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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에서 수학을 1,2등 한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2-07-10 14:14:01
저 아는 분과 또 다른 처음 본 분과 우연히 차를 한 잔 하게 됐습니다.

알던 분도 친한 분은 아닌데, 행사끝나고 차를 한 잔 하게 된 겁니다.

이러저러 얘기가 오가던 중...
아이들 교육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아는 분이 그 처음 본 분 아들에 관해 언급하길...
'분당 중학생들 중에서 수학을 1,2등 하는 아이'라 칭하더군요.

그 어머니 되시는 처음 본 분은 그냥 겸손한 웃음만 흘리고 계셨고요.

제가 아는 분은 허언할 분은 아닌 걸로 알고 있고, 그 처음 본 분도 진중한 성격으로 보이셨거든요.

특정지역 언급해 정말 죄송합니다만...
분당 전 지역에 걸쳐 학생들을 테스트하는 어떤 평가가 치뤄지고 하는 건가요?

예를 들자면, 국가수준성취도 테스트 같은 것 말이지요.(그 시험을 지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계속 그 말이 머리에 맴돌면서 호기심이 발동해서요.ㅜ.ㅜ

IP : 111.11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7.10 2:31 PM (123.111.xxx.244)

    시 수학 경시대회에서 1,2등 정도 수상하는 학생 아닐까요?

  • 2. 그렇겠지요
    '12.7.10 2:44 PM (222.117.xxx.122)

    경시대회 1,2등하면
    외국 경시대회도 다니오고 그러더라구요.

  • 3. ...
    '12.7.10 3:28 PM (180.70.xxx.131)

    분당내에서도 수올준비하는 애들도 많은데 아마 잘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어떤 수치도 공식적으로는 없는걸로 알지만...
    혹시 도대회 출전하는 아이일수도 있구요.
    그냥 잘하나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 4. 아마도
    '12.7.10 4:36 PM (218.50.xxx.186)

    Kmo에서 금상정도 탔거나 경기도 경시에서 금상이상 받았거나 그랬을거에요

  • 5. 분당주민
    '12.7.10 6:13 PM (116.34.xxx.64)

    동네에 그런 비슷하게 유명한 아이가 있는데,올해 서울 과학고 수석으로 들어갔어요.
    어려서부터 분당에서 수학 제일 잘하는 애일거라고 칭했었어요. 그 아이를.

  • 6. 분당주민
    '12.7.10 6:16 PM (116.34.xxx.64)

    Kmo 상받고, 초등때부터 영재원 다니고, 대회만 나가면 상받고 그런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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