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어치의 이곳 상품권이 생겼어요.
마침 내일이 아이 시험도 끝나는 날이라,,,공짜 상품권으로 모처럼 기분좀 내려고 하는데요,,,
문제가,,여기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한 20년쯤 전에 이곳 좋아하던 친구가 있어서 3~4번 갔는데,, 갈때마다 음식값 대비 정말 맛이 너무너무 없었던,,그래서 시킨 음식의 반이상은 남겼던 기억 때문에 그 후로는 정말 단 한번도 발걸음을 안했던 식당인데,,,하필 이곳 상품권이 생겨서...
가긴 가야하는데,,시키기가 겁나요.ㅜㅜ
혹시 이 곳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초등고학년, 유치원생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 추천 부탁드릴께요.
더불어 정확하지는 않아도 가격대도 대충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때 가격에서 물가 인상률 생각하면,,,상품권이 많이 부족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