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도 문제지만 일부 아줌마들 아니 아가씨들도 그렇지만

...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2-07-10 17:39:47

얌체같이 한번 옷 입어보고 다시 반품하고 그런 경우가 많죠.

그래서 백화점에서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네요.

IP : 119.194.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2.7.10 5:42 PM (211.111.xxx.40)

    반품된 옷 다시 팔지도 못할 거 같아요.
    그러면 업체에서 수거해야하는데... 그게 다 비용으로 잡힐 거 같아요.
    저도 반품 몇 번 해봤지만 미안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옷 사기 전에 고민, 또 고민 합니다.

  • 2. ㅇㅇ
    '12.7.10 5:45 PM (220.116.xxx.187)

    진짜 장난 아니래요 ㅎ
    특히 밍크나 디자이너 제품 사서 ,
    모임에 입고 나간다음에 반품 .

  • 3. 엄청많죠
    '12.7.10 5:47 PM (121.168.xxx.68)

    글구 반품한 옷을 왜 못팔아요

    다 세탁해서 팝니다.. ㅎㅎ

    다 입어보고 사면서 반품에 교환에... 선량한 피해자만 손해보는거에요

  • 4. 저아는애도
    '12.7.10 5:49 PM (110.13.xxx.156)

    정장사서 결혼식갈때 한번 입고 반품하더라구요 양심 없는 사람 많아요
    근데 백화점에서 그옷 다시 팔아요
    백화점 점장 아는데 자기가 파는옷 입고 다시 다림질해서 팔고 그렇다던데요
    점장들 입고 있는 옷 전부 매장옷이예요

  • 5.
    '12.7.10 5:50 PM (1.232.xxx.44)

    그럼 그걸 반품 받을 때 꼼꼼히 봐야지 일단 반품 받아놓고 다른 소비자에게 보내서 덮어씌우면 안되죠.
    확실한 새제품,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게 그들의 역할이자 책임 아닌가요?
    해외 브랜드 수입하는 회사들 엄청 남겨먹는 거 누구나 다 아는데요.

  • 6. ..
    '12.7.10 6:03 PM (39.121.xxx.58)

    그렇게하는거 알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완전 진상...
    대학 졸업사진찍을때 학생들 그렇게 많이 한다고하더라구요.

  • 7. 근데
    '12.7.10 6:09 PM (119.197.xxx.1)

    말만 반품받은 상품 판매 안한다고 하지 다 해요;;;

  • 8. ..
    '12.7.10 6:14 PM (203.100.xxx.141)

    판매사원들 입던 옷도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팔던데......

    물건 파는 인간들이 그러니......

  • 9. 한가지 일화
    '12.7.10 6:29 PM (112.153.xxx.36)

    고가의 옷을 사간 손님- 겨울 외투고 여우털이 부분적으로 좀 들어 간 옷-
    입어놓고. 그걸 입고 식사하러 레스토랑엘 갔는데 하필 그 때 거기에 식사하러 갔던 그 옷 판 브랜드 매니저가 그 손님을 보게 됨.
    바로 그 옷을 입고 왔음. 근데 손님은 그 매니저를 못봤고.
    며칠 후 그 손님이 반품하겠다고 왔대요. 이유는 여우털 부분이 좀 맘에 안든다나 그런 이유로...
    그걸 본 매니저는 차마 거기서 봤다고는 말 못하고 그럼 마음에 드는 걸로 구해주면 되겠냐고 했대요.
    그렇게 입고 반품하려 했던거죠 그 분은,
    그래서 열받은 매니저가 사정 말하고 전국 백화점에 있는 여러 벌 가져와 고르라고 했다네요.
    보통은 인기 상품 자기 매장에서 팔아야 하니 잘 안내주는데 사정듣고 열받아 다 보내줬다고 함.
    그래도 어쩌고 저쩌고 계속 그러길래 실강이 끝에 사실은 어디서 봤다 말함, 그제서야 그걸 왜 이제 말하느냐 블라블라 어쩔 수 없이 그 손님은 환불 못받고 가져감.
    진상 판매자도 있지만 진상 손님도 많아요,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죠.

  • 10. 00
    '12.7.10 6:33 PM (126.65.xxx.171)

    판매사원들이 입던옷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새옷처럼 팔던데요

    본인들 양심없는것도 생각해야죠

  • 11. ...
    '12.7.10 7:08 PM (211.109.xxx.19)

    전 그래서 택 떨어져 나간 제품은 안삽니다. 매니저들이 입고 그냥 걸어두기도 하지요.

  • 12. 어이없어
    '12.7.10 7:18 PM (211.58.xxx.30)

    제가 백화점에서 근무할때 택 달려있는 채로 입고 다니는 직원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41 저보고 사람들이 화려해 보인다고 해요.. 4 화려 2012/09/19 2,318
154340 대전 날씨 어떤가요? 1 날씨 2012/09/19 799
154339 당뇨증상이 있는데요 4 당뇨초기 2012/09/19 2,447
154338 초2 아이들 방과후 학원은 뭐뭐 보내시나요~ 3 .. 2012/09/19 1,309
154337 싸이, 미국을 완전 접수했네요. 동영상 15 싸~이 2012/09/19 12,934
154336 캐나다 사시는 분들께 14 djaak 2012/09/19 2,304
154335 9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19 1,119
154334 골든타임, 하얀거탑에 견줄만한가요? 2 www 2012/09/19 2,072
154333 난 386돼지들이 부럽다 16 부러움 2012/09/19 2,103
154332 내남편과잠을잤다는데... 36 어쩌지? 2012/09/19 23,197
154331 침구세트 풀로 구입하고 싶은데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5 침구세트 2012/09/19 1,933
154330 친박계 빵빵 터지네요..송영선,박근혜 들먹이며 1억5천만 요구 12 ㄴㄴㄴㄴ 2012/09/19 2,837
154329 두피클리닉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1 두피 2012/09/19 1,076
154328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2 초보엄마 2012/09/19 865
154327 Daum에는 유독 문재인 후보 기사가 없다 9 눈 여겨 보.. 2012/09/19 5,365
154326 배변훈련하는 아이 있는데 침대 메트리스 어떻게사용하세요? 3 침대 2012/09/19 1,126
154325 나이들어갈수록 또다른 잘생김이 묻어나오는 배우 누가 있을까요 6 ... 2012/09/19 2,152
154324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음식 먹고 입냄새 어떻게 하세요? 7 beechm.. 2012/09/19 5,349
154323 댜오이다오에대해서요 2 궁금 2012/09/19 1,171
154322 돼지껍데기 못먹는다고 구박받았는데 이런 기사 떴네요.. 4 쌤텅 2012/09/19 3,864
154321 초딩 이상 청소년을 위한 보험 괜찮은거 있으면 추첮해주세요 8 kweon 2012/09/19 1,121
154320 영어과외 얼마정도하나요?.. 11 과외비 2012/09/19 23,847
154319 약속은 했는데 상황이 안 될때 2 배려 2012/09/19 1,015
154318 김치에서 소독약 맛이 나는건.. 12 88 2012/09/19 6,521
154317 아이보리 가죽소파...도저히 감당 안될까요? 1 ... 2012/09/19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