나 2012/08/08 4,096
136939 아줌마들 대화 글 읽다가 저도..... 4 나도그럴까 2012/08/08 1,566
136938 추억의 골든 팝송 제목 ..알려주시겠어요? 14 추억의골든팝.. 2012/08/08 7,570
136937 마사지샾에서의 봉변으로인한 멘붕겪음(가든파이브-안현민특수수기) 별따라 2012/08/08 3,386
136936 한강 녹조서 '독성분비' 남조류 확인 6 참맛 2012/08/08 1,294
136935 삼숙이 괜찮나요? 9 빨래삶기 2012/08/08 2,018
136934 정체불명의 사투리 연기 ;;;; 6 에잉 2012/08/08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