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에 대한 추억

..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12-07-10 21:14:55

경남에 살고 있어요.

예전 한 6~8년전인가 하여간 노무현대통령때  지인이 개인적인 사사로운일이 아닌 단체행동으로 인한 어떤사건때문에 고소를 당해 큰 어려움을 당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떤 어떤 루트를 통해 당시 대통령 측근이던 문재인 변호사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줄수 있는지 변론을 부탁을 하였는데 문변호사가 그건 안된다며 단칼에 거절 했어요.

그 후 지역에 명망?있는 변호사를 통해 그 사건이 해결 되었고요.

그때만 해도 주위에선 현 대통령의 가장 측근인  문재인도 안된다 하던것을 그 변호사가 해결해 그 변호사 실력에? 많이 놀랐는데 세월이 흘러 보니 그 변호사가 능력있었다기보다 문재인이 그 만큼 깨끗하고 청렴햇다는것을 알겠더라고요.

지역의 일개 변호사가 약간?의 편법을 통해 해결할수 있엇던 것을 당시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사람이 안된다며 거절햇었으니까요.

당시 정치에 무관심하던 저는 문재인 이름조차 잘 몰랏고 , 그 후 노대통령 장례식을 통해 문재인에 대해 김어준이 느꼈던 감정을  똑같이 느끼고 문재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며 당시 흘려 버렷던  그 사건을 떠올렷어요.

그 사건하나만 봐도 문재인이 얼마나 청렴한 사람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누구보다도 문재인 후보를 열혈 지지하는 사람이 되었구요.

문재인후보 꼭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문재인 화이팅!!!

IP : 180.67.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0 9:19 PM (125.187.xxx.175)

    걸릴 것 없이 부정부패 척결하고 개혁 이뤄내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넘들이 싸지른 똥 청소 죽어라 해야 할 생각 하면 열불이 납니다만....

  • 2. 진정성과 원칙
    '12.7.10 9:21 PM (211.253.xxx.67)

    그분에게 죄송해요... 자유인을 꿈꾸는 분인데 이런 최악 상태의 대한민국을 맡긴다는 것에...

  • 3. 그걸
    '12.7.10 9:22 PM (222.236.xxx.74)

    알아부주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국민들이 적어서 문제지요.
    그저 나하나 잘살게 해줄거 같은, 빨갱이 논조에 휘둘리는다수의 조중동 추종자들에 가려서 빛을 못보는
    후보들이 어디 한둘인가요???청렴,결백,공정,이런거..이제 별로 안먹히는시대 같아요.
    그러니 이명박이 당선된거구 박근혜가 다시 나와 설치는 거지요.
    추적자에서 강동윤 상대후보를 뒤져서 털끝하나 안나왔다고 서영욱이 박근형테 말하는 대사 나오더군요.
    그럼에도 강동윤은 지지율 70%대.. 가 뭘 말할까요?? 국민들은 언론이 그리는 그림에 그저 놀아날 뿐입니다.

  • 4. 다즐링
    '12.7.10 9:23 PM (203.205.xxx.176)

    진짜 대통령 되시면 매일 9시 뉴스에 나와도 행복할거 같아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사람, 우리가 그분을 대통령으로 가질 자격이 있을까요?
    그네를 지지도 1위로 만드는 우리가...
    또 그 부인은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

  • 5. 이 땅에서
    '12.7.10 9:24 PM (14.40.xxx.61)

    강동윤이 국밥을 처먹고
    정회장이 욕보이는 짓들을

    할 수 없는 나라되게

  • 6. fkeldhfk
    '12.7.10 9:24 PM (58.231.xxx.181)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둘중 하나죠 문재인으로 무조건 밀어야 합니다..
    박근혜는 여자다 슬프지만 여자다 여자 이걸로 밀어 뭍이면 끝납니다 아무것도 안함 여자.. 이거 하나면

  • 7. 문제일
    '12.7.10 9:29 PM (211.246.xxx.138)

    대통령 되었으면 좋겠는데 왜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까요 ㅠ

  • 8. ...
    '12.7.10 9:32 PM (183.100.xxx.88)

    그분에게 죄송해요... 자유인을 꿈꾸는 분인데 이런 최악 상태의 대한민국을 맡긴다는 것에 2222222

    하지만, 그분이라야 우리나라를 다시 제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 9. ..
    '12.7.10 9:39 PM (180.67.xxx.5)

    그죠..어쩔수없는 작금의 상황이 욕심없는 그 분을 대권주자로 몰아가고, 또 다른측에선 대권의지가 없는것이 가장 큰 흠이라며 날을 세우니.. 얼결에 대권주자로 나서고 거기다가 제가 꼭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대권의지를 천명하는 그 분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려요.
    사사로운 대권욕심 전혀없는분인데 ..상황이 그 분을 이리 몰고가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직접적이진 않지만 지인을 통해서라도 그 분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잇는 제가 이 일을 꼭 얘기하고 싶더라고요.

  • 10. 우리는
    '12.7.10 10:58 PM (14.36.xxx.102)

    잘 되어야만 합니다.

  • 11. 넘 청렴만 해서 문제죠
    '12.7.10 11:12 PM (112.185.xxx.130)

    상대는 온갖 권모술수에 개막장 땡깡쟁이에 게다가 머릿수조차 많은데다
    찌라시 3개도 여전히 건재한 현실..
    노통이 후보시절 포함 재임시절 퇴임후까지..당하셨잖아요.
    게다가 노통이 그렇게 당하고 살던시절에 문재인님은 뭘 하셨는지..책임을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다못해 이명박씨 곁에도 이재오라는 땡깡쟁이가 박근혜랑 붙어주고..야당이랑 붙어줬는데..

    노통 가신그룹들의 그 청렴함인지 무능함인지에 대해 저는 좀 한심스럽습니다
    노통 재임시절 재보궐선거 41대0, 국회랑 신문지들 매일매일 나라망쪼 들었다고 난리난리...
    게다가 탄핵소추까지..

    원글님 말씀하신 6~8년 전이라면, 문재인님이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이나 비서실장 하던 시절이니..
    변호를 맡을 형편도 맡아서도 아니되었지..청렴으로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털어서 먼지 하나 나지 않을 분은..노통 한분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님의 훌륭한 인품과 청렴함 만으로는, 말이 안통하는 저 개종자들한테 다시 한번 당하리리 봅니다
    천하에 다시없을 깡과 배짱을 가지셨던 노통도 그렇게 당하다 가셨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72 교회다니시는데 지금상황이 너무 힘드신분들... 3 수필가 2012/08/10 1,258
137771 리듬체조에서 신기한게요~ 9 궁금 2012/08/10 3,917
137770 로맨스소설의 묘사가 어느 정도까지 사실인지??? 10 oo 2012/08/10 3,734
137769 BBK 발언 박근혜 무죄.......ㅠ.ㅠ 4 벌써 독재!.. 2012/08/10 930
137768 엄마가 태블릿피시 신청후 취소하려는데요 1 도움요청 2012/08/10 512
137767 변비가 대장암과 관련이 얼마나 있나요??? 5 pp 2012/08/10 3,044
137766 아들만 있어서 쪼~~~~끔 편한점.^^; 19 ... 2012/08/10 4,368
137765 계약직도 육아휴직 쓸 수 있나요? 9 질문 2012/08/10 2,586
137764 여자아이 소변본 후에.. 7 .. 2012/08/10 3,663
137763 딸이 첫 생리를 시작했는데요... 6 걱정맘 2012/08/10 2,295
137762 헌책 고물상에 팔면 kg에 얼마씩 받을 수 있나요? 11 고물 2012/08/10 24,997
137761 옥수수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5 ㅇㅇ 2012/08/10 1,189
137760 밑에 애견샵 강아지 미용 글쓴이입니다. 6 사랑해 내새.. 2012/08/10 1,592
137759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쓰러워요. 2 아이고 2012/08/10 2,810
137758 고대 수학교육과 아시는분? 2 부탁드려요^.. 2012/08/10 1,712
137757 TV리모콘 갖고 출근했어요,,뭥미ㅠㅠ 23 정신차렷! 2012/08/10 4,340
137756 드라마같이 연속적으로 꿈꾸시는 분 계신가요? 3 꿈이야기 2012/08/10 631
137755 집주인에게...이런거 물어봐도 될까요? 4 더워 2012/08/10 1,271
137754 갤러리아 백화점 1 퍼퓸 2012/08/10 1,092
137753 옆집이 쓰레기봉투와 재활용을 현관밖에 내놓는데요. 27 ... 2012/08/10 6,870
137752 빨간지갑 예쁜거 파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5 .... 2012/08/10 1,193
137751 인사성없는 아이 7 후리지아향기.. 2012/08/10 2,194
137750 여의도를 가려면 서울역,광명역 중 어디가 가까워요? 5 KTX 2012/08/10 724
137749 문과 나온 자녀분 진로(학과) 나중에 취업 어찌 연결되셨는지요?.. 9 대학 2012/08/10 3,233
137748 유신의 의미가 뭐에요? 9 ㅇㅇ 2012/08/10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