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쁜 내 새끼랑 같나요
'12.7.10 12:45 PM
(1.245.xxx.199)
내 새끼가 까부는 거랑 피 안 섞인 남이 실수인지 잘못인지 하는 거랑 차원이 다르죠 ㅎㅎ
내 새끼는 귀엽고 남은 밉고
2. ㅡ.ㅡ
'12.7.10 12:48 PM
(125.181.xxx.2)
우리도 시어머님 말씀을 되씹고 그러듯이 시어머님들도 그런답니다.
3. 저두요!
'12.7.10 12:51 PM
(59.26.xxx.194)
시누이 아들 아기때 꽤 묵직했어요.
제가 무겁고 어쩌고 얘기 했더니 시어머니가 저에게 정색을 하면서 애한테 무겁다고 하는거 아니라고,,,
시누랑 시누남편이 아기 무겁고 어쩌고 했을때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데요..
4. ㅋㅋ
'12.7.10 12:52 PM
(119.194.xxx.248)
어머니 앞에서 남편에게 "이빨이라고 하지마!"에 한표 ㅎㅎ
어머니 앞에서 시누들에게 "이빨이라고 하시면 안돼요!"에 두표 ㅋㅋ
5. ...
'12.7.10 12:55 PM
(121.160.xxx.196)
왠지 웃기지만 이해는 가네요.
내 자식이니까 그런거죠.
6. 꿈꾸는자
'12.7.10 12:57 PM
(203.241.xxx.14)
아... 첫 댓글님 땜에 빵터졌어요.. ㅋㅋㅋ
7. 뭐
'12.7.10 12:58 PM
(14.52.xxx.59)
상황이 그래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니에요
며느리와 딸은 엄밀히 다르잖아요
시어머니한테 이빨소리하는건 좀 그렇고,,친정엄마라면 또 다를수도 있구요
친정엄마랑은 반말해도 시어머니한테는 반말 안하는것도 있구요
8. ㅋㅋㅋ
'12.7.10 1:07 PM
(211.209.xxx.1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글이 너무 웃김 ㅋㅋ
시어머니도 참 얼마나 민망하실까 ㅋㅋㅋㅋ
9. ...
'12.7.10 1:10 PM
(121.160.xxx.196)
며느리건 뭐건 떠나서 요즘 자기 자식인 어린애한테도 '이 닦아라'하지 '이빨 닦아라' 하지 않지않나요?
10. 강력추천
'12.7.10 1:12 PM
(222.238.xxx.247)
어머니 앞에서 남편에게 "이빨이라고 하지마!"에 한표 ㅎㅎ
어머니 앞에서 시누들에게 "이빨이라고 하시면 안돼요!"에 두표 ㅋㅋ 222222222
11. 카페라떼
'12.7.10 1:17 PM
(222.155.xxx.4)
저도 전에 시아버님 출근하실때 "다녀오세요"라고 인사했다가
울 신랑한테 시어머니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냐고 노발대발...
근데 윗시누랑 남편도 저처럼 인사하는것 있죠.
이것도 윗분들 말씀대로면 제가 잘못한건가요?
물론 이빨이란 단어를 동물에게 쓰는건 맞지만 데부분 그렇게 써오지않았나요?
시어머님이 기분이 좀 그럴순있지만 며느리한테라서 좀 까칠하신듯...
첫번째 댓글대로 하시길...
12. 33333
'12.7.10 1:28 PM
(125.191.xxx.39)
어머니 앞에서 남편에게 "이빨이라고 하지마!"에 한표 ㅎㅎ
어머니 앞에서 시누들에게 "이빨이라고 하시면 안돼요!"에 두표 ㅋㅋ 3333333333333
근데 저는 항상 누구에게나 이빨이라고 하지 않는데..
이 기회에 정정하시는 기회로 삼으셔요. 좋게 좋게 생각해야죠. 날도 더운데..
13. ...
'12.7.10 1:30 PM
(119.64.xxx.92)
엄마 이빨은 이빨이고, 시어머님 이빨은 이빨이 아닌가보죠.
14. 복단이
'12.7.10 1:32 PM
(121.166.xxx.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께서 해준 말 고대로 남편한테 해 주면 되겠네요.
이빨이라니! 이빨은 짐승한테나 쓰는 말이야. 당신 눈에는 어머니가 짐승으로 보여?
15. ..
'12.7.10 1:34 PM
(72.213.xxx.130)
원래 어른들 이는 치아라고 해요. 그게 맞는 표현이지요.
아무튼, 자식들의 실수는 까부는 거고 며느리는 버릇없는 거겠죠 ㅋㅋ 2222
16. 원글
'12.7.10 1:47 PM
(121.165.xxx.45)
118.38xxx42 글 상당히 기분이 안좋고 불쾌하고 기분이 더럽군요
17. ..
'12.7.10 1:51 PM
(203.100.xxx.141)
시누나 남편이 또 이빨이라고 하면 원글님도 모르는 척....이빨이라고 해 보세요.
반응이 어떤지.......그리고 나서 '어머~ 어머님 죄송해요...저도 모르게 따라 했어요.' 라고 하세요.ㅎㅎㅎ
18. ㅋㅋㅋ
'12.7.10 1:53 PM
(220.74.xxx.229)
첫 댓글 강추~~~~~````
19. ...
'12.7.10 3:14 PM
(220.124.xxx.131)
저 윗분. 다녀오세요 아니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저는 아직도 다녀오세요. 하는데.ㅡ.ㅡ
20. 카페라떼
'12.7.10 3:22 PM
(222.155.xxx.4)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안녕히 다녀오세요"라고 해야됩니다.
울 시어머니 말씀이... 십여년전에 돌아가셨지만 그때일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말씀들은 날 보니 울 남편이랑 손윗시누도 다녀오셨어요. 하드만...
그때 알았어요, 날 딸처럼 생각하시겠다는 말씀은 진심이 아니시구나...
결혼 삼개월에 깨닫게 해주시더라구요^^
21. 저도요
'12.7.10 4:22 PM
(115.136.xxx.24)
치마 안입고 왔다고 싫은 소리 하시더라구요
어른들 뵙는데 창피하게 바지 입고 왔다고..
시누이는 제사지낼 때도 청바지나 추리닝바지 입어도 암말 않으시면서....