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동산에서 자꾸 월세를 권하네요. 보증금 3000 에 월160으로요.
근데 걸리는게 왠지 술집 아가씨들 라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치는 강남과 가까운 강북이구요...
월세에 대한 제 편견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눈 딱감고 월세 놓을까요?
보증금이 너무 적네요.
월세는 무쟈게 쎈데.....
두달 월세 밀리면 보증금도 없어지는거고
밀리기 시작하면 대책 없어요.
월세를 원하면 월세를 내리고 보증금을 올리겠다고 하세요.
보증금은 300 이 아니고 3000 이예요. 숫자를 따로 띄우지 않아 헷갈리신듯....
근데 월세에 대한 제 편견일까요? 술집아가씨들 라인같은 느낌이 드는데......
제 경험에 의하면요...
월세가 100만원이 넘어가면 세입자가 힘들어서 일년마다 바뀌더라구요.
보증금을 좀 더 올리시고 월세를 100만원 안팎으로 하시면 주인도 안정감 있고 월세내는 사람도 안정감 있고 좋더라구요.
전세보단 월세가 낫지 않나요...
윗님 말씀대로 월세금액을 좀 줄여서요.
힐스테이트 16평 보증금 2500에 150만원이면 들어가요. 강남술집아가씨들이 강남 놔두고 왜 강건너까지 가나요.
걱정마세요. 아가씨들 피곤해서 강건너서 안살아요. 비슷한 가격에 강남집도 많은데..
보증금 더 늘리는데 저도 한표 던져요.
적어도 5천 이상으로 해야 안전해요.
그리고 술집 아가씨는 쓸데없는 걱정이세요.
저희도 백만원 넘는월세 받고 있는데 주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