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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밥해먹는게 귀찮긴한데 좋으네요

...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2-07-10 14:45:36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집에서 밥해먹는게 참 좋네요..

 

귀찮긴한데

식비도 훨씬 절약되고 .. 먹고 싶은 양만큼 먹을수도 있구요 ㅋ

 

오늘도 친정엄마 와서 파스타 해먹었는데

냉동새우랑 해물 왕창 넣고, 양파랑 청양고추도 왕창 넣구..

소스많이넣어서 해먹었는데

 

엄마두 맛있다고 하고..

간단하고..

돈도 아끼고 좋아요 ^^

 

밖에서 둘이 먹으면 3만원은 들었을텐데,

오늘한거 생각해보니 파스타 재료 2500원, 양파 한개 300원, 청양고추 50원?, 냉동새우랑 해물 1500원,

소스는 한 2000원어치 썼으니

 

둘이서 7000원 쓴거네요 ^^

 

너무 뿌듯해요 ㅎㅎ

 

 

 

IP : 121.167.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2.7.10 3:09 PM (180.231.xxx.25)

    딸과 친정엄마. .

  • 2. ㅎㅎ
    '12.7.10 3:18 PM (110.70.xxx.44)

    원래 신혼때 음식하는재미를 느끼는데 잘할줄모르고 주방에 도가뜨는 나이들어서는 하기싫고 뭐 그렇더군요 ㅋ

    엄마에게 대접하는 마음이 너무 이뻐요

  • 3. ㅎㅎㅎ
    '12.7.10 3:25 PM (79.194.xxx.202)

    저도 혼자 살 때는 3년 동안 두 번 밖에 요리를 안 했는데 그 땐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귀찮아서 그렇지 역시 만들어먹는 게 최고에요~~

  • 4.
    '12.7.10 3:44 PM (211.114.xxx.77)

    저도 좋기는 한데요. 퇴근하고 장봐서 가자마자 밥부터 해야하는건 힘들어요.
    밥하고 밥먹으면 저녁시간 훌떡 지나가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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